19일자, 31분 중 31분 전부 생존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3월 영춘대전 중계를 맡은 365일 심심한 비밀소녀입니다.
연참대전 10일차에 들어서는데요!
참가자분들 당일분량이 점점 늘어나네요!
순위변동도 적습니다!
이대로 끝까지가는 걸까요?! [듀둥!]
자! 벌써 일주일이 지나
3월 20일 일요일! 쉬는날이 다가 왔습니다!
참가자분들 한숨돌리시고, max를 준비하시려나요?!
가능성이 높으신 분들은 역시나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11000자로 달려오신
담신 님!
두샤 님!
AMARANTH 님!
방소옥 님!
이분들은 정말 끝내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 15일자 생존자 총 33분에게 물었던!
자신이 연참대전에 참가한 이유! [듀둥!]
다음 선착순으로 5분 발표하겠습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12시 46분 아무래도 홍보를 위해서나 분량 확보를 위해서요 물론 그게 뜻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덧, 남자는 모두 다 변태다! 주로 내가!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16시 40분 제 자신을 몰아가는 하나의 방법이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 역시 뭔가 딱 마감선이 지켜져 있지 않으면 한없이 늘어지거든요. 그래서 매일매일 연재 할 수 있도록 자신을 다듬어주는 한 방편차원에서 참여하게 됬습니다. 물론 연참대전을 통한 홍보효과도 노리고 있죠 - ㅠ-b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17시 25분 우선 글을 알리는 가장 좋고 합법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게다가 평소 글을 쓰다보면 막히거나 기타 등등 일이 벌어지면 그냥 진도가 부진할 수도 있잖아요. 생존하면 다음달에 확실한 보상이 따른다는 점도 동기부여가.. 사실 자추나 홍보는 제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은 방법 같지가 않습니다. 조금은 글 쓰는 자신을 죽이는 것 같고 진정으로 글에 대한 알림이 아닌 것 같아서 입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17시 37분 약속이랄까요. 독자여러분들에게 연참대전을 한다고 약속해서요. 독자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에 참가햇습니다. 덧, 생존은 쉬운일이라는 것을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17시 37분 물론 순전히 제 기준에 중심을 두고 말합니다만, '자신이 연참대전에 참가한 이유' 는 '사고의 전환'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시놉시스가 어느정도 뼈대를 가지고 있더라도 누적분이 아니고 그날그날 써 가는 글이라면 쓰는 당시 머리에 떠오르는 단어가 상당히 중요하지요. 작가라면 단어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아실겁니다. 평상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 평안한 마음에 안일하게 대처하는데 연참대전을 통해 '제약'이라는 심리적 요인 때문에 글을 쓰는 동안 집중력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분량과 시간의 제약은 짧은 시간에 집중도를 많이 올려 버린다는 것이죠. 이건 장점이겠구요. 단점은 글의 개성이 조금 획일화 된다는것과 작가의 깊은 냄새가 덜 스며 든다는 것이겠네요. 다양한 변수가 복합적으로 글에 스며 들어야 된는데 빠른 생각에 따른 빠른 글이 가지는 기본적인 단점은 글쓰는 노하우가 많은 분들에게는 효과가 크지만 저 같이 초보는 연참대전이 양날의 칼 같이 느껴지는군요. |
※ 제 임의로 약간의 수정이 들어간 점,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은,
카레왕 님의 망상공자와
한승혁 님의 칼라투시아 소개글 올립니다.
영춘대전 참가자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망상공자 ]
[ 칼라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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