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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강변 님의 서재입니다.

침묵의 부대 SST(Silent Service Team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천사미키
작품등록일 :
2016.06.16 18:18
최근연재일 :
2016.08.01 07:11
연재수 :
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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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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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83,187

작성
16.06.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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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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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습격

DUMMY

"팀장님, 아무리 그래도 우리가 섬 짱깨 경호까지 맡는 것은 좀........”


“뭐 어쩔 수 없지, 암살 시도 제보가 있었으니까. 그리고 경호는 특전사에서 알아서 할 것이고 우리는 백업만 하면 되니까 너무 불평하지는 마."


국가정보원 김 종원 팀장은 갑작스런 출동 명령에 비번까지 반납해서 퉁퉁 부어 있는 차 종명에게 말했다.


“그 제보라는 것도, 출처도 없고, 확인도 안 되는 찌라시 수준의 제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비번을 반납하고 출동을 하라니........ 도대체 상층부는 우리를 뭘로 보는 걸까요?”


“유비무환이라는 거지.”


유 호창 타이베이 시장은, 한국 바이오(BIO)산업 부문에서의 기술 협력 확대를 위하여 이틀 전에 방한하였다.


한국과 대만은 정식 수교국 관계을 맺지 않고 있었다.


따라서 각국의 최고 통수권자인 한국 대통령이나 대만 총통이 서로 왕래할 수 없는 정치적 환경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특별시장과 정치적 지위가 비슷한 타이베이 시장의 방한은 한국에 있어서 그 의미가 작지 않다고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출처도 불명확하고 진위여부가 확인도 되지 않는 제보였지만, 타이베이 시장의 암살을 내용으로 담고 있는 이상 한국 정부에서 제보를 묵살하는 것은 어려웠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 완전 방탄이 되는 리무진에, 우리를 빼고서도 경호차량만 3대. 무슨 미국 대통령 오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대만의 일개 시장에게....... 이러는 건 솔직히 과잉 의전입니다.”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 의전을 결정하는 건 우리 권한이 아니니까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야. 그래도 교통 통제는 안 하고 있잖아.”


의전, 즉 국가 간에 지켜야 할 예법에 의하면, 대만의 최고 통수권자가 아닌 타이베이 시장에게는 국빈 대우를 해줄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


게다가 한국과 대만은 정식 수교국 관계가 아니었기에, 타이베이 시장의 경호를 이유로 일반 시민의 교통 통제를 하는 것은 과잉의전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한국은 그 지적을 받아들여서 일반 시민에 대한 교통 통제를 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타이베이 시장에 대한 암살 첩보를 입수하였기 때문에 방탄 차량을 제공하고 다수의 경호차량을 투입하는 등의 다소 격에 넘치는 의전은 제공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별 거 아니라니까요. 어떤 미친 놈 하나가 장난으로 메일을 보낸 걸 겁니다. 그걸 진지하게 받아드려서 특전사 경호팀에, 국정원 팀까지 따라 붙고 있으니 이런 나라 망신이.......”


“글쎄 난 오히려 제보 메일이 장난이었음 좋겠는데 말이야. 괜시리 암살 시도라도 일어나면 그땐 진짜 골치 아파져. 특히 암살이 성공이라도 하는 날에는...... 가뜩이나 대만 애들이 우리한테 별로 감정도 안 좋은데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지.”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경호를 하고 있는데, 지들이 뭔 수로 암살을 시도합니까? 그리고 섬 짱개 애들은 밑도 끝도 없이 우리를 싫어하는 겁니다. 뭔 짓을 해도 싫어할 겁니다. 그런 애들 신경써봐야,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종명의 말이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암살 제보가 있자 한국 정부는 유 호창 시장에게 특별히 현대 에쿠스 방탄 리무진 차를 제공하였다. 이 차량은 한국 대통령도 의전 차량으로 사용할 정도로 기본적인 방탄, 방폭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방탄 차량을 제공한 것 외에도 특전사 경호팀을 파견하여 시장이 탄 차량을 철통같이 보호하고 있었기 때문에, 암살범들이 유 호창 시장을 노린다고 해도 암살 시도를 격퇴할 역량이 충분하였다.


“하지만, 기분이 묘해. 뭔가 찜찜하거든.”


김 팀장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팀장님이 너무 과민반응이신 겁니다. 방탄 차량 제공에 앞 뒤로 경호 차량이 두 대, 우리까지 지원을 나와 있는데 머리에 총을 맞지 않고서야 습격을 할 리가 없습니다."


