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보고 소원을 빌면 뭐든지 이루어지는 능력을 가진 그녀, 강소망.
어릴 때 기억으로 상처를 받은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숨긴 채 세상을 살아간다.
그런 그녀에게도 간절한 무언가 생겨버렸다.
한 남자를 사랑하는 것.
사랑이란 감정은 믿지 않는 자에게 불쑥 찾아와 더욱 지독하게 괴롭힌다고 했다.
다시는 소원을 빌지 않겠다고 다짐한 강소망은 떨리는 두 손을 꼬옥 모으며 두 눈을 감았다.
"하느님... 제 소원은 말이죠"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
6 | 오해와 착각의 한끝차이 +1 | 18.10.14 | 33 | 1 | 8쪽 |
5 | 인연이란게... +1 | 18.10.14 | 21 | 1 | 8쪽 |
4 | 인연이란게... | 18.10.14 | 22 | 0 | 8쪽 |
3 | 쓸모없는 인연은 있다. | 18.10.10 | 30 | 0 | 8쪽 |
2 | prologue | 18.10.10 | 33 | 0 | 9쪽 |
1 | prologue | 18.10.10 | 70 | 1 | 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