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하나 해야겠다는 컨셉으로 이것 저것 하는데 머리아파 죽것음.
그거 아세요? 원래 맥주는 상하지 않아요.
가끔 항해를 그린 소설이나 만화 게임을 보면 선원들이 술마시고 해롱해롱 하잖아요?
그게 다 맥주 마셔서 그럽니다.
물보다 맥주가 더 오래갑니다. 아니 아예 안상한다는 소리가 있음. 그래서 실제로 대항해시대 온라인 할때도 맥주를 사서 싣고 다녔죠. 맥주가 물도 제일 많고...
여하튼, 술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을 담가서 발효해 먹는 발효주, 주로 와인으로 널리 알려진 포도주나 사과주 감주 등 여러가지 과일주가 이런류고(당이 어쩌고 저쩌고), 그다음으로 곡류를 발효해 먹는 발효주(이게 무슨 복발효니 뭐니...)맥주나 탁주 소주 청주계열이라나...
다음으로 이제 발효주를 증류해서 먹는 브랜디(코냑은 브랜디의 한 종류인데 워낙 유명해서 거의 술 이름처럼...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 나는 브랜디 계열입니다. 유식하게 이거 꼬냑이잖아? 하면서 누가 브랜디라고 했는데 아는척 했다간 곤약이 될수 있습니다.)나 진 럼 위스키 등등등...
...
여하튼 술 만드는 법을 자세하게 설명 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술 만드는 법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이것 저것...(나중에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을 것까지 흐흐흐) 돌아다니면서 조사하고 봤습니다. 물론 한 챕터도 아니고 연재분으로 한회에서 몇줄 나오는 정도지만...
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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