종명은 암살 시도는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하였다.


설사 암살 시도가 일어난다고 해도 김 팀장과 종명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 유 호창 시장 행렬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이 벌어진다면 특전사 경호팀 선에서 해결될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경계를 늦추지는 마.”


“당연하죠. 그런데 특전사 애들이 밀릴 정도라면, 우리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잽싸게 도망을 가는 수 밖에 없죠.”


모든 의무를 특전사에게 맡긴 종명은 여유롭게 차를 몰았다.


유 시장을 태운 방탄 리무진과 경호차량들은 어느덧 시내를 빠져나와 한적한 교외로 들어서고 있었다. 도로의 양 옆에는 저층의 건물들이 띄엄띄엄 있어서 전형적인 한국 교외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


“이제 곧 교차로로 진입한다. 긴장 풀지 마.”


“네, 네. 알겠습니다.”


종명은 김 팀장의 지시에 영혼없는 대답으로 응수하였다.


[통행 차량이 거의 없는 교통량], [주행로와 다른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띄엄띄엄 있는 건물], 김 팀장이 느끼기에 이 곳은 기습을 시도할 최적의 장소였다.


잔뜩 경계하고 있는 김 팀장과 달리, 종명은 여유롭게 휘파람을 불며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외국 파견 경험이나 잠입 경험이 풍부한 김 팀장과 달리 종명은 교전 경험이 많지 않았다. 따라서 종명에게는 이 장소가 풍기고 있는 위험의 낌새를 알아차릴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이런 젠장!!!!!, 차를 세워!!!!”


김 팀장은 종명에게 소리쳤다. 종명은 영문을 몰랐지만 김 팀장의 지시에 반사적으로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그 결과 차는 도로에 검고 진한 스키드 마크를 그리며 속도를 잃기 시작하였다.


잠시후 차가 멈추고 김 팀장은 서둘러 차에서 내렸다.


타앙, 타앙, 타앙.......


김 팀장은 권총 홀더에서 자신이 애용하는 권총인 글록 19를 꺼내어 갑자기 나타난 SUV에 총격을 하기 시작했다. 자동 권총인 글록 19는 슬라이드를 연속적으로 왕복하며 탄피를 배출하기 시작했다.


“팀장님!!!!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종명이 김 팀장이 난사수준으로 사격을 해대자 경악하며 말했다.


하지만 김 팀장은 종명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권총으로 SUV를 향해 사격을 계속하였다. SUV는 김 팀장의 사격을 받고도 전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유 시장의 행렬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SUV는 유 시장의 행렬의 최후미에 있는 경호 차량을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하고 있었다.


“이런 암살 시도다!!!!”


종명도 그때서야 상황 파악이 되었는지 황급하게 권총 홀더에서 권총을 꺼내었다. 그러나 이미 SUV는 최후미에 있는 경호 차량을 들이 박고 있는 중이었다.


굉음을 내며 SUV와 최후미의 경호 차량은 서로 충돌하였다. 도로 위에 정지하고 있었던 경호 차량은 달려오는 SUV의 운동에너지를 그대로 전달받고 도로 옆으로 맥없이 튕겨져 나갔다.


“도대체 쟤들은 왜 서 있었대요? 미친 놈들이 달려드는데 그걸 안 피하고........”


종명은 도로 위에 서있던 특전사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이 말했다.


“아마 한 패가 최전방 경호 차량의 진로를 막았을 거야. 추월할 수 없을 정도로 도로를 막아버리면 서는 수 밖에. 도리 없잖아?”


진입로에서 대기하고 있던 암살범들의 차량이, 최전방에서 경호를 맡고 있던 경호 차량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렇게 되면 경호차량은 속도를 줄일 수밖에 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유 시장이 탄 차량과 그 뒤의 경호차량도 도로 위에 정지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새 김 팀장의 후방에도 대형 트레일러로 보이는 차량이 차선을 가로지르며 정차를 하였다.


도로에는 [암살범들의 차량] - [경호 차량] - [유 시장 탑승 차량] - [경호 차량] - [SUV] -[김 팀장의 차량] - [대형 트레일러] 의 순서로 정차를 하게 된 것이었다.


도로 위는 이미 전쟁터였다.


왕복 2차선인 도로의 전면은 암살범들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트레일러로 완전히 막혀 있었고, 김 팀장의 후방으로도 같은 종류의 트레일러가 도로를 완전히 막고 있었다.


