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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올렛 님의 서재입니다.

늑대배우 강우, 정점에 서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루시올렛
작품등록일 :
2020.08.03 18:53
최근연재일 :
2020.12.11 18:00
연재수 :
200 회
조회수 :
791,362
추천수 :
13,322
글자수 :
1,022,379

작성
20.1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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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글자
15쪽

강우 배신자를 확인하다.

DUMMY

180. 강우 배신자를 확인하다.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김호중 본부장의

모습을 보며 강우는 생각에 잠겼다.

GA에 오기 전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는

노정환 하나밖에 없던 강우였다.

송지원을 만나고 장규리를 만나면서

소중한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기쁜 일, 힘들 일 모두 함께 한 김호중 또한

강우에게 소중한 사람 중 하나였다.

그와 함께했던 모든 기억이 스치고 지나갔다.

강우가 자신을 울타리를 비웠을 때 맡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김호중이 강우의 앞에 섰다.


"대표님.. 여긴 어떻게.."


"김 본부장은요?"


"저야.. 초아 촬영이 있다고 해서.."


"제가 갑자기 왔다는 연락을 받고

오신 건 아니고요?"


"오는 길에 차 매니저가 연락해서

오셨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하"


"차 매니저가요?"


"네! 초아 촬영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할 게 있다면서 전화 왔더라고요.

그때 대표님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강우는 차 매니저의 휴대폰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떠드는

김호중의 거짓말을 끝까지 듣고 있었다.


"본부장과 제가 함께한 시간이 10년이 넘었죠?"


"음.. 하하 벌써 그렇게 됐네요."


"언제부터 이었습니까?"


"그야 대표님이 송..지..원.."


강우의 변한 분위기에 그 물음의 의미가

자신과 강우가 만난 날짜를 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언제부터 이었는지 물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알았네?"


더 이상 숨겨봤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김호중은

그동안 감추고 있던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내가 너무 멍청해서 늦게 안 거지."


"크.. 최대무 그 새끼

조바심에 못 이겨 왔다가 딱 들켰네?

이래서 내가 가는 건 안 좋다고 말했는데 말이야..

감방에 있으면서 몸만 키우지 말고

공부도 할 것이지 쯧쯧..

뭐 그래도 상관없나?

우리나라가 말이야.. 빨리 빨리의 나라잖아?

애피타이저 다 먹고

메인이 빨리 나오지 않으면 화를 내요~

그래서 메인도 빨리 준비했어~


음.. 이제 하루하고 조금 더 남았나?

내일이면 대중들이 GA를 보고

문 닫으라고 손가락질을 할 텐데..

과연 천하의 강우가 이것도 막을 수 있으려나?

아아아! 빨리 빨리 대한민국이라

메인 다음에 후식도 바로 나올 거야.

아쉽게도 메인이고 후식이고는 알려 줄 수가 없네?"


"내 질문은 메인이 무엇인지가 아니라

언제부터인가야."


"오! 뒤통수가 얼얼할 테니까 미안해서 알려 줄까?

음.. 나는 말이야~ 꿈이 아주 큰 남자였어~

GA에 매니저로 들어오고 나서 될 성 싶은

떡잎 잘 물어서 쭉쭉 올라가다가

GA를 나만의 세상으로 만들고 싶었거든.~

뭐.. 그때 송 대표가 있고 마 이사도 있었지만

솔직히 마 이사는 충직하나 말고는 볼 게 없잖아?

아! 일 잘하는 것은 인정!

그리고 송 대표가 JK의 핏줄이라는 것은 놀랐지만

몰랐을 때는 뭐 순진한 여자라고 밖에 생각 안 했지.


때마침 곽상필 그 새끼가 설쳐주니까 난 땡큐였지.

송 대표가 너를 데리고 왔을 때는

오지랖이라 생각했는데 어이쿠!

생각보다 잘나가는 거야!

규리를 누르고 너를 맡아 키워 볼까 했는데

틈이 안보이더라고..

그런데 네가 블랙스완에게 관심을 보이네?

이때다 싶었지.

네가 만든 노래는 분명히 뜰 것 같았거든~

지금 생각해도 내가 블랙스완을 맡은 건

신의 한수였다고 봐.

그렇게 난 GA의 충실한 개 연기를 시작했지.


블랙스완의 인기는 어디가 끝인지 모르고 올라가고

내 통장의 돈은 점점 쌓이더라?

뭐 그때까지만 해도 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었지.

