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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향기 가득한 숲 속

초안사서(鷦眼司書)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유료 완결

향란(香蘭)
작품등록일 :
2013.05.26 21:44
최근연재일 :
2014.01.10 10:57
연재수 :
75 회
조회수 :
134,661
추천수 :
1,450
글자수 :
43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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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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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입니다!”


전령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그리고 곧장 여러명의 사람들이 앉아 있는 곳으로 갔고 그 앞에 부복했다.


“무슨일이냐?”


그 무리들 중 우두머리인 백발의 노인이 묻자 전령이 이마를 바닥에 대며 말했다.


“대인! 큰일입니다. 향란 작가가....향란 작가가....”


“답답하구나! 어서 말 하거라! 향란 작가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이더냐?”


“그...그것이....지금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있다하옵니다!”


“뭣이? 식음을 전폐해? 현재 각 문파의 수장들이 향란 작가의 비급을 기다리고 있거늘 어찌 그리 생각없이 군단 말이더냐? 내 이름의 먹칠을 하다니!!”


“그....저....그....그것이....아뢰옵기 송구하오나....”


“뭐냐?”


“향란 작가가 아끼던 자동필자계가 고장이 났다고.....”


“자동필자계(自動筆字械)?”


“예. 왜 있잖습니까? 단추를 누르면 탁탁 소리를 내면서 원하는 글자를 반듯하게 써 주는 기계말입니다. 그 작가가 하도 악필이여서 그게 꼭 필요한데.....그게....작동이 안 된다고.....게다가 엄청 아끼고 아끼던 것인지라....한 오년은 썼다고....”


“그래서?”


“하여 현재 그 충격으로 몸져누워.....”


“제가 언제 누워있었습니까?”


그때 뒤에서 낭랑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 모습에 대인이라 불렸던 자가 입을 열었다.


“오! 향란 작가!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있다고 들었는데?”


“무슨 소리입니까? 전 그렇게 정신력이 약하지 않습니다! 다만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시간이 필요하다?”


“예! 자동필자계를 구할 시간이 말입니다.”


“그건 꽤 귀한 것이라 들었소! 어디서 구한단 말이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아는 장인이 꽤 솜씨가 좋으니.....”


“그럼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가?”


“닷세입니다!”


“닷세?”


“예! 닷세 안에 새로운 자동필자계를 구하여 다음 비급을 넘겨 드리겠습니다!”


향란 작가의 당당한 말에 대인과 그 뒤에 앉아 있던 각 문파의 문주들과 가주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대인. 그 정도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 자들의 말에 대인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바람이 불어와 향란 작가의 옷자락을 날렸다.


작가는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고 그대로 뒤돌아 그곳을 떠났다.


새로운 자동필자계를 구하기 위해...... 


 


 


 


 


***


 


말 그대로입니다.


제 컴퓨터가.....운명하셨습니다ㅠㅠ


하여....새로운 컴퓨터를 구하고....


써 놓은 1회 분량이 날아가....다시 쓰고....


