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능구석 님의 서재입니다.

F급 무한재생 헌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능구석
작품등록일 :
2023.11.26 04:32
최근연재일 :
2024.07.05 07:20
연재수 :
184 회
조회수 :
540,050
추천수 :
8,979
글자수 :
1,117,476

작성
23.11.28 19:25
조회
9,999
추천
120
글자
12쪽

5화

DUMMY

잠시 후, 차량이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나가보니 삼각별 마크의 고급 세단 한 대가 집 앞에 서 있었고 날 데리러 온 직원은 상전 모시듯 차에서 내려 대기하다가 내가 나오자 뒷문을 열어주었다.

여명길드에 도착하니 레이드 지원 2부의 직원들이 주차장까지 마중을 나와 에스코트 해주었는데 그들이 나를 둘러싸고 길을 터주며 엘리베이터 같은 것도 미리 대기시켜 놓은 덕에 기다리거나 막힘 없이 사무실까지 직행할 수 있었다.

이런 게 권력의 맛인가.


“준호 씨! 어서오세요! 오시는 데 불편함은 없으셨고요?”

“네, 덕분에 편안하게 왔습니다.”


김지호 부장이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와 나를 반겼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게 이렇게 강력한 속담이었을 줄이야.

어제 그가 내게 보인 태도를 뻔히 기억하고 있으면서도 면전에서 저렇게 싹싹하게 반겨주니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여기 있습니다, 부장님.”


나를 태워다준 직원이 차키를 김지호 부장에게 넘기는 모습이 보였다.

젊은 나이에 이런 대기업의 부장 직함을 달고 있으니 그 정도 차는 유지할 능력이 된다는 건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을 보는 느낌이었다.


“자, 우, 우선 그럼, 레이드에 참가하시겠다는 거죠?”

“5억 맞춰 주시는 겁니까?”

“아이, 그런 건 제가 다 알아서 처리해놓겠습니다! 일단 가시죠!”

“어딜 말입니까?”

“어디긴요! 던전이죠!”

“지금 바로요?”


그는 숨돌릴 시간도 없이 내 등을 떠밀었다.

급한 건 알겠지만 그래도 뭐 서류를 작성하고 사전 설명 정도는 듣고 출발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던전에 가자니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던전 브레이크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바로 가야 해요! 윤 대리! 어서 던전까지 모셔다드리고 와!”

“예?! 제, 제가요?!”

“그럼 부장인 내가 갈까?”


길드에서 일하곤 있지만 헌터도 아닌 일반 사무직인 이에게 당장 던전 브레이크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현장에 가라고 하니 겁이 날 만도 했다.


“아, 아닙니다, 다녀오겠습니다!”


하지만 까라면 까야지 뭐 어떡하겠나, 회사원의 비애였다.

윤 대리는 그럼 다시 차키를 달라는 듯 살짝 손을 내밀고 기다렸는데.


“어? 뭐, 왜!”

“차, 차키⋯.”

“차, 차키? 어, 음? 내, 내 차키가 어디 있지? 사무실에 있나?”


김지호 부장은 던전 브레이크가 일어날 수도 있는 현장에 자기 차를 보내긴 싫었는지 뻔히 주머니에 있는 차키를 찾는 척 사무실 안으로 도망가며 말했다.


“이, 일단 자기 차로 다녀와! 빨리! 시간이 없어!!!”


그는 나와 윤 대리의 등쌀을 떠밀었고 그렇게 우리는 현장으로 떠나게 됐다.




***




‘⋯5억? 진짜 5억이라고?’


이동하는 동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니, 잠깐만.

나 이거 해결하면 진짜 5억 받는 거야?

뭔가 현실과 동떨어진 기분이었다.

로또나 주식 대박 같은 망상도 꿈도 아니고 진짜 5억?

그런 생각을 하니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갔다.


5억을 뭘 어떻게 써야 할까.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 돈은 아니지만 이것을 밑천으로 내 인생을 바꾸기엔 충분한 돈이었다.

안정적으로 적금을 넣을까 주식이나 부동산을 굴려볼까, 아니면 끝내주는 스포츠카를 사서 짧은 인생 화끈하게 즐길까.

행복한 고민을 하다 보니 금세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은 마포구의 평범한 주택단지였다.


