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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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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생각] 뭘 보고 왔다....

뭔지는 밝히지 않겠다...

무섭다.

내글이 만약 출간된다면...

무섭다...

내 이야기가 아닌데도 가슴이 떨린다.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화가난다.

아아...

정말...

무섭다.

사람들 무섭다.

이상한 쪽으로, 특히 사회적 평판이나 이런저런 것으로 겁이 많은 성격이고, 안전한것을 좋아한다. 도전을 크게 하려 하지 않고 위험보다는 편한 길을 택하려고한다. 경쟁보다는 허허로운 것을 즐기고 모두가 상처입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것은 틀린것일까?

나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것인가?

그럼 내가 잘못된건가?

내가 옳은 것은 아니다.

세상에 정말 옳은것은 부모님이 내 이름을 어디에 어떻게 등록하셨다는 기록정도나 맞을까?

그것도 막장스토리로 가공하면 사실 내이름은

‘김덕뱁니다.’가 될수도 있다.

...

농담이다.

여하튼 무섭다.

내가 옳은 것은 아니지만, 남도 옳은것 같지 않다.

나는 그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

 

남을 배려해야한다.

남을 베려해서는 안된다. 말이라는 칼로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아파봤고, 방황해봤고, 방황에서 친우의 도움으로 알을 깨고 나와, 방황하는 사람들을 봐왔고, 아직도 보고 있고, 더 늦게 방황하는 사람들을 봐왔던 나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병들어보인다.

나도 병들었다.

너도 병들었다.

우리는 병들었다.

 

병균이 우리를 좀먹고 있는데... 도려낼 방법을 알면서도 도려내려 하지 않는다.

칼을 대려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병을 키운다.

병이 병인지 모른다.

이것은 병이 아니라 신의 힘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마져 있다.

크큭큭 위험할 뻔 했어, 내 안의 흑염룡이 날뛰러 했거든?

이런 중 2병의 대표 대사로 알려지는 대사...

오히려 이런것은 순수하다.

 

아아...

왜 그럴까...

서로 감싸주고 사랑하기에도 세상은, 삶은 짧고 좁다.

그런데 서로 상처내기에 바쁘다...

 

 

 

===

여기서부터는 쌍욕이다.

나의 욕기장이다.

 

 

 

 

 

 

 

 

 

 

 

 

애라이 미친새끼들...

나도 미쳤지만, 니들도 미쳤어 이 병신들아

미친듯이 물어뜯고 미친듯이 짓걸여라

나중에 너의 행동이 다시 네게로 돌아와 창자가 터져나가고 허리가 끊어질듯이 고통스러워지겠지만, 지금은 짓걸여라.

그게 좋냐? 좋아보이지? 그러다가 조금 나이먹고 생각해봐라...

쪽팔릴거다....

씨발, 나도 그랬는데 너는 안그렇겠냐?

병신, 진짜 병신이다...

좋은 말을 해도 듣지를 못하니

귀머거리 병신이요.

좋은 글을 써도 보지를 못하니

장(님은무슨 님도 아깝다.)병신이요.

좋은 생각을 해도 표현하지 못하니

벙어리 병신이로다...

 

병신아...

우리가 모두 병신이라지만, 이 병신아...

방황하지마, 존나 눈물 날려고 하니까...

 

세상이 존나 만만하게 보이니?

세상은 시궁창이다. 시궁창도 사실 세상보다 깨끝할지 모른다.

여기서 이러니 속이 시원하니?

나중에 속시원하게 욕한번 처먹어봐라 처먹으면서도 시원한지...

세상을 다 가진것 같니?

이 세상에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사람은 50억명이 넘지만, 정말 세상을 다 가졌던 사람은 한명도 없다.

니가 무슨 신이냐?

자신 이러니까 신이 붙으니까 신같아?

 

아휴....

답답하다...

뭐라고 충격요법도 별로고, 상담해주려해도 별로고....

그냥 사람들이 고소를 안하니까

무서운지 모르고 뜯어대지...

어휴...

법이라는게말이야...

다 고소 대상인건 알아?

 

휴...

창자를 순배째 써발길까보다...

요도로 오줌보를 꺼내 페널티킥 한번 차고 다시 넣어줄까,

입하고 똥꼬를 이어줄까? 내가 뭘 어떻게 해줄까?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게 아니면...

 

남의 창자를 순배째 써발기고, 요도로 오줌보 꺼내 페널티킥 한 번 차고 다시 넣고, 입을 똥꼬에 이어주는 짓이나 마찬가지인 그런 행동들을 이제좀 멈춰라...

 

다른건 몰라도 인과율의 법칙은 비이성적이더라도 나는 믿는다.

이 썅...

다 피드백으로 돌아간다고

애휴 병신아...

에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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