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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병이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 재능, 경험치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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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병이
작품등록일 :
2020.09.28 14:29
최근연재일 :
2020.12.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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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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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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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글자수 :
2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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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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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나태의 살점

DUMMY

35화



그렇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아서는 기절해있는 백작을 꽃병에 들어 있는 물을 부어 깨어나게 하였다.


촤아악-


"흐어억!"


"이제 말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나?"


"으어어!! 바퀴 바퀴!!!!"


"그만."

아서가 기세를 끓어 올려 백작에게 가했다.


"!!!!!!"

"말하겠네! 다말하겠네!.."

"우선 그것은···. 나태의 살점이라는 것일세···."


"나태의 살점??"


"그래 너희는. 너희 왕국에서는 녹는 살점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나 원래는 나태의 살점이라는 것일세"


"너는 어떻게 안 것이지?"


"그.그것이.."


"또 당하고 싶나 보군, 바선생."


"바큇!(아싸!)"


"아니.아니 말하겠네···. 으으으...이건 자네 외에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않아 줄 수 있겠나?.."


"니가 지금 그런 것을 따질 상황이었나?!!!!"


"윽! 허억...허···. 일명 나태의 살점은 우리 왕국의 공작이신···. 유발 스리글 공작님께서 주신 것일세.."


"유발 스리글?"


"그래, 실상은 넥킴왕국의 실제 지배자라 볼 수 있네!"


"그럼 너희 국왕은 뭐하는 거지?"


"어쩔 수 없네, 이미 우리 왕국의 모든 입법, 행정, 경제, 군까지 모든 것을 주무르고 계시네···. 이 나태의 살점도 실험해 보라며 준 것일세.."


"그래서 레이첼과 그레이스에게 사용한 것이었나......."

"하···. 그냥 더 맞자"


"아니 그런 나도 모르는!"


퍽!퍽!


"왜!!!왜!! 내 사람에게!!! 왜!!! 차라리 나를 노리던가!!"


"아아악!!! 아니!!! 아닐!!"


쩌억-


"!!! 으어어어....."


털썩-


"일어나 아직 멀었다."


아서는 가지고 있는 HP회복물약들을 백작에게 뿌렸다.


"하 너무 약해서 힘 조절 하기도 힘드네···. 기다려라"


"으어어···. 제발 그만"


잠시후 아서는 기절해 있는 몬스터들을 데려와 백작에게 죽이라고 말하였다.


"죽여"


"무..무슨...."


"죽이라고."


"아..알겠네"


푸욱! 푹!


{레벨업!}{레벨업!}{레벨업!}....


이름: 허스튼 하라리

레벨:450→550


"이정도면 되겠군"

"이 꽉 깨물어라. 이빨날라가게"


"으으으..."


아서가 백작의 얼굴을 때리자 쩌엉! 하는 소리와 함께 백작의 치아들이 앞다투어 날아 갔다. 백작은 급격한 고통에 너무 아파서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투투툭.


"어어어....."


아서는 날아간 백작의 치아들을 다지 제자리에 껴 넣어 주며 말하였다.

"하...이제 하나도 빠짐없이 왜 그랬는지 부터 다 말하자···. 지금도 최대한 참고 있는 거니까"


"죄.죄성합니다...죄성합니댜...저는 시키는 대로만 했을 뿐이에요···."

"공작님 그러니까... 유발 스리글님이 발튼 왕국에... 이 나태의 살점을 뿌리고 오라고 해서 단지 그것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직도..."


"진짜 진짜 에요 제발....진짜 저는 그레이스님과 레이첼님에 대해서는 모른다고요. 단지 몸이 아프다고만 들었어요···. 제발 그만..그만"


"그럼 왜 그레이스랑 레이철이..."


"진짜 저는 단지 발튼 왕국에 나태의 살점을 뿌리고 온게 다에요 그것도 한참 전 이란말입니다···. 진짜에요 진짜.."


"그럼...유발 스리글 그 새끼를 족쳐야 하는 건가..."