주민들은 이미 모두 대피했고 헌터관리국의 요원과 여명길드의 헌터, 그리고 군인이 주택의 옥상이나 골목에 기관총 진지와 각종 포대(砲臺)를 설치해 동네 전체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던전 브레이크는 단순히 단발적으로 끝나는 재해가 아니었다.

던전 안에서는 몬스터가 주기적으로 생성돼 던전을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계속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장기전을 상정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윤 대리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던지듯 내려놓고 도망쳤고 저 멀리서 나를 발견한 헌터 한 명이 나를 향해 뛰어왔다.

덩치가 크고 수염이 덥수룩한 척보기에도 한 싸움 하게 생긴 남자였다.


“레이드에 참가하기로 한 박준호 씨 맞으십니까?!”

“아⋯ 네⋯ 전데요.”

“이번 던전을 담당한 공격대장 이태민입니다! 일단 가시죠, 다들 준비되어 있습니다! 설명을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간단히 다시 말씀드리자면 박준호 씨는 전투에 전혀 참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 공격대가 안전히 모실 테니 박준호 씨는 보스의 기믹만 파훼해주시면 됩니다!”


나는 뭐 상황을 파악할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얼떨결에 던전 입구 코앞까지 끌려갔다.


- 쿠구구구구구⋯.


던전 입구는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이 짙은 보라빛으로 잔뜩 부풀어 있었다.

이제 저 입구가 터지며 몬스터가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면 그게 던전 브레이크였다.


“지체없이 진입한다! 작전은 동일하다! 1팀이 박준호 씨를 호위하고 나머지는 전열에서 길을 뚫는다! 질문이나 이상 있는 팀 있나!”

“““없습니다!”””


던전 앞에는 돌입할 준비를 마친 헌터들이 대열을 갖춰 서 있었다.

역시 대형길드의 숙련된 헌터들이라 그런지 딱히 두려움이나 망설임 같은 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나였다.

내가 무서웠다.


- 쿠구구구구구⋯.


심술난 두꺼비처럼 부풀어 오른 던전의 입구가 점점 나를 향해 다가오는 것 같았다.

물론 실제로 던전은 가만히 있었지만 눈앞이 어질거리고 꼭 던전 입구에 집어삼켜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제 다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나 보다.


“⋯쯧.”


화가 났다.

나를 버린 헌터관리국이나 그런 불행을 겪은 것에 대한 분노가 아니었다.

아직도 과거의 공포를 훌훌 털어버리지 못하고 계속 움츠러드는 나 자신에 대한 분노였다.

내가 겪은 일은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끔찍한 재앙이 분명했고 모두가 그것을 인정하고 위로했다.


하지만 나 자신은 나를 위로하고 싶지 않았다.

그깟 일 따위에 내 앞길을 막히고 싶지 않았다.

뭐 길 가다 넘어진 정도의 일이라는 양 툭툭 털고 일어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애초에 그럴 담력과 배짱이 없는 인물이라는 거겠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이 어느 정도 특별한 사람이길 원하고 또 특별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그 일로 내가 좁쌀만 한 간땡이를 가진 평범하디 평범한 일반인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버렸다는 게 너무 화가 났다.


“⋯호⋯ 씨! 박준호 씨!”


던전에 정신을 빼앗긴 나는 이태민 공격대장이 부르는 소리도 듣지 못했다.

사람이 혼이 팔리면 정말 바로 옆에서 자기 이름을 불러도 안 들리는구나.


“에⋯ 예?!”

“괜찮으십니까? 안색이 허옇습니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내 얼굴은 정말 분칠이라도 한 양 하얗게 떠 있었다.

공포에 질린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었다.

하지만 그럴 만도 한 게 고작 D급 던전에서 그런 끔찍한 일을 당했는데 이건 무려 A급 던전이다.

위험성이 동네 길고양이와 티라노 수준의 차이다.


“괘,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와서 못하겠어요, 집에 갈래요. 라고 할 수도 없고 숨이 꽉 막히고 몸이 벌벌 떨렸지만 악으로 버텼다.

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 무엇보다 5억이다, 5억.

내가 아무리 개처럼 일하고 구질구질하게 절약하며 살아도 평생 잔고에 찍어보지 못할 액수의 돈을 오늘 하루만 잘 넘기면 한방에 벌 수 있게 되는 거다.


