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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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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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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6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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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508,657

작성
20.07.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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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124화 / 흑화 된 악마종결자

DUMMY

124화 / 흑화 된 악마종결자





도담이 이를 빠르게 포착했다.


‘저런 멍청이, 방정 떨더니!’


탕탕탕탕탕! 방아쇠를 당겨 날아가는 차크람을 향해 발사했다.

그 중, 2개가 적중해 나가떨어트리고, 나머지 하나는 빗맞으며 모드니의 왼쪽 머리를 베어버렸다.


“으악!”


쿵! 모드니가 바닥에 떨어졌다.

도담이 모드니가 괜찮은지 확인해 볼 틈도 없이, 라바나의 공세에 직면했다.

라바나가 고통스러워하며 폭주를 하기 시작했다.


“이것들이 고통으로 성질을 건드렸겠다! 악마종결자여, 어딜 한 눈 파느냐? 네 상대는 나다!”


라바나가 맹공을 퍼부었다. 도담이 편곤과 원형접철방패인 피자로 막으며 녀석의 기세에 물러났다.


‘젠장, 끝도 없네. 도검류는 이빨만 나가거나 날 끝만 부러지고, 방패는 찌그러지기 만하고, 메이스는 끄떡도 없고,

정말 마그네타 황금편곤이 쪽팔릴 정도야. 바포메트 무장만큼 강한 건가?

일말이라도 모드니 녀석을 믿었는데. 지금이라도 버리고 방법을 찾자. 내 적은 내가 처리한다.

망설일 일이 아니니, 당장 마그네타 고리를 투입한다.’


팡! 라바나가 카이트 실드로 편곤을 막았다.


“주저리주저리 떠들더니 뭐가 잘 치니 못 치니 주접을 싼 거냐? 잘 못 치는 만큼 못난 꼴을 증명하는 거냐?”


팡! 도담이 편곤으로 메이스를 받아쳤다.


“다두 대가리씨, 보채지 말라고. 난 아직 본성이 나오지 않았으니깐.”

“능력이 안 되는 거겠지. 지금까지는 어떻게 겨우겨우 왔었어도, 나라는 벽에 이제야 막힌 거다!”


라바나가 메이스와 편을 동시에 후려갈겼다. 도담이 피자로 막았지만, 어마무시 한 충격에 나가떨어졌다.

그때, 칼라하만이 그루잠 근위대와 하릅의 10만 헬뱀프들을 이끌고 락샤사의 포위를 돌파하며 나타났다.

칼라하만이 바닥에서 일어나는 도담과 모드니를 바라봤다.


“한참 당하고 있었던 건가? 라바나가 보통이 아니군.”


모드니가 왼쪽 머리에서 흐르는 피를 닦으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좀 오버했나? 라바나 이 자식, 철벽이 따로 없네. 저렇게 철벽을 치는 놈들은 여자도 없던데, 불쌍한 자식.

잠, 잠깐! 뭐야? 잘린 대가리가 다시 자라는 거야?”


모드니한테 잘려 살과 뼈와 뇌가 들어난 라바나의 머리들이 징그럽게 꿈틀거리며 재생했다.

다소 속도감은 있었지만, 머리형태는 기본 틀을 갖춰갔고, 몇 분 지나면 눈코입도 드러날 터였다.


“미치겠군. 야, 입싸가지?! 저 자식 재생한다는 거, 왜 얘기 안 했어?”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얘기 했잖아, 심장을 노리기 전에 먼저 다리를 묶어야한다고.”

“지 맘대로 군. 그러면서 약점이니 뭐니 떠들기나 하고, 괜히 헛수고만 했네.

하여간 너랑은 궁합이 안 맞아. 할파스랑 다키니랑 붙을 때도 그랬어.

난 따로 할 테니깐 이제부터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너 방금 전에 대가리 잘려 뒈질 뻔한 거, 내가 구해줬다. 헛짓거리 말고 협공해라.”

“그 전에 내가 먼저 구해줬잖아. 어디서 약을 팔아.”

“그건 그 전에 걸로 뚱 친 거고.”

“아, 몰라, 몰라. 너랑 못 해 먹겠어, 이제 안 해. 뚫리지도 않는 걸 어떻게 하라는 거야?

