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직장 생활은...
전쟁에 처음 참여한 군인은 치열한 전쟁이 끝나고 난후 고향으로 들어오면
전쟁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처음 겪는 일이기도 하고, 사람을 죽였거나, 처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았기에
뇌에 충격을 받아 정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전쟁뿐만 아니라, 어릴적 심한 충격이나, 충격적인 장면이 뇌리이 남는것이
우리의 삶에 는 종종 히스테리나, 트라우마, 공항장애로 나타나게 된다.
요즘 현대인들은 아마도 알게 모르게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일에 집중이 안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이 싫고, 두렵고,
직장내 인간관계가 정말로 힘든사람들. 한번쯤은 상담을 받아 봤을 수도 있다.
내가 알던 후배도, 부서이동을 했을때, 엄청나게 우울해하고, 일도 안잡힌다하고,
자신감 상실되고, 하루하루가 힘들다고 했다.
결국에는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그래도 그리 좋지 않았다.
결국에는 다른부서이동을 통해서 치유가 됐다.
그런데 내가 느낀것은 후배를 봤을때(전적으로)
본인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처음부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접했기에
힘들어 졌던것 같다. 그렇게 어려운 일도 없었고, 그렇게 나쁜사람도 없었는데
그저 본인의 의지가 없었을 뿐이었다.
이렇게 이야기 한다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돌 맞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세상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감정과, 생각과, 행동을 한다.
그래서 힘들어 하는것도 저마다 다르고, 이겨내는 방법도 다르고 말이다.
그렇지만 난 한가지 확실한것이 있는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존감이 있다면 세상에서 못할 일은
없을것이다. 먼저 나를 사랑하자..."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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