“그렇게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쪽을 보세요.”


어떻게든 스스로를 진정시키려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와중에 이태민 공격대장이 나를 안심시키려 어딘가를 가리켰고 나는 그의 손끝으로 시선을 옮겼다.


“박준호 씨를 경호하게 될 1팀 팀장입니다.”


그는 1팀 팀장을 따로 소개하지 않았다.

소개할 필요도 없었다.

1팀 팀장은 나도 아는 사람이었으니까.


긴 은발을 싸우기 편하게 포니테일로 묶고 세상 무엇에도 관심 없다는 듯 차갑고 게슴츠레한 눈을 뜨고 있는 여성.

헌터에 별 관심이 없는 나조차 잘 알고 있는 웨펀 마스터라는 특성을 가진 A급 헌터 윤아린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본 나는 반사적으로 입이 떡 벌어졌다.


‘와, 미친, 진짜 말도 안 되게 생겼네.’


사진으로 몇 번 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그녀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내가 그녀를 비교적 자세히 알고 있는 이유도 너무 예뻐서 대체 누군가 찾아봤기 때문이었다.


“아, 안녕하세요.”


나는 윤아린 헌터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이럴 때 아니면 내가 언제 이런 사람과 말 한마디 섞어 볼까 하는 생각에 용기를 쥐어짰다.


“⋯⋯.”


내가 인사하자 그녀는 여전히 아무 관심 없다는 눈으로 나를 슬쩍 보더니 고개를 까딱거리고 말았다.

듣던 대로 쌀쌀맞았지만 미모가 저 정도 되면 그냥 얼굴값 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고 오히려 대꾸라도 해줬다는 사실이 기쁘게 느껴졌다.

애초에 그녀를 실물로 봤다는 사실 자체가 평생 술안주 감이니까.


‘⋯생각보다 작네.’


가까이서 본 그녀의 키는 생각보다 작았다.

물론 어림잡아 170cm 정도로 평균적인 여성의 키보다는 컸지만 사진으로 볼 때는 나보다 더 키가 커 보였는데 실제로 그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건 그만큼 비율이 좋다는 소리겠지.


“⋯⋯⋯헉!”


나도 모르게 그녀를 뚫어지게 바라보다 눈이 마주쳐버렸다.


“무, 무기가 참 많으시네요, 하하.”


나는 황급히 시선을 돌리며 혼자 중얼거리듯 딴청을 피웠다.

그녀는 웨펀 마스터라는 명칭에 걸맞게 몸에 온갖 무기를 두르고 있었다.

양 옆구리에 검 두 자루를, 등에는 거대한 워해머와 배틀액스를 교차해 착용, 가슴팍에도 전투단검 두 개가 달려있었고 또 허리에 작은 전투도끼 하나가 더 달려있었다.

대체 몇 명을 무장시킬 수 있는 무기를 혼자 들고 있는 건지 저 정도면 거의 걸어 다니는 무기고 수준이었다.


“⋯⋯⋯⋯.”


내 딴 청에 그녀는 다행히 별말 하지 않고 시선을 다시 던전 쪽으로 휙 돌렸고 나는 오싹해진 등골을 진정시켰다.

뭘 꼬라보냐고 한마디 들었으면 참 무안했을 텐데 감사합니다.


“박준호 씨? 박준호 씨!”

“아, 예예!”


윤아린 헌터에게 푹 빠져 있던 탓에 옆에서 날 부르는 소리를 또 못 알아먹었다.


“그,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요, 다만 안에서 절대 돌발행동하시면 안 됩니다. 몬스터에 겁먹어서 혼자 막 도망치거나 안 간다고 뻐팅기는 일이요. 꼭 저희와 항상 붙어 있으셔야 하고 지시에 따라주셔야 합니다.”


앞에선 이미 다른 팀의 헌터들이 던전에 진입하기 시작했고 나를 호위해줄 1팀의 헌터가 내게 주의사항을 일러주었다.


“네, 알겠습니다.”


나는 똑똑히 대답했다.

언제부턴가 떨림이나 불안이 완전히 사그라들어 있었다.

이래서 배경지식이 중요하다는 건가.

나는 다른 헌터는 하나도 몰라도 윤아린 헌터에 대한 이야기만큼은 많이 알고 있었다.