이런 상황이라면 유 시장이 탄 차량을 탈출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원이 올 때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다.


이미 특전사와 암살범들의 교전이 시작된 듯이 사격음이 전방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총기를 자세하게 볼 수 없었지만 암살범들이 갖고 있는 무기는 동구권에서 주로 사용하는 AK47 계열로 보였다.


“이런, 저거 AK47 아닙니까?, 뭐 저런 것들이......”


하지만 종명은 다음 말을 잇지 못하였다.


후방으로부터도 암살범들의 소총 사격이 시작되었기 때문이었다. AK47 특유의 둔중한 사격 음과 함께 차의 강판은 맥없이 찢겨져 나갔다. 집중 호우처럼 쏟아지는 적의 사격에 김 팀장과 종명은 감히 얼굴을 들 수도 없을 정도였다.


“뭐.. 뭐, 뭡니까? 저것들.”


종명은 황당하다는 듯이 말했다. AK47로 무장한 암살범들은, 종명의 상식을 훨씬 뛰어넘는 화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김 팀장들은 AK47의 압도적인 화력에 눌려 감히 차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


“이거 낭패인데, 지원을 하러 갈 수가 없겠는데?”


“팀장님, 지금 지원이라고 하셨습니까?”


종명은 방금 김 팀장으로부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었다는 듯이 혀를 차며 말했다.


상대는 돌격 소총을 여러 정 가지고 총기 난사 테러 수준으로 휘몰아치고 있는 중인데, 거길 뚫고 지원을 하러 가겠다고 하다니....... 암살범들의 화력 수준도 정상이 아니었지만, 김 팀장도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종명이었다.


“특전사 애들도 포위 당한 것 같은데, 저대로 놔두면 전멸될 수도 있어. 우회해서 진로를 뚫어주면 전황을 바꿀 수 있을 거야. 신호하면 엄호해.”


김 팀장은 포위를 당한 특전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우회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김 팀장의 말을 들은 종명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니 팀장님, 지금 상황 모르십니까? 제 권총 한 자루로 어떻게 엄호하라고 그러시는 겁니까? 지금 나가시면 벌집 되십니다.”


“일단 사격 음으로는 3명 정도가 우릴 향해 공격하고 있어, 그리고 순서를 정해서 사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동시에 사격 음이 끊기는 시간대가 발생을 해.”


약속된 순서대로 사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원이 무차별로 사격을 한다면 동시에 탄환이 떨어지는 순간이 생기는데, 김 팀장이 그 간격을 파악한 것이었다. 특전사 출신으로 해외 파병을 가는 등의 전투 전문가였던 김 팀장은 그 짧은 순간에 상대의 사격 패턴을 알아차릴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김 팀장은 사격 휴식기를 틈타서 종명이 엄호 사격을 해준다면, 15m 정도 전방에 있는 경호 차량 대열에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판단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김 팀장의 전투 능력을 익히 알고 있던 종명이었지만, 엄호를 해 달라는 김 팀장의 지시에 곧바로 대답을 할 수는 없었다. 김 팀장이 세운 작전의 성공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김 팀장은 종명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았다.


“그럼, 지금. 엄호해.”


“에이 씨......”


종명은 울며 겨자 먹기로 몸을 일으켜 암살범들에게 사격을 하였다. AK47의 화력에 비하면 빈약하디 빈약한 글록 19의 화력이었지만 종명은 최선을 다해서 엄호 사격을 하였다.


김 팀장이 종명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달려 나갔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종명이 사격을 멈추면 암살범들의 사격이 김 팀장에게 집중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종명은 계속해서 사격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국정원 요원들이 애용하는 글록 19는 자동권총이지, 돌격소총이 아니다. 9mm 15발이 들어갈 수 있는 탄창으로 종명이 할 수 있는 엄호는, 애초부터 한계가 있었다.


15발을 모두 쏘고 종명이 몸을 자동차 뒤로 숨기자, 주위는 다시 AK47의 둔중한 사격 음으로 가득 찼다. 종명의 엄호 사격으로 암살범들이 열을 받았는지 아까의 사격보다 훨씬 격해져 있었다.


시간이 지나 여유가 조금 생긴 종명은 경호 차량 쪽으로 시선을 돌려 김 팀장이 무사히 도착했는지 살펴보았다.