그나마 난 머리라도 땄지, 넌 뭘 했는데? 그리고 어디서 흙수저가 고귀한 혈통을 지닌 금수저한테 명령질이야.

이제부턴 내 방식대로 붙을 거니깐, 괜히 깝죽대다가 다치지나 마.”

“쳇! 정말 아둔한 악마들하고는 못해 먹겠군. 너도 내 편곤에 턱주가리 날아가도 하소연마라.

이제부턴 나도 내식으로 이판사판 공사판이니.”


라바나가 잘린 머리를 재생하면서 폭주하기 시작했다.


“애송이들이 내 머리를 잘랐겠다. 더는 농담도 여유도 없다. 무조건 끝장을 본다. 크아악!~”


전신 모든 근육이 전보다 더 부풀어지며 단단해졌다.

잘린 3개의 머리가 회복되자, 10개의 이마와 양 볼에서 뿔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잇몸을 드러낸 입은 날카로운 이빨을 자랑하며 더욱 사납게 변해갔다.

도담이 바라보며 경악했다.


“역시나 지하국대적처럼 뭔가 숨기고 있을 거라 여겼는데, 드디어 튀어나왔군.”


모드니도 다소 당황했다.


“이건 또 뭐야? 진짜였어? 계속 죽을 쓰게 생겼네.”


라바나가 폭주를 마치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보기 좋은 것도 없는데, 왜들 보고만 있었지? 분명히 후회하게 될 텐데.”


그때, 한편에서 소란이 일었다.

타이곤이 수만의 락샤사들에게 몰려 토끼몰이를 당하고 있었다.

때론 길이 막히자 놈들에게 돌격하여 525마력을 어김없이 뽐내기도 했지만,

수가 상상 이상으로 많아 속도가 줄어들면서 힘을 발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탕탕탕탕! 기관총 탄환이 바닥난 은중위가 후방상판에서 상체만 내밀고 양손에 소총 방아쇠를 연신 당겼다.


“이거 어그로 제대로 끌었는데. 평생 없던 관종이 다됐어.

안다미로, 탄창교환하면 연막탄이든, 최루탄이든 다 던져.”

“오케이. 예?! 최루탄이요?! 오, 그건 안 돼.”


조종석 해치를 닫은 채로 타이곤을 조종중인 민병장이 말렸다.


“중위님, 최루탄은 안돼요! 자칫 헬뱀프들한테도 악역향을 줄 수 있고, 치열하게 싸움중인 도담에게 치명적일 수가 있어요.”

“연막탄이라도 던져. 놈들이 혼란스러워하게, 어서!”


순간, 민병장이 방탄창으로 보며 놀라했다. 도약한 락샤사 5마리가 타이곤에 올라탔다.

소총으로 응전하는 은중위에게 다가가며 날카로운 병기를 들이댔다. 민병장이 외쳐 알렸다.


“중위님, 앞에!”


은중위가 놈들을 발견하고 방아쇠를 당겼다.

탕탕탕탕탕! 신속하게 3마리를 제거하며 떨어트렸는데, 순간, 탁! 소리가 나며 노리쇠가 후퇴고정 됐다.

놀란 은중위가 양 손에 든 소총을 떨어트리고, 등에 메고 있는 K6 총열을 잡아 뺐다.

락샤사 한 마리가 내려친 러카버 액스를 원형접철방패인 피자를 펼쳐 막아내고,

총열을 휘둘러 녀석의 종아리를 박살내버렸다.

넘어진 녀석을 전기충격봉으로 찌릿찌릿하게 지지는 것은 안다미로 몫이었다.

안다미로가 남은 녀석에도 접근 못하게 토치의 화염을 뿜어버리자, 탕탕탕! 은중위가 K5 권총으로 녀석을 제거했다.

도담이 위급해진 타이곤을 보고 다급해하며 각오했다.


‘서둘러야겠어. 자칫 모두가 잘못될 수가 있어.

어쩌지? 계획도 없고, 계산도 안 서고 한 마디로 막장인데. 게다가 저 녀석은 화까지 났어.’


허리 뒤춤에서 마그네타 고리를 빼 타격대에 연결시켰다. 척!


‘방법이 없으면 방법이 없는 대로 밀어 붙인다. 무식한 것도 전략이다. 힘에는 힘! 황금편곤아 견뎌줘라!”