예를 들면 그녀는 무패의 헌터라는 그런 이야기.

지금까지 그녀가 참가한 레이드 중 실패한 레이드는 단 한 건도 없었다.

레이드 실패는커녕 너무 압도적인 그녀의 무력에 동료 헌터들이 할 게 없어서 지루하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힘과 실력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S급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한민국, 아니 어쩌면 세계 최강의 헌터에게 1대1로 보호를 받는 셈인데 그럼에도 불안감을 느끼면 그건 그냥 병인 거겠지.


나는 편안해진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던전 입구를 통과하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던전 안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윤아린 헌터가 투입되고도 던전 브레이크가 일어나기 직전까지 오게 된 거지?

또 내가 뭘 하면 되는지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8

  • 작성자
    Lv.50 흑전사
    작성일
    23.12.01 14:26
    No. 1

    느낌이나 감각이 있으니 실제 능력에 영향을 받을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홍뱀
    작성일
    23.12.16 21:44
    No. 2

    참여하는데 5억을 미리 선불 받는것도 아니고 아무도 모르게 저렇게 끌려서 던전에 들어간다고? 해결이되던 안되던 그냥 일 끝나면 처리해 버리면 되는데? 해결하면 후불로 준다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찬성: 32 | 반대: 1

  • 작성자
    Lv.67 검은돛배
    작성일
    23.12.19 20:28
    No. 3

    홍뱀님 댓글처럼 너무 허술함 또 왜? 주인공이 레이드에 없으면 안되는 인물인지 이것도 너무 허술함 재생능력이라도 이게 주인공의 정신적 문제를 해결해주는것도 아니고 무슨 말이냐면 헌터 은퇴하게된 던전에서 재생능력으로 버틴거다? 어지간해서 정신 놓게 됨 몬스터와 대치중에 팔 짤리면 바로 재생 된다 하더라도 주인공의 대화에서 나오는 성격을 보면 절대 강인한 정신력은 없는데 던전에 들어가는건 병적으ᄅᆢ 피하게 됨

    찬성: 18 | 반대: 0

  • 작성자
    Lv.83 돈복돈
    작성일
    23.12.20 07:56
    No. 4

    개호구냐ㅂㅅ계약서도작성안하고등떠민다고던전들어가는거는뭔븅신짓거리냐 설정개고구마

    찬성: 21 | 반대: 1

  • 작성자
    Lv.49 하록3513
    작성일
    23.12.28 14:32
    No. 5

    이런 억지 설정은 독자들이 떨어져 나가는 큰 사건이죠

    왜 이렇게 억지 설정을 하는거죠??

    찬성: 19 | 반대: 0

  • 작성자
    Lv.66 구름여우
    작성일
    24.01.05 20:19
    No. 6

    작가야 넌 글 쓰지마라

    찬성: 14 | 반대: 2

  • 작성자
    Lv.90 알슈카
    작성일
    24.01.06 03:53
    No. 7

    죽을지도 모르는데 5억 받았다고 좋아하네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뭘 해야 하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돈만 달라고 하네요.

    찬성: 12 | 반대: 0

  • 작성자
    Lv.92 jaeger
    작성일
    24.01.07 03:11
    No. 8

    뭔 전개가 이럼? 진짜 아무 대책도 없이 계약서도 없이 선불도 안 받고 걍 저러고 끌려간다고?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38 뭐이또
    작성일
    24.01.08 00:54
    No. 9

    후불제임???? 2억이라도 먼저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46 타이니로버
    작성일
    24.01.09 15:22
    No. 10

    데려가는 이유도 듣지 않고 던전 들어가게 만든 건 주인공 멍청이라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11 건강12점
    작성일
    24.01.25 18:21
    No. 11
  • 작성자
    Lv.99 닥털
    작성일
    24.01.31 16:36
    No. 12

    선금도 없이 성공보수를 후불로 받는 건가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8 무야홍
    작성일
    24.02.01 02:05
    No. 13

    작가 ㅅㅂ놈이 사회생활 안해봤나~~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9 사실나는
    작성일
    24.02.01 14:06
    No. 14

    뭔 상황인지도 모르고가는건데 선금은 받고가야지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1 cj*****
    작성일
    24.02.05 16:02
    No. 15