근데.. 뜬금없이 네가 대표가 되어버렸네?

내가 너를 밀었던 이유?

후.. 경험 없는 네가

GA를 잘 이끌어갈 거란 생각은 안 했거든.

돈도 착실히 모으고 있겠다,

블랙스완 덕분이 내 평가나 인지도 올라가고 있겠다

네가 회사를 망치면 블랙스완 이름으로

상장하자고 하려고 했거든..

캬.. 근데.. 네가 너무 운영을 잘하는 거야.

운영은 너무 잘하는데

그 외적인 것은 너무 못하더라고"


김호중이 말하는 외적인 것은

접대 같은 술과 돈에 얽히는 인간관계였다.


"세상에는 말이야..

너처럼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더러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

네가 설치기 전까지는 온갖 더럽지만

달콤한 것들이 가득한 연예계였잖아?

개가 똥을 끊지 그런 새끼들은 돈과 술, 여자 못 끊어~

네 눈치만 살살 보면서 참고 있는 거지.

캬~ 내가 그 새끼들 가려운 곳 긁어주니까 좋아하더라고~

앞에서도 챙기고 뒤에서도 챙기면서 기회를 보고 있었지.."


"차라리 배우를 하지 그랬어?"


"생긴 게 너 정도만 됐어도 한번 생각해 봤겠지 하하하"


"GA를 삼킬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한번 있지 않았나?"


"그래 있었지.

하.. 씨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열 받네..

네가 미국으로 가고 블랙스완이

빨리 컴백하면서 기회다 싶었지.

너는 미국에서 들어오지도 못하면서

GA이름 널리 널리 알려주고 있지!

덕분이 마 이사는 국내 일 처리하기 바쁘지~

블랙스완의 긴 공백 후 컴백이라 팬들은 날리지..

이번 앨범 수익만 잘 빼돌리면 움직여야지 했는데!

초아와 소혜가 초를 쳐버렸네?"


당시 미국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강우에 대해

블랙스완에게 질문할 때마다

초아와 소혜가 보이콧하는 일이 있었다.

마 이사와 김호중과도 이야기된 행동이라

강우는 생각하고 있었다.

초아와 소혜의 단독행동이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알게 된 강우였다.


"하.. 내가 그 때 뿌린 돈만 생각하면..

열 받아서 집에서 술 마시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리는 거야!

우와! 대박! 최대무가 찾아왔네?

그 새끼 대가리는 안 돌아가도 연륜은 있더라고~


와서 한다는 말이 빈집 털어 봤자

나중에 손가락질 받는다고 지금은 중국 자본이

설치고 있으니까 기다리라고 하더라고

네 성격은 어찌 그렇게 잘 알고 있던지

네가 돌아오면 중국 자본 몰아낼

거라는 것도 알더라고?

뿌려 놓은 돈 회수 하거나 중국 돈 좀 먹어봐라 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지 크크


근데! 그 또라이가 소개해줄 사람이 있다면서

`타임`으로 오라는 거야!

몇 년을 참았는데 다 망칠 일 있나!

그 사장이 너의 충실한 개라는 걸 알려주니까

꽤나 놀란 눈치더라고..

아무튼! 무슨 별장인가로 초대받아 갔는데..

와우!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둘이나 있네?

궁금해하면서 괜히 머리 쓰지 마

궁금해도 안 가르쳐 줄 거니까."


"독립할 기회가 있어도 하지 않은 이유를 알겠군."


"계획대로 진행되면

GA를 통으로 먹을 건데 독립하기는 아깝지~"


곽상필이 나인센터를 데리고 독립할 때

김호중에게도 블랙스완을 데리고

독립하는 것을 권했던 강우였다.


"계획은 다 세워 놨는데! 기회가 없는 거야..

뭐가 좋을까 하다가

네 새끼들 하나씩 건드리기로 했지.

네가 쉬기 전에 처리했던 일들..

다 설계된거야~ 몰랐지?

지 새끼 건드리면 네가 날뛸 것이 분명하고 그러다보면

하나쯤은 실수하지 않을까 했는데..

기자들 까지 네 편이 많다는 것은 좀 놀라긴 했어..

캬~ 그런데 너도 사람이더라?

일이 빵빵 터지니까 멘탈이 흔들렸는지

휴식 선언을 하더라고?"


"기회를 잡았군?"


"그렇지! 규리에게 들어보니

네가 몸이 안 좋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순식간에 조직이 개편되고..