“이얏!~”


도담이 달려 나갔다. 라바나가 가소로워했다.


“그래도 넌 뒈질 준비가 됐구나. 씰개의 부활보다 정신머리도, 실력도, 확실히 월등하다고 여겼는데, 역시나 배포가 달라.

경의는 표하지만, 아깝더라도 깨끗하게 보내주마. 끄악!~”


라바나가 박차며 달려 나갔다. 지켜본 모드니가 당황해했다.


“뭐야? 지금 나 무시당한 거야? 하여간 저 입싸가지하고 뭐만 엮기면.

질수 없지. 다른 건 몰라도 칼라하만과 헬뱀프들이 보고 있는데.

라바나, 이 모드니가 끝장을 내주겠다. 루시퍼의 유일한 혈육인 내게 숨통이 끊기는 걸 영광으로 알아라. 이얏!~”


모드니도 박차며 달려들었다.

도담과 라바나가 붙으며 접전에 들어갔다. 거센 편곤과 강단 있는 배틀액스가 부딪혔다.

팡! 종소리와 충격파가 울려 퍼지며, 배틀액스가 산산조각 나버렸다.

라바나가 당황된 눈빛을 역력히 드러냈다. 도담이 악마미소를 씩 지었다.


‘승기를 잡았다. 황금편곤아 고맙다!’


도담이 편곤을 휘두르며 몰아 붙였다.

팡팡팡! 라바나의 히트실드가 움푹움푹 찌그러지고, 철갑구가 박살이 나고, 간당간당했던 클레이모어가 산산조각 나버렸다.


‘더 가열 차게 죽인다!’


라바나의 펠타가 찌그러지고, 카프스 팅 소드의 날이 나가고, 팔카타가 부러졌다. 그럴수록 라바나는 맹공을 퍼부어댔다.


“어디서 이놈이 날뛰느냐? 끄악!~”


도담이 응수했다. 팽이치기를 시전하며 쏟아지는 서슬을 모조리 쳐내버렸다.


‘지금이다!’


도담이 회전낙법으로 라바나 안쪽으로 굴러들어갔다. 녀석의 오른쪽 무릎을 강타했다.

빡! 라바나가 충격에 무릎을 꿇었다.

도담이 그 틈을 노렸다. 세워진 무릎을 딛고 올라가 라바나의 심장을 향해 편곤을 올려쳤다.

팡! 라바나가 충격에 뒤로 발라당 나가떨어졌다.

지켜보던 칼라하만과 헬뱀프들은 물론, 달려들던 모드니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설, 설마 입싸가지가 해낸 건 아니겠지? 아줌마가 보고 있는데, 젠장 할. 마지막 숨통은 내가 끝낸다.”


모드니가 거친 숨을 몰아쉬는 도담을 앞질러 달려갔다.


"모드니, 안 돼! 주워 먹을 때가 아니라고!"


도약한 모드니가 쓰러져있는 라바나한테 씰개의 검을 내리찍었다.


“이얏! 못생긴 네놈의 막타는 내 몫이다!”


그때, 라바나가 엉망으로 망가진 퓌스시나를 들어올렸다.

퓌스시나의 온전한 날이 씰개의 통곡이 없는 모드니의 왼쪽겨드랑이를 시작으로 가슴을 뚫어버렸다. 푹!······

그 모습에 칼라하만이 경악하여 입을 다물지 못했고, 도담은 모드니의 무모하고 미련한 행동에 어이없어했다.

창끝에 매달려진 모드니가 충격 때문에 제대로 숨을 못 쉬며 입에서 피를 쏟았다.

손에 힘이 풀려 씰개의 검을 떨어트렸다.

라바나가 일어났다. 퓌스시나에 꽂힌 모드니를 한 조각남은 닭꼬치 보듯이 쳐다봤다.


“심장을 꿰뚫은 게 아니라 살짝 아쉽지만, 피를 쏟는 걸 보니 곧 뒈지겠군.

그래, 씰개의 부활이여 더는 고통 받지 말고 이대로 뒈져라. 뭣도 아니 것이 더 이상 깝치지 말고.”


퓌스시나를 저 멀리 창던지기를 하듯 날려버렸다. 포물선을 그리며 황무지 바닥에 꽂혔다.