늦은 업데이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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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100 G 38. 천재라는 이름보다 (1) 14.01.08 56 5 14쪽
73 100 G 37. 너를 위해서 (4) 14.01.05 49 2 13쪽
72 100 G 37. 너를 위해서 (3) +1 14.01.02 54 3 14쪽
71 100 G 37. 너를 위해서 (2) +1 13.12.30 54 4 14쪽
70 100 G 37. 너를 위해서 (1) +1 13.12.27 53 4 13쪽
69 100 G 36. 지원군 對 지원군 (3) 13.12.21 52 3 13쪽
68 100 G 36. 지원군 對 지원군 (2) +1 13.12.20 53 4 13쪽
67 100 G 36. 지원군 對 지원군 (1) +2 13.12.18 55 4 13쪽
66 100 G 35. 황궁의 독사는 한 마리가 아니다 (3) +2 13.12.14 59 3 12쪽
65 100 G 35. 황궁의 독사는 한 마리가 아니다 (2) +2 13.12.12 57 5 12쪽
64 100 G 35. 황궁의 독사는 한 마리가 아니다 (1) +2 13.12.10 60 4 12쪽
63 100 G 34. 범강. 부활하다 (3) 13.12.07 61 4 12쪽
62 100 G 34. 범강. 부활하다 (2) 13.12.05 56 4 13쪽
61 100 G 34. 범강. 부활하다 (1) 13.12.03 58 5 13쪽
60 100 G 33. 귀인을 만나다 (3) +1 13.11.30 61 4 13쪽
59 100 G 33. 귀인을 만나다 (2) 13.11.28 61 5 13쪽
58 100 G 33. 귀인을 만나다 (1) 13.11.26 62 3 13쪽
57 100 G 32. 운명을 되찾다 (4) 13.11.23 66 4 13쪽
56 100 G 32. 운명을 되찾다 (3) 13.11.21 61 4 12쪽
55 100 G 32. 운명을 되찾다 (2) +3 13.11.19 63 3 13쪽
54 100 G 32. 운명을 되찾다 (1) 13.11.16 73 2 13쪽
53 100 G 31. 네 운명은 누구의 것이지? +1 13.11.15 71 4 12쪽
52 100 G 30. 현재는 과거의 또 다른 이름이다(3) +2 13.11.12 68 4 13쪽
51 100 G 30. 현재는 과거의 또 다른 이름이다(2) 13.11.09 71 3 13쪽
50 100 G 30. 현재는 과거의 또 다른 이름이다(1) 13.11.07 71 3 13쪽
49 100 G 29. 귀향 13.11.05 78 3 13쪽
48 100 G 28. 남궁세가 13.11.02 78 3 12쪽
47 100 G 27. 뜻밖의 재회 13.10.31 86 3 13쪽
46 100 G 26. 일곱 해의 시간이 지나고 13.10.30 86 4 14쪽
45 100 G 25. 강이야! 어디에 있는거니? 13.10.26 81 4 14쪽
44 100 G 24. 선택 +1 13.10.24 84 3 14쪽
43 100 G 23. 순행 - 함정에 빠지다 (3) 13.10.22 82 2 14쪽
42 100 G 23. 순행 - 함정에 빠지다 (2) 13.10.19 85 1 14쪽
41 100 G 23. 순행 - 함정에 빠지다 (1) 13.10.17 92 4 14쪽
40 100 G 22. 순행 (3) +1 13.10.15 92 5 15쪽
39 100 G 22. 순행 (2) 13.10.12 95 5 13쪽
38 100 G 22. 순행 (1) 13.10.10 104 6 13쪽
37 100 G 21. 마음 13.10.08 104 4 13쪽
36 100 G 20. 지원 13.10.05 103 5 12쪽
35 100 G 19. 흑련혈교 13.10.03 104 4 13쪽
34 100 G 18. 비록과의 첫 만남 13.10.01 109 4 13쪽
33 100 G 17. 함정 (2) 13.09.28 114 4 13쪽
32 100 G 17. 함정 (1) 13.09.26 117 5 13쪽
31 100 G 16. 언유리 철들다 (?) 13.09.24 129 3 13쪽
30 100 G 15. 검은 구름 13.09.21 128 5 14쪽
29 100 G 14. 언유리 구출, 그 후……. +1 13.09.19 141 5 13쪽
28 100 G 13. 구출하다. +1 13.09.17 138 5 14쪽
27 100 G 12.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2 13.09.14 138 8 13쪽
26 100 G 11.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1 13.09.13 139 5 13쪽
25 100 G 10. 대책과 무대책 사이에는 후회가 있다 (2) +2 13.09.10 137 5 13쪽
24 100 G 10. 대책과 무대책 사이에는 후회가 있다 (1) +2 13.09.07 148 4 13쪽
23 100 G 9. 뱁새눈의 비밀 (2) +2 13.09.05 162 7 15쪽
22 100 G 9. 뱁새눈의 비밀 (1) +1 13.09.03 168 7 13쪽
21 100 G 8. 오해는 팽가를 낚는다. +5 13.08.31 169 7 14쪽
20 100 G 7. 진주 언가, 발칵 뒤집히다! +1 13.08.29 182 5 13쪽
19 100 G 6. 황궁은 지금 +1 13.08.27 192 5 13쪽
18 100 G 5. 이상한 노인 (2) +1 13.08.24 191 6 13쪽
17 100 G 5. 이상한 노인 (1) +1 13.08.23 194 7 13쪽
16 100 G 4. 병서 분실사건 (7) +1 13.08.22 209 5 13쪽
15 100 G 4. 병서 분실사건 (6) +3 13.08.20 213 7 13쪽
14 100 G 4. 병서 분실사건 (5) +1 13.08.18 222 7 13쪽
13 100 G 4. 병서 분실사건 (4) +1 13.08.16 224 8 12쪽
12 100 G 4. 병서 분실사건 (3) +1 13.08.13 232 5 14쪽
11 100 G 4. 병서 분실사건 (2) +3 13.08.11 271 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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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REE 3. 새로운 시작 (2) +12 13.06.04 10,172 144 10쪽
8 FREE 3. 새로운 시작 (1) +13 13.06.03 10,906 120 13쪽
7 FREE 2. 전환 (3) +12 13.05.30 11,069 103 13쪽
6 FREE 2. 전환 (2) +12 13.05.29 11,584 96 11쪽
5 FREE 2. 전환 (1) +12 13.05.28 12,319 109 14쪽
4 FREE 1. 뱁새눈 쭉정이 (3) +20 13.05.27 12,400 105 11쪽
3 FREE 1. 뱁새눈 쭉정이 (2) +14 13.05.27 13,090 95 14쪽
2 FREE 1. 뱁새눈 쭉정이 (1) +12 13.05.26 16,201 123 13쪽
1 FREE 序 . +10 13.05.26 16,532 13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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