    뭐지 이 병신은?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6 파랑색
    작성일
    24.02.05 23:43
    No. 16

    작가야.. 그냥 글 쓰지 마라..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7 패트릭
    작성일
    24.02.07 01:31
    No. 17

    여태까지 못믿는다 의심하는걸 존나게 보여줘놓고 선금도아니고 후불?하차한다ㅋㅋ진짜 캐릭터지능이 작가수준을 못넘으니 이딴캐릭들밖에 없구나 ㅋㅋㅋㅋ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44 g7******..
    작성일
    24.02.10 03:01
    No. 18

    ㅋㅋㅋㅋ역겹다 소설읽고 토나오는건 처음이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6 척결자
    작성일
    24.02.11 19:22
    No. 19

    당랑거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론너
    작성일
    24.02.12 19:13
    No. 20

    고작 5억에 자기 목숨 던져버리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4 우리집좋아
    작성일
    24.02.14 01:06
    No. 21
  • 작성자
    Lv.99 전륜검
    작성일
    24.02.19 04:41
    No. 22

    여명 부장 앞에서 인터넷 이체라도 받을때까지 버텼으면 좀 괜찮았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nu******..
    작성일
    24.02.20 23:47
    No. 23

    그렇게 속아서 당했다며 계약서는 커녕 응, 나중에 줄께 이러니까 그냥 던전에 들어간다니.. 너무 허접해서 하차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0 nu******..
    작성일
    24.02.21 00:25
    No. 24

    1. 우선 헌터협회: 뭐 순진한데 용감한건지 아님 그런척인지는 모를 인물 2명 등장 시켰는데 어찌됐건 과거 헌터협회한테 속아서 간신히 살아남았는데 협회 인물 날려버렸건 어쨋건 달랑 700만원 보상 받은건데 찾아오면서 누군지도 확인안한건지 사과도 없고 무조건 데려가려고하고 그렇다고 보상을 해준것도 아닌데???
    2. 여명길드: 협회인지 길드인지 누가됐건 여론전 펼쳐서 주인공 쓰레기 만들고 양아치들 시켜서 장사방해하고 막상 찾아왔더니 5억을 달랑 5천만원에 목숨값 시키는 양아치인데 뭘 믿고 던전을 그냥가??
    3. F급이라며??? 근데 왜 필요한지 뭘 하는건지도 모르는데 던전공략에 꼭필요하다고?? 이게 뭔 작가편의주의적인 전개인지.. 꼭필요한 존재라서 여론전 펼쳤는데 F급?? 근데 5억을 주려다가 5천줄께 들어가 F급아! 이게 무슨 허접한 전개인지..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72 쿠모쿠마
    작성일
    24.02.26 18:54
    No. 25
  • 작성자
    Lv.88 Hekmatya..
    작성일
    24.03.03 04:51
    No. 26

    힐링팩터 능력있는자를 제물로 받쳐야 클리어 되는거면 어떻게 하랴고 계약서도 안쓴데?

    적어도
    1. 선수금으로 5억
    2. 유무형의 정신적.신체적 피해가 전무 해야한다는 조건
    3. 던전 클리어 방법을 국민들헌테 공개
    4. 던전 규모는 모르겠지만 해당 길드 길드장을 포함한 A급 전원이 같이 들어간다는 조건이 없으먄 나갔으면 안간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8 Hekmatya..
    작성일
    24.03.03 04:51
    No. 27

    하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흑귀
    작성일
    24.03.11 20:22
    No. 28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주인공은 던전에서 몬스터한테 자기 팔다리 먹히는걸 지눈으로 계속 봤는데 보통 사람이면 미치는데 거길 다시 들어가겠다고 하는게…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F급 무한재생 헌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9 8화 +5 23.12.01 8,983 115 13쪽
8 7화 +8 23.11.30 9,083 131 14쪽
7 6화 +13 23.11.29 9,344 128 15쪽
» 5화 +28 23.11.28 10,000 120 12쪽
5 4화 +20 23.11.27 10,351 149 13쪽
4 3화 +10 23.11.26 10,609 144 11쪽
3 2화 +12 23.11.26 11,144 144 11쪽
2 1화 +2 23.11.26 12,610 173 12쪽
1 프롤로그 +8 23.11.26 14,644 184 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