연거푸 경악한 칼라하만이 모드니한테 달려가자, 근위대가 뒤따랐다. 칼라하만이 모드니를 서둘러 부축했다.


“모드니, 정신 차려! 이대론 안 돼! 내 아들, 이대론 안 돼! 못들 하는 것이야?! 힐러들을 당장 불러들여, 어서!”


모드니의 의식이 빠르게 사라져갔다. 칼라하만이 더욱 안절부절못했다. 라바나가 피식 비웃었다.


“칼라하만, 너도 곧 보내주마.


라바나가 씰개의 검을 집어 들었다.


“나한텐 숏소드 밖에는 안 되겠지만, 그래도 꽤 쓸 만하겠군.”


모드니가 당한 게 다소 충격이긴 했지만, 도담은 거친 숨만 몰아쉴 뿐 별 신경 없이 라바나한테 다가갔다.


“누가 네 맘대로 내 원수를 죽이래? 아무리 하찮은 애라도 쟨 내가 죽여.”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원수?”

“그래, 내 원수. 아까워죽겠네. 그 흉갑만 아니었으면 네 심장이 터졌을 텐데 말이야.”

“날 잘도 먹였겠다.”

“배 터져 뒈지게 해주지.”


팍! 도담이 중력을 찍어버리며 달려 나갔다.


“이제 네놈은 폭주까지 했고, 내 마그네타 고리는 또다시 증명됐다. 그게 뭘 말하는 건지 알아?”


라바나가 오구를 휘둘렀다.


“이제 네가 저놈 다음으로 꼬치가 된다는 소리겠지.

아가야, 명심하렴. 집밖은 항상 위험하단다. 개인기 없으면, 가서 엄마 젖이라도 더 먹고 와라!”


도담의 눈빛에서 살기가 번쩍였다. 챙! 끊어 치기로 오구의 날을 박살냈다.


“이 자식 봐라, 선을 넘네. 감히 여기서 우리 엄마를 건드려? 반드시 죽인다, 널.”


도담의 눈빛이 광기로 번쩍였다. 팡! 팔자치기로 편을 받아쳤다. 라바나가 점점 당황해했다.


“이 녀석이!”


도담이 사악한 악마미소를 씩 지었다.


“내가 좀 전에 말했지? 난 잘 못 친다고? 그게 뭔 뜻인지 알아? 그게 너와 나의 어떤 차인지 알아?

넌 잘 쳐서 정도를 알지만, 난 잘 못 쳐서 정도를 모른다는 거다.

고로 난, 눈에 베는 게 없다는 거지. 어떻게? 이렇게!”


빡! 편곤을 휘둘러 라바나의 팔 하나를 부러트렸다.


“으악!~”

“아직 멀었어. 그까짓 20개의 손에 들고 있는 장애물, 제거하면 그뿐.”


빡빡빡빡! 도담의 현란한 편곤 휘둘림에 라바나의 손과 팔이 골절돼갔다. 무기를 하나둘 떨어트렸다.


“끄악!~”


라바나의 비명이 황무지를 울리고 락샤사들을 섬뜩하게 했다.

도담이 더욱 사악한 눈빛을 들어내며 멈추지 않았다. 라바나의 주위를 빠르게 돌며 병기들을 박살내거나 팔을 부러트렸다.


“점점 의지할 곳이 없어지네. 어쩌냐? 너.”


라바나의 비명과 분노는 교차했고, 일대가 점점 도담이 몰아치는 공포에 휩싸여갔다.

빡! 라바나의 팔 하나다 다시 부러졌다.


“으악!~”

“이런, 이런. 내가 너무 조심성이 많았나? 이거 뭣도 아니잖아. 뼈를 아작 내어 천천히 죽여주마. 히히히.”


도담이 라바나를 강타하는 동안, 칼라하만은 의식이 희미한 모드니를 깨우고자 부단히 애를 썼다.


“아가야. 안 돼. 지금은 안 돼!”


칼라하만이 급격히 흥분하며 고개를 들고 절규했다.


“까아악!~”


그녀의 절규에 맞춰 눈물샘에서 피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붉은 피가 볼을 따라 흐르고, 내안각에서 6개의 블러드 다이아몬드가 윤곽을 드러냈다.

칼라하만이 블러드 다이아몬드들을 왼손에 고이 받아냈다.

