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잠시 글 쓰는 일에 제동이 걸릴 것 같아요.
열심히 써 본다고 쓰긴 하는데
공휴일 없는 11월에 일이 겁나게 몰릴 것 같습니다. 흑흑
전혀 안 올린다는 것은 아니고요,
틈틈이 개처럼 써서 정승처럼 올리겠습니다.
띄엄띄엄 올라와도 욕하지 마시고 사연이 있음을 믿어주세요~^^;;;;;
조만간 잠시 글 쓰는 일에 제동이 걸릴 것 같아요.
열심히 써 본다고 쓰긴 하는데
공휴일 없는 11월에 일이 겁나게 몰릴 것 같습니다. 흑흑
전혀 안 올린다는 것은 아니고요,
틈틈이 개처럼 써서 정승처럼 올리겠습니다.
띄엄띄엄 올라와도 욕하지 마시고 사연이 있음을 믿어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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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Lv.22 하윌라
23.11.06 22:43
바쁘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좋은 거지요^^
그것이 물질적 채움이나, 작가님께서 귀한 존재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니까요.
급하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읽을 사람은 어쨌든 와서 읽을 것이고~
못 읽어도~ 글은 남으니 누군가는 읽게 되지요~
저두 11월은 3부를 위한 비축분을 조금 쌓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두 잠수를 계획중입니다.
워낙 바쁘신 분이시니, 일도 잘 처리하실 것이고
글도 잘 준비하실 겁니다.
저는 염려 안합니다. 워낙 잘하시는 분이시니까.
002. Lv.20 오직한사람
23.11.07 09:07
엉엉 엉터리 인간을 위해 이런 격려를 해 주시다니~
이러면 엉터리로 쓴 글 못 올리잖습니꽈~?
윌라님도, 11월에 비축분 잘 쌓아 놓으시고
고이고이 풀어 주세요.
행복한 글읽기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에스프레소 한 잔으로 일 시작합니다.
건강 꼭 챙기시고요~^^
003. Lv.27 생사람
23.11.16 11:09
연말되어서 바쁜건 다들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저도 일과 병행하려니 힘드네요. ㅠㅠ
거기다 비축분을 다시 시간을 내어 읽어보다보니...
엉망이라서 확 엎어 버렸답니다.
ㅋㅋ
사서 고생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돈 벌려고 했던 짓은 아니지만, 독자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니 힘이 쭈욱 빠져나가더라고요.
뭐, 이래저래 슬럼프 비스무리 합니다.
글을 막 재밌게 쓰면서 혼자 웃고, 울고 하며 감정이입 되어서 신나게 쓰던 때가 언제인지도 모를 지경이에요.
이게 전부 기본기 부족때문이겠죠?
플롯을 중간까지만 잡아놓았더니. ㅋㅋ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독자들한테 욕 먹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더부룩..ㅋ
제가 요즘 고구마 폭탄을 마구 날렸거든요.
웃긴건 제가 날린 게 사이다는 아니더라도 최소 고구마는 아니라고 날렸던건데, 독자들은 고구마라고 하니 막... 슬프더라고요. ㅠㅠ
확실히 작가와 독자는 입장이 다르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오직한사람님은 이런 난관을 어찍 극복해야 할지 알고 있나요?
004. Lv.20 오직한사람
23.12.12 21:37
지금에야 봤네요, 이 무딘 사람 같으니. 죄송합니다.
확 엎어버린 용기에 칭찬을... 대단하십니다.
전 20화 전후로 써 놓고 계속 라이브 연재중입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전 그렇게 많은 걸 비축하고 올려놓을 만한 성실함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앞으로 할 생각이면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잘 다듬고 독자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ㅎ
일하시면서 그렇게 쓰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겁니다.
유료시잖아요~~~ 부럽부럽
전 독자가 별로 없지만 응원해 주시는 분이 있어 그나마 버팁니다. (만세~)ㅎㅎㅎ
전 지금은 모든 게 난관이라서 닥치는 대로 할 뿐이네요.
하다 보면 길이 보이겠지요,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하고 싶진 않고요.
상투적인 말이지만, 건필하세요.^^
지치시면 좀 쉬자고요, 저도 그렇게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