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인 왕국, 라이거 백작가의 마지막 핏줄 카온 라이거.
죽음에 이르러서야 모든 것이 헛되었음을 깨닫는다.
새하얀 공간에서의 운명적인 만남.
네 분의 희생과 주신 포르테의 은혜로 또 한 번 기회를 얻는다.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내 가족, 내 사람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검과 함께 나의 길을 걸을 것이며,
내 앞을 막는 자는 모두 베어버릴 것입니다."
노예가 되었던 삶을 기억하는 카온 라이거,
가족을 잃은 아픔을 기억하는 카온 라이거,
가문이 세상에서 지워지는 것을 막지 못했던 카온 라이거.
그런 카온 라이거가 다시 눈을 떴다.
네 명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그들의 의지를 이은 채.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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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대가리 두 개 끼리 싸워야 하지 않겠어? +1 | 21.04.10 | 5,109 | 76 | 16쪽 |
23 | 오로지 주군의 명만 받습니다. +5 | 21.04.09 | 5,209 | 83 | 16쪽 |
22 | 미친 듯이 종을 울려라! +2 | 21.04.09 | 5,139 | 83 | 16쪽 |
21 | 관문을 열어라! +4 | 21.04.08 | 5,229 | 82 | 15쪽 |
20 | 주군의 목을 벨 것을 맹세합니다. +2 | 21.04.08 | 5,236 | 86 | 16쪽 |
19 | 가려던 참이었으니 수련해. +1 | 21.04.08 | 5,318 | 85 | 17쪽 |
18 | 내 등은 반드시 네가 지켜다오.. +2 | 21.04.07 | 5,438 | 82 | 17쪽 |
17 | 죽어도 살아라! +5 | 21.04.07 | 5,417 | 84 | 17쪽 |
16 | 희망이라는 놈을 줄 거야. +1 | 21.04.06 | 5,541 | 85 | 15쪽 |
15 | 내 뺨을 때리고 외쳐줘. +4 | 21.04.06 | 5,636 | 85 | 15쪽 |
14 | 저는 이렇게 책임을 졌습니다! +1 | 21.04.05 | 5,680 | 88 | 19쪽 |
13 | 그렇게 입에 담을 분이 아니다. +3 | 21.04.05 | 5,828 | 88 | 15쪽 |
12 | 죽어도 살아라. 그 명을 따를 뿐. +3 | 21.04.04 | 6,023 | 93 | 20쪽 |
11 | 모든 것을 바로 잡아야겠지요.. +5 | 21.04.04 | 6,098 | 96 | 14쪽 |
10 | 아주 큰 것은 얻었습니다. +1 | 21.04.03 | 6,299 | 100 | 15쪽 |
9 |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야. +3 | 21.04.03 | 6,585 | 101 | 18쪽 |
8 | 따라오지 못하면 죽음뿐임을 기억하라. +5 | 21.04.03 | 6,645 | 105 | 16쪽 |
7 | 주제넘게 나서지 마라. +1 | 21.04.02 | 6,800 | 106 | 14쪽 |
6 | 제 안전을 맡기고 싶지 않습니다 +1 | 21.04.02 | 7,019 | 116 | 15쪽 |
5 | 그들의 목숨은.. 무겁다. +1 | 21.04.01 | 7,261 | 103 | 15쪽 |
4 | 어둠은 가까이 있을수록 짙은 법입니다. +3 | 21.04.01 | 7,826 | 104 | 19쪽 |
3 | 여기는! 라이거다! +6 | 21.03.31 | 8,416 | 113 | 17쪽 |
2 |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5 | 21.03.31 | 9,754 | 122 | 15쪽 |
1 | 무덤은 있는가? +9 | 21.03.31 | 14,375 | 122 | 1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