그래도 지금까지 네가 한 일들이 있는데

큰일부터 터뜨리면 아픈 몸을 이끌고 달려올 거잖아?

그래서 충분히 규리나 내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터트린 거지."


"그것이 소혜와 초아였군."


"어떤 카드를 꺼낼까 하다가 그때

소혜와 초아의 보이콧이 생각나더라고.

대중들에게 관심 끌기 좋으면서

충분히 GA에서 처리 가능한! 딱이지? 하하


흠.. 근데.. 초아의 일은 잘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역시 강우는 강우네?

그럼 뭐하겠어? 내일이면 휘청휘청 할 텐데..

내가 힌트 하나 줄까?

세상에 세상에~

없는 죄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존재 하더라고~

우리가 아는 찌라시 수준이 아냐~ 캬~"


"네가 쳐 내려는 사람이 셋이군.

나. 규리, 마 이사"


"역시 똑똑해! 그리고?"


"네가 지금까지 쓰고 있던 착한 가면을 쓰고

아티스트들을 달래겠지..

너에게 미운털이 박힌 초아나 소혜도

내가 없어지면 의지할 사람이 너니까."


"한국대 법학과는 다르네~

10년을 쓴 가면이라 이쪽이 더 익숙하거든. 하하하"


크게 웃는 김호중을 향해 강우는

그에게 90도로 허리를 숙였다가 일어났다.


"김호중 본부장님 지난 10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때로는 형으로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셔 감사합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거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한 번 더 허리 숙여 인사하고 뒤돌아 가는 강우를

멍하게 쳐다보는 김호중이었다.

내일이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일이었기에

감춰두었던 본모습을 드러냈다.

강우가 독설을 퍼부어도 주먹을 날려도

웃으며 받아줄 생각이었다.

내일이면 자신의 꿈이 실현되었기에

누군가를 뒤통수친 대가라 생각하고 받아줄 생각이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반응에 멍해진 김호중이었다.


"네가 아무리 강우라지만 이번은 힘들 것이다.

GA는 내가, 외부는 최대무가 오랜 시간 설계한 이판에..

너와 너의 팔다리를 잘라버릴 힘까지 더해졌으니..

그리고 너의 든든한 뒷배인

JK도 이번에는 움직이기 힘들 거야."


돌아서서 차로 가고 있는 강우를 향해

중얼거리는 김호중이었다.


초아의 차로 돌아온 강우는

긴장과 걱정을 하고 있는 초아를 달랬다.


"오.. 아니 대표님..

본부장님이랑 무슨 일 있어요..?"


"아니 괜찮아~ 걱정하지 마~

오늘 촬영은 원래 대본대로 돌로 갈 거야.

하지만 촬영은 이틀 정도 미뤄질 것 같아."


"휴.. 다행이다. 괜찮아요~"


"초아야. 이틀만 소혜와 같이 있을래?"


"소혜 언니 힘들 텐데.. 제가 가도 될까요?"


"초아 네가 가면 힘이 더 날거야"


"알겠어요!"


강우는 차 매니저에게 자신은 장규리의 집으로

초아는 소혜의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

집으로 가는 동안 장규리와 마상일 이사에게

톡으로 장규리의 집으로 오라고 연락했다.


집에 도착한 강우를 장규리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마 이사는 어안이 벙벙한 눈으로 맞이했다.

식탁을 마주하고 앉은 두 사람에게

강우는 김호중 본부장과의 대화를 모두 말했다.


".. 그리고..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이사님."


"하.. 섭섭한 마음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잘하셨습니다.

저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그랬을 겁니다.

본부장이.. 그랬다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저도 이렇게 배신감을 느끼는데.. 두 분은..

하.. 블랙스완이 알게 되면.. 어떨지.."


"오빠.. 하루라고 했잖아요?

무슨 일을 일어나는 거죠?

없는 죄다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뭘 의미하는 거죠?"


"내 생각에 내일 소혜와 초아의 기사를 나갈 거야.

소혜는 XHQ엔터가 움직일 수 없으니

촬영장 관계자의 제보라는 형식으로

인성 쪽으로 몰 거고..

초아는 방송국 차원에서 촬영장 무단이탈과

GA의 갑질 이라는 식으로 나갈 거고..

두 가지 기사로 대중들의 시선을 모은 뒤

우리 셋의 기사가 터질 것 같아."


"우리요? 우리가 뭘 잘못했기에.."


