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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말
I may be worrying unduly.
기우였군요.
과연, 철인의 가벼운 행동은...
실제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사람들의 첫 만남에서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푼다고 합니다.
보통 여러번 만나는 사람에게 했다가는 '재미없다'소리를 듣기 쉬운 별로 우습지 않은 개그지만...
무거운 분위기에서 주위를 환기시키고, 특히 사람들의 첫 인상에서 '유쾌한'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물론 그것도 분위기와 타이밍을 봐서 질러야 하지만요.
여하튼,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첫 인상이 '유쾌하고 재미있다'이기 때문에, 다음에도 그를 만나는 사람들이 그를 '유쾌한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합니다.
철인이 한 것은, 첫 인상은 아니고, 이런 분위기를 'breaking'하기 위한 하나의 파문을 던졌던 것으로...
우수워보이는 장면이지만, 전혀 우습지 않은...
고도의 전략적인 행동이 아닐까...
작가인 저는 그렇게 추측합니다.
(반) 토막상식.
4-2-4
1958년 월드컵과 1962년 월드컵
브라질의 페올라 감독은
4명의 수비수를 포진시킴으로써 지역방어 체제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한편
2명의 미드필더로 상대 진영과 자기 진영을 부지런히 오가며 공수 양면에 걸쳐 수적 우위를 만들어냈다.
결국 브라질은 4-2-4를 바탕으로 두번 연속 우승...
월드컵 리그를 씹어먹었다고 한다.
냠. 냠.
라질라질 브라질~~~
브라질은 독일에 안되~~~
결국 피지컬은 독일산인거신가~~~
아...
독일 생각 할 때마다, '여기가 차붐의 나라 한국입니까?' 생각나서
눙무리 ㅠ.ㅠ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