"네,, 저희 왕국에 모든 귀족들이 다 연관되어 있을 거예요 모두 유발 스리글님과 그러니 저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말 잘들을께요"


"하...너..내가 여기 왔다는 거 말하면 안 되는 거 알지? 한동안 사람들 만나지 말고 말만 해라···. 몸조리 잘하고."


"예,예 당연하죠.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아서는 바로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갔다. 그 후 조금 있다 다시 백작의 모습을 보러 갔는데 아직도 엎드려서 죄송하다고 할 뿐이었다.

하지만 혹시몰라 바선생의 능력을 빌려 바퀴벌레들을 심어놓아 백작의 동태를 계속해서 지켜보기로 하였다.


"하···. 그냥 넥킴왕국을 쓸어 버려야겠네, 귀족 대가리만 따면 되겠지?"


"바퀴(저도 도울게요)"


"응? 미안 뭐라 말하는지 모르겠다···."


아서와 바선생은 다시 달리고 달려 사흗날 아침에 후작령에 도착할 수가 있었다.

그런데 후작령에 가까워 지면 가까워질수록 많은 양의 마나가 느껴 지었다.


"뭐지? 이건 처음 보는 마나인데?"


아서는 마나가 느껴지는 장소로 이동하였고, 갈수록 그레이스와 레이철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자 더욱 다급해 지었다.


"이게 무슨 그레이스!, 레이첼누나!"


"아서님!!!" "아서!!!"


그러자 문을 열고 나오는 독에 당하기 전과 같은 그레이스와 레이첼을 볼 수가 있었다.


"어? 뭐야...다 나은 거야?"


"응!!! 다 났어 이제 다 났어!!!"

"아서, 어디 갔다 온 거야!!! 여기 공주저하가 도와주셨어!!"


"어?!!! 공주님?!!!"


"오랜만이에요 아서자작"


"헉! 공주저하를 뵙습니다."


"고개를 들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그건 내가 설명해 주마 아서"


"후작님?"


후작님이 설명해 주신 것을 이러했다. 직접 수도로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공주 저하에게 텔레포트를 쓸 수 있는 마법사를 부탁 하였는데,

그러다 사정을 알게된 공주저하가 직접 궁정마법사를 불렀다.

7서클이자 대마법사인 궁정마법사는 대규모 텔레포트로 이동하였고 그 덕분에 빠른 속도로 그레이스와 레이첼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 현재 상황인 것이었다,


아서는 눈물까지 흘리며 공주에게 말하였다.

"감사합니다... 공주저하 정말로 감사합니다."


"어머, 어머나?"


"아서님...울지마요"


"그래 아서 다 낳았으니까 좋은 거 아니야?"


"맞아···. 그래도 공주저하, 저도 누가 됬든 설령 제국의 황제라 하더라도 공주저하께서 원하신다면 목을 가져오겠습니다."

"공주저하 께서 가시는 길에 장해물이 없도록···."


"큼, 크흠!"


"어머, 말은 고맙지만 저는 세계정복 같은 야망은 없답니다."


"하하, 어찌 됬든 오늘은 기쁜 고도 영광스러운 날이니 연회를 준비했습니다. 공주님께서 그 자리를 준비해 더욱 빛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네, 그럴게요 후작님"


그레이스 그리고 레이첼과 못다 한 이야기를 하며, 미르와 후일 담을 풀기도 하였다.


"미르 나 없는 동안 별일 없었지?"


"응, 뭐 신경 쓸 일을 없었다.뭉 단지 이 몸의 위엄을 알아차려서 몇몇 새들이 주변을 배회한 거 말고는 말이다.뭉"


"하하, 그냥 뭐 먹을 거 없나 해서 그런거 아니야? 아니면 우연 이겠지~"


"이익! 아니다.뭉 계속해서 같은 새들이었다.뭉!"


"그래그래~"


또 깨어난 티아와도 정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티아 어떻게 된 거야?"


"나 꿈에서 엔다이온을 봤어 나보고 잘해주고 있데, 이제 조금만 있으면 다시 만날 수가 있데!! 오빠!"


"정말!! 잘됐다 티아!"