서둘러 모드니 가슴에 박힌 퓌스시나를 뽑아냈다. 모드니의 반짝이는 피가 터져 나왔다.

6개의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상처위에 대고 힐링을 시작했다.

마침 3명의 힐러들이 도착했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6개가 있으니, 목숨을 걸고 살려내. 어서!”


칼라하만이 힐러들과 교대했다. 분노에 찬 시선으로 도담에게 줘터지고 있는 라바나를 응시했다.

도담이 사악한 살기를 띠며 편곤을 휘둘렀다.

빡! 라바나의 팔 하나가 완전히 골절돼버렸다. 뼈가 살을 뚫고 튀어나왔다.

라바나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면서도, 들고 있는 무기와 방패로 어떻게 해사든 대항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내가 말했지? 널 죽인다고. 내가 잘 치지 못해서, 정도를 몰라서 좀 더 널 패야겠어. 똑바로 데. 다음은 거기냐?”


빡!


“으악!~”

“죽인다.”


빡빡!


“끄악!~

“죽인다.”


빡빡빡!


“내 직성이 풀릴 때까지, 널 죽도록 죽인다. 뒈져라, 뒈져라, 뒈져라!”


도담이 더욱 강렬한 살기를 폭발했다. 빡!





124화 / 흑화 된 악마종결자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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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화 / 흑화 된 악마종결자 20.07.10 46 1 15쪽
123 123화 / ‘라바나’의 숨은 약점 20.07.09 43 1 15쪽
122 122화 / ‘라바나’의 20개의 팔 20.07.08 46 1 15쪽
121 121화 / ‘이쓰마데’, ‘지수사’, ‘카반다’, ‘나찰조’의 반격 20.07.07 43 1 15쪽
120 120화 / 네 개 군단의 황무지전투와 도플갱어 ‘키키벨루’ 20.07.06 43 1 14쪽
119 119화 / ‘라바나’와 락샤사 군단 20.07.03 44 1 15쪽
118 118화 / ‘루시퍼’의 피붙이 20.07.02 41 1 16쪽
117 117화 / ‘스킬라’의 채찍 20.07.01 41 1 15쪽
116 116화 / 두 번째 재회 20.06.30 44 1 15쪽
115 115화 / 진공의 인간최종보스 20.06.29 45 1 15쪽
114 114화 / 헬마처스 VS 헬뱀프 3백만 20.06.26 46 1 15쪽
113 113화 / 불사신 소공녀 ‘스킬라’ 20.06.25 49 1 15쪽
112 112화 / 마신 ‘아리만’의 인간노예와 황금 20.06.24 46 1 15쪽
111 111화/ 괴수 ‘도올’과 ‘일곱 머리 표범’ 20.06.23 49 1 15쪽
110 110화 / 붉은 얼굴 ‘랑다’ 20.06.22 46 1 15쪽
109 109화 / '헬뱀파이어'의 독립전쟁 20.06.19 44 1 16쪽
108 108화 / Mk3R 엑소슈트 리부트 20.06.18 42 1 15쪽
107 107화 / ‘칼라하만의 비밀’과 사자노인 ‘푸르손’ 20.06.17 44 1 15쪽
106 106화 / “헬마처스, 지옥으로!” 20.06.16 44 1 16쪽
105 105화 / ‘마그네타’ 고리 +2 20.06.15 53 2 16쪽
104 104화 / 빛을 품은 악마 ‘바포메트’ 20.06.12 48 1 16쪽
103 103화 / ‘플라우로스’의 희생 20.06.11 47 1 16쪽
102 102화 / ‘바포메트’의 새로운 인질들 20.06.10 46 1 16쪽
101 101화 / 뼈다귀 마녀 ‘바바야가’ 20.06.09 47 1 15쪽
100 100화 / ‘아자젤’의 기마대와 화염공 ‘아이니’ 20.06.08 48 1 15쪽
99 99화 / 브로큰 애로우 20.06.05 47 1 15쪽
98 98화 / 타락천사들의 아들들 ‘네피림’ 20.06.04 47 1 16쪽
97 97화 / ‘헬마처스’의 새 멤버들 20.05.27 53 1 16쪽
96 96화 / 헬뱀프의 여왕 ‘칼라하만’ 20.05.26 57 1 15쪽
95 95화 / 숨겨진 35명의 아이들 20.05.25 51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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