"김호중이 오랫동안 GA 내부에서 작업했다면

횡령이나 불법접대 같은 자료들 만들어 놨을 수도 있어."


"그건! 그 새끼가 한 거잖아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를 속였던 사람이야..

그리고 김호중이 한 짓을 우리가 한 짓으로

만들 수 있는 권력이 그들에게 있고.

검찰도, 판사도 그쪽 라인이고 검찰, 판사의 뒤에

그 권력자가 있다면.. 가능하지.."


"대표님! 그렇게 되면 분명 구속영장 떨어질 텐데!

만약에 터지면 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습니다!

대표님이라도 밖에 있어야 수습할 수 있습니다!"


강우는 마상일 이사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회사와

아티스트들을 먼저 생각하는 이런 사람을

의심했다는 것이 너무 미안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할 겁니다."


"오빠.. 방법이 있어요..?"


"대표님.. 혹시 JK의 힘을 빌릴 생각입니까?"


"제 뒤에 이모가 있고 이모가

JK의 핏줄인 거 김호중이 알고 있습니다.

아마 그들의 뒤에 있는 힘이 JK에게

이빨을 드러내지는 못해도 견제는 가능하겠죠.

송기원 회장님이 우리 편이기는 하나

저와 관련이 깊은 만큼 쉽게 움직이지는 못할 겁니다."


"같이 묶일 수도 있다는.."


"네. 이모나 송기원 회장님은 힘의 압박이

가소로울 수 있지만 그 밑에 임원들은 다르죠..

임원들이 거부하면 송원기 회장님도

쉽게 결단을 못 내리죠.."


"오빠.."


강우는 고개를 숙이고 걱정하는

장규리와 마 이사의 손을 하나씩 잡았다.


"그들이 내일 터트릴 거라면

저는 오늘 중으로 해결할 겁니다."


두 사람의 내려갔던 고개를 들고 강우를 쳐다봤다.


"방..법이..?"


"GA 내부에 김호중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규리가 있고 마 이사님이 있습니다.

연예계에 그들에게 포섭된 인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월트탑도 있고 한국원 사장님 같은 분도 있죠.

그리고 그들에게만 권력과 힘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에게도 단 한 번의 찬스지만

대한민국을 움직일 수 있는 권력이 있습니다.


우선 규리는 각 방송국 대표들에게 연락해서

오늘내일 GA와 관련된 모든 사항 스톱 시켜주고

올라오는 보고들 믿지 말라고 해줘.

힘들다고 하면 GA가 가진 모든 권한을 동원해

압박하고 협박해도 좋아.

마 이사님은 GA 내부를 단속해 주세요.

아마 김호중은 오늘내일 회사에 오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김호중 쪽에 붙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어요.

그런 사람들 있으면 명단을 작성해 주세요."


"네! 그럼 대표님은..?"


"저는 지금 누군가를 뵈러 갈 겁니다.

제가 가진 단 한 번의 찬스를 쓰게 해 줄 사람을요."


장규리와 마 이사의 불안한 눈동자를 향해

강우는 미소를 보였다.

강우의 미소를 본 두 사람도 함께 미소 지었다.


일의 순서를 정하고 움직이겠다는 두 사람을 남겨두고

강우는 집 밖으로 나와 전화를 걸었다.


""오~ 강 대표 아닌가?""


"네. 오늘 찬스를 쓰려고 합니다."


""하하하 나 죽기 전에 써주니 고맙군! 집으로 오게!""


"네. 어르신"


주차된 자신의 차로 발걸음을 옮기는 강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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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장규리의 이야기 (마지막화) +30 20.12.11 1,368 34 12쪽
199 강우 오디션을 진행하다. +4 20.12.10 1,076 19 12쪽
198 강우 10년, 그리고 5년이 흐르다. +9 20.12.09 1,080 22 11쪽
197 강우 축가가 울려 퍼지다. +4 20.12.08 1,052 21 11쪽
196 강우 결혼 준비도 강우 답게하다. +4 20.12.07 1,100 18 12쪽
195 강우 마지막 촬영을 하다. +8 20.12.06 1,077 2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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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강우 장규리에게 달라붙은 환자를 만나러 가다. +4 20.12.04 1,067 22 11쪽
192 강우 늑대 배우 촬영이 시작되다. +4 20.12.03 1,080 1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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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강우 드라마 확정과 데뷔조 아이들을 만나다. +4 20.11.30 1,141 2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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