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수미르입니다.
우선 죄송스럽다는 사죄 말씀부터 올립니다.
지금까지 총 네 편의 글을 썼습니다. 다 완결했습니다.
"100조로 갑질하기" "무한자본, 내 맘대로 세상 만들기" "쳔넌무적 장추룡" "미래 문자로 재벌이 되었다" 가 글쟁이가 완결한 글들입니다.
이번에 연재를 시작한 "영웅 이정기열전"은 정말 각 잡고 쓴 글입니다.
앞서 쓴 어떤 글보다 깊은 애정을 담았다고 자신합니다.
제법 많은 참고서적을 파고들었고, 실제 글쟁이가 20년 가까이 중국에 살면서 실존 인물인 이정기와 이납, 이사고, 이사도의 흔적을 찾아 다녔던 전력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상업작가입니다.
글로 먹고 살아야 하는 전업작가이기도 합니다.
너무 공을 들였지만, 지금의 조회수로는 유료화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굶으면서 글을 쓰기에 저의 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입니다.
독자님들의 넓은 해량 있기를 바랍니다.
다만, 구차한 변명 같지만, 글쟁이는 마음 속에서 이정기를 놓을 수 없습니다. 언젠가 다시 그의 영웅적인 행적과 우리 고구려의 기상을 독자님들께 선보이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거듭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죄송스럽다는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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