"응!! 그런데 이번에 내 몸에 나쁜 걸 정화하느라 나중에 다른 정령이 먼저 나올 수 도 있데···. 그래서 나는 슬펐는데···. 엔다이온은 아닌가 봐..막 미소를 짓는 거 있지?"


"티아가 슬프지 말라고 웃어준 거 아닐까? 우리 티아는 웃는 모습이 더 예쁘잖아?"


"그런 걸까?...그럼 그래야지! 오빠도 웃어!!"


"그러자!!!"


아무튼, 이렇게 연회도 즐기며 하루가 마무리되고 잇. 아 한편 피에르는···.


"안녕하세요. 공주저하!"


"어머, 그대가 피에르경 입니까?"


"네? 네! 제가 피에르입니다.헤헤"


"어린 나이에 기사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다 아서형! 아니 아서 자작님 덕분인걸요!"


"어머 정말요? 이야기좀 더 해주실 수 있나요?"


"네,! 당연하죠 공주저하!! 그러니까 말이죠!!!"


..공주의 페이스에 점점 말려들어 가고 있었다.


다음날, 아서가 공주와 후작 모아 허스튼 하라리 백작과 있었던 일을 말하기 시작하였다.


"네, 그렇게 해서···. 저는 넥튼 왕국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아서자작 말이 맞네요···. 미안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 주실 수 있으 신가요?"


"네? 그게 무슨.."


"모건 프리먼 후작님과 아서 자작 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지금 왕국의 7할 이상이 제게 넘어 왔다고 할 수 있어요 다음 왕위도 저한테 기울고 있고요."

"하지만 아직 완전히 넘어 온 것도 왕위를 몰려 받은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이 시기에 넥킴왕국과 전쟁을 하게 된다면···. 흔들 리 수 도 있어요."

"제국도 있고 아직은 내실을 다져야 해서···. 미안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있나요?"


"그. 그것이.."


"아서, 이건 공주저하 말씀이 타당하시다. 나도 지금 무척 열불이 나지만, 더욱 확실하게 복수를 하려면 기다림도 필요한 법이다."


"알겠습니다. 공주저하"


"고마워요. 아서자작"


"아닙니다."


그렇게 해산하고 아서는 레이첼과 그레이스를 치료해준 궁정마법사를 찾아갔다.


"헤그리드님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들어오게나"


"감사합니다. 헤그리드님 이 은혜는 있지 않겠습니다."


"허허, 그럼 그 은혜는 자작님께서 그랜드 소드 마스터 된다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제가 나이가 들어 죽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그랜드 소드 마스터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지요"


"흠···. 그런데 잠시 살펴보아도 되겠습니까?"


"예? 무슨"


헤그리드는 나의 몸에 MP를 투영해서 살펴보았다.


"아니...이게 무슨···. 혹시....저 자작님 제가 하시는 것을 따라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네? 뭐 해보겠습니다."


"제 호흡법도 따라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후 헤그리드는 가슴에 손을 모으며 마법서클을 그리는 듯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모습을 따라 하였고


우웅!


{축하합니다. 1서클, 견습 마법사 스킬 생성되었습니다!}

{경이로...}

그뒤 시스탬의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 왔지만 그것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흐어억!! 역시!!!"


헤그리드는 내게 서클이 생성되는 것을 보더니 갑자기 나에게 절을 하였다.


"아···. 제가 감히 드래곤님의 유희를 방해 한 것은 아닌지요···? 아아...아직 어리시지만 위대하신 블랙드래곤님을 뵙사옵니다!!!`


"네?!! 그게 무슨 소리에요 헤그리드님?"


"죄송합니다. 아는 체를 하면 안되었군요 죄송합니다."


그뒤 헤그리드님은 마치 광신도가 신을 영접한 것 처럼 눈을 빛내며 바라보기도 나의 발만을 바라보기도 하였다.


"아니, 헤그리드님 진짜 저는 드래곤이 아니에요!!"


"허허, 이 어리석은 늙은이가 눈치가 없었습니다. 예 그러시겠지요 죄송합니다."


