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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한사람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엎어버리기

쓰다 보면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할 경우가 생깁니다.

기껏 쓴 분량이 너무 아까워서 좀 고쳐 써보려고 하나

내용상 뭔가 틀어져 버리고 개연성 떨어지고 

복잡해지고 꼬일가 봐.

빈약한 어휘들은 하나같이 왜 그 모양 그 꼴인지. 


그러다 결국 아예 삭제해 버리는 경우... 

아이고~~~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어제는 업로드 하지 못하고 펑크 냈네요. ㅠㅠ


오늘 다시 심기일전~ ㅎㅎㅎ

시원해진 날, 비는 오고 촉촉해서 좋은 날.


댓글 3

  • 001. Lv.22 하윌라

    23.08.31 11:15

    저, 몇 번 그런 적 있어요.
    하지만 작품의 개연성과 퀄리티를 위해 하는
    선택이라면... 어쩔 수 없잖아요.
    아까워서 올린 건 저두 있는데 ㅎㅎㅎ
    앞 부분을 조금씩 수정해야 합니다요^^
    저두 펑크내고, 주3회 업로드 못해요.
    이번 주는 주2회요^^

  • 002. Lv.20 오직한사람

    23.09.01 09:16

    공모전 때 저도 그것 염두해 두고 주 4회로 했지요.
    그런데 제 손가락 같아서 공들인 시간과 머리 쓴 것이 얼마나 아깝든지. ㅋㅋㅋ
    게다가 라이브 식이어서 다시 보게 되면 심장이 뜨끔거립니다.
    이런 게 다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라며 위안 삼습니다요. ㅎㅎㅎ

  • 003. Lv.22 하윌라

    23.09.03 16:15

    알죠 알죠~
    전, 주 3회라고 정하긴 했는데, 안써지면 어쩌겠어요. 못 올리죠.
    저두 일과 글을 병행하고 있는 터라, 일이 바쁘면 못 쓰기도 하니까요.
    전, 남자의 끝, 여자의 끝은 첫 작품이기도 하고
    부족한 게 많아요^^
    그래도 애정이 있긴 하구요.
    정말~~~ 이해합니다.
    괜찮아요~ 다들 그렇게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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