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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새91 님의 서재입니다.

내 맘을 끄적 끄적

웹소설 > 자유연재 > 시·수필, 중·단편

종이새91
작품등록일 :
2018.07.02 17:22
최근연재일 :
2024.03.29 20:40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3,530
추천수 :
141
글자수 :
100,289

작성
19.04.15 23:30
조회
27
추천
2
글자
2쪽

무의미한 생활

DUMMY

제2의 사춘기 라는 말을 들어본적은 있다.

그런데 이것이 지금 나에게 찾아올 줄이야...


조금 나의 생각과 맞지않으면 대화에서는 짜증섞인 말투가 바로 나오고,

조금 내가 하려는 의도와 맞지 않으면, 갑자기 일이하기 싫어지고,

하루종일 일하기도 싫어지고, 머리는 멍하기만 할뿐...


당장 일이 주어 졌음에도, 그냥 오늘 하기싫고, 어떻게든 미루어 하고 싶고,

꼭 해야만 하는 일인데도, 그냥 대충 욕먹지 않을정도로만 하게되고...


대체 내가 왜 이러는지 나에게 물어봐도, 도대체 답이 나오지 않는 지금 이 상황


아무래도 제2의 사춘기가 아닌가 싶다. 아니면 갱년기 인가?


어찌됐든, 요즘은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것이 내가 살아가는것이 아닌

하루하루를 시간이 이끄는데로 거기에 맞추어 사는것 같다.

의지도, 생각도, 하고 싶음도... 아무것도 없이 말이다.


돌파구를 찾아보려고, 이것 저것을 해보아도 그저 잠깐일뿐이고,

다른일을 하고 있음에도 금방 의욕 상실이 되어버리는 요즘


도대체 무엇을 해야 내가 이 닫혀진 생각과,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렇게 글을 썼지만, 또다시 아무생각없음이 되어버린다...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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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따뜻한 사회가 필요하다 19.05.08 26 2 3쪽
63 별풍선을 보고 놀란 날 19.05.07 23 2 4쪽
62 늘어나는것과 줄어드는것 19.05.03 40 2 2쪽
61 헬렌켈러를 다시 알다. 19.05.02 26 2 3쪽
60 신입에게 해주는 말 19.05.01 60 2 3쪽
» 무의미한 생활 19.04.15 28 2 2쪽
58 좋은게 좋은게 아닌것 같다. 19.04.08 23 2 3쪽
57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19.01.30 30 2 2쪽
56 욕심 19.01.28 30 2 2쪽
55 결혼은 한번쯤 해볼만 하다. 19.01.22 32 2 2쪽
54 영화속에서 19.01.14 23 2 2쪽
53 제사 19.01.07 22 2 3쪽
52 몸이 아플 때 나의 대처. 19.01.04 22 2 2쪽
51 이별에 대한 자세 Ⅰ 19.01.03 29 2 2쪽
50 다짐에 대한 각성 19.01.02 22 2 2쪽
49 2019년 새해 첫 날 나만의 다짐. 19.01.01 26 2 2쪽
48 말많은 직원, 말적은 직원 18.12.04 32 2 3쪽
47 내가 힘들어도. 난... 18.12.03 40 2 2쪽
46 고인물은 깨끗하지 않다. 18.11.30 23 2 2쪽
45 12월의 다짐 18.11.29 36 2 2쪽
44 친구와의 만남 18.11.28 25 2 2쪽
43 무작정 여행 18.11.27 28 2 2쪽
42 힘든 직장 생활은... +1 18.11.26 67 2 2쪽
41 싸움과 상처 18.11.19 21 2 2쪽
40 힘들다고 느낄 때 +1 18.11.14 48 2 2쪽
39 대화가 필요해 18.11.12 24 2 2쪽
38 남자의 사랑, 여자의 사랑 18.11.02 30 2 2쪽
37 양로원 +2 18.11.01 35 3 3쪽
36 회사 내 친구? 18.10.30 37 3 2쪽
35 휴대폰 18.10.29 26 3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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