"아니 진짜 아니라니까요!!"


"예, 그러문입죠 여부가 있겠습니까?"


"아니..에휴..."


"그.그럼 아서 자작님? 위대한 분께선 아니..자작님께선 검 쪽으로 무게를 두고 계시는군요."


"네, 아직은 검에 더 집중하려고요"


"혹 마법을 하실 의향은···?"


"아직은 없어요"


"허허, 그래서 방금 서클이 음..역시 첫 유희이신 건가.."


`말해봤자 믿지도 않으시네···. 그냥 이 상황이나 이용할까?`


"혹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이 늙은이를 찾으셔도 됩니다. 이래뵈도 7서클에 도달했습니다."


"아, 그럼 레이첼누나한테 마법좀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예, 잠시 수도에 갔다 바로 오겠습니다. 아 위대하시···. 아니 아서 자작님께도 원하신다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자작님이시라면 아무리 검 쪽으로 이미 방향을 잡았다 하더라고 금방 따라잡으실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설명하자면 드래곤은 태어나자마자 검이나 마법 쪽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게 된다.

인간에게는 끝이라 할 수 있는 경지도 만일 검을 잡기로 하였다면 그랜드 소드 마스터가 될 것이고, 마법이라면 8서클에 도달할 수 가있다.

하지만 검을 잡기로 하였다 해도 마법 쪽에도 범인의 영역을 뛰어넘는다고 전해진다.


또 헤그리드가 아서를 보고 블랙드래곤이라 한 것은 아서의 눈과 머리 색이 검은색이

라 그런 것이다.


그렇게 하루가 흐르고 다시 밤이 될 때였다. 아서는 창가 밖에 나무에 있는 새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그 순간 성의 벽을 타고 다가오는 듯한 기척이 느껴졌다.


작가의말


그레이스 그리고 레이첼과 못다 한 이야기를 하며, 미르와 후일 담을 풀기도 하였다.<원래 이부분에서 후희를 즐겼다로 할려 했는데. 후희 뜻이 사전에 보니까 제가 알던거랑 다르더라고요?..ㅜㅜ(19금 표현이였..) 그래서 길게쓸 수 밖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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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태의 살점 +4 20.12.29 220 6 12쪽
35 녹는 살점 +1 20.12.26 180 5 13쪽
34 평범하고도 행복한날? +2 20.12.19 207 7 11쪽
33 바선생 20.12.17 220 6 12쪽
32 지지(支持)-어떤 사람이나 단체 따위의 주의ㆍ정책ㆍ의견 따위에 찬동하여 이를 위하여 힘을 씀 +2 20.12.11 221 5 13쪽
31 왕궁입성 +2 20.12.08 260 9 13쪽
30 왕국행 20.12.02 293 8 13쪽
29 전쟁-4(끝) +2 20.11.30 316 7 13쪽
28 전쟁-3 +2 20.11.28 285 5 14쪽
27 전쟁-2 +3 20.11.24 295 4 13쪽
26 전쟁-1 +5 20.11.23 314 2 14쪽
25 자기발전 20.11.19 326 5 13쪽
24 시험 20.11.17 324 6 14쪽
23 재능의 효과 +1 20.11.12 363 6 13쪽
22 서로의 마음속 '모든' 응어리를 풀어야 '절대(絕對)'무너지지 않는다. 20.11.09 359 7 13쪽
21 기사(騎士) 20.11.06 387 6 13쪽
20 위기 (危機) 혹은 호기(好機) +4 20.11.01 418 9 14쪽
19 발단(發端) 20.10.28 425 8 13쪽
18 4번째 20.10.27 463 9 13쪽
17 후작령 생활 20.10.26 470 9 12쪽
16 모건 프리먼 후작령 20.10.23 483 7 13쪽
15 비가 온 뒤에 땅이 굳는다. +1 20.10.21 496 9 13쪽
14 비극 +4 20.10.20 510 9 13쪽
13 3번째 20.10.19 505 9 13쪽
12 만남 +2 20.10.14 528 8 14쪽
11 잠깐의 이별 +4 20.10.13 554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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