다행히도, 종명은 SUV 근처에서 엄지를 척 올리고 있는 김 팀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순진무구한 미소를 짓고 있을 김 팀장이 연상되자 종명은 갑자기 약이 올랐다.


“웃기는......... 쳇.”


종명은 탄창을 갈아 끼우면서 말했다.


작가의말

일단 리뉴얼을 했습니다.


댓글들은 복사를 한 뒤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피드백을 더 하시고 싶은 분들은 다시 댓글을 써주시면

대댓글을 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초반부는 진짜 엉망이네요.


내가 봐도 부끄 부끄.....

일단 고쳤고.... 더 피드백 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99 진호(珍昊)
    작성일
    16.07.23 13:17
    No. 1

    에쿠스 방탄 리무진은 왠만한-> 웬만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23 14:13
    No. 2

    고쳤습니다. 왠만한, 웬만한... 역시 한글 맞춤법이 제일 어렵네요. 또 이상한 곳이 보이시면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경을 쓴다고 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어서.... 앞으로 더 신경쓰겠습니다.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24 06:55
    No. 3

    제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께, 일단 역량이 부족한 점은 사과드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무조건 적인 칭찬이 아닙니다.(받아본 적도 없지만^^)

    여기서도 그렇고 글 중간에 서도 그렇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시거나
    고쳐야 할 것 같다고 느끼시면 그대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연참중이라 당장은 개선이 어렵지만

    지적하신 부분은 능력이 닿는 한 수정을 할 생각입니다.

    아 지적하신 모든 부분을 수정할 계획은 아니고,
    어떤 것은 수정, 어떤 것은 반론을 할 계획입니다.

    독자분들의 의견은 중요하지만 좋게 말하면 저의 긍지, 나쁘게 말하면 저의 똥고집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여하튼 제가 바라는 것은 사양하지 마시고 비판하셔도 됩니다.

    PS 밀리나 SF판의 다른 소설들도 괜찮은 것이 많으니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작품성 보다는 취향에 의해서 배척당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까운 작품이 많습니다.

    그냥 가서 한번 읽어주시고 시간 나면 댓글도 적어주시고 하면 될겁니다.
    그럼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halluc
    작성일
    16.07.26 10:52
    No. 4

    전 윗분들과 다르게 되게 만족하면서 읽고 갑니다. 그리고 대만의 서울 이라는 표현은 작가님께서 잘 쓰신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 표현을 자주 봤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26 11:46
    No. 5

    감사합니다. 신경을 쓰고 글을 짓는 것이라 칭찬이 기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위의 분들처럼 비판을 하시는 분들도 고마운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플일 경우에는 제가 뭘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무쪼록 즐겁게 보셨다면 저도 흡족합니다.

    나중에 비판하시는 분들 의견 중에서
    제가 수렴을 할 것이 있다면 수렴을 할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31 16:58
    No. 6

    댓글을 다실 때에 작가의 멘탈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그냥 안 좋아... 1편 읽고 안 좋아 거리실 분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나쁜 것은 아니라고 보니까요.

    하지만 댓글을 쓴다는 것은 작가와 커뮤니케이션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냥 안좋아.
    1편 봐도 안좋아. 이러는 데 작가가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전 제 글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그렇게 형편 없는 글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기 때문에....

    매우 실례 되는 일이지만...
    그냥 안좋아. 1편 보고 안좋아 하실 분들은 그냥 속으로 삭혀 주셨음 합니다.

    전 1편으로 모든 걸 충족시키는 재주는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럼 무더운데 부족함이 많은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에피소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간막극 비슷한 이야기로 62편 잠입(1) 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그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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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추적 +4 16.07.28 1,064 24 14쪽
57 도주 +4 16.07.28 935 20 14쪽
56 전사의 죽음 +2 16.07.27 1,011 24 13쪽
55 대결 +6 16.07.27 1,021 19 14쪽
54 벗겨진 가면 +7 16.07.26 1,229 23 13쪽
53 지원군 +8 16.07.26 955 21 13쪽
52 무리수 16.07.25 870 15 13쪽
51 참호전 16.07.25 1,054 19 13쪽
50 대한민국의 의병(義兵) +3 16.07.23 1,059 21 12쪽
49 지원 요청 +2 16.07.23 963 20 14쪽
48 성동격서 16.07.22 1,064 19 14쪽
47 성동격서? 16.07.22 1,106 21 13쪽
46 충격 16.07.21 1,292 18 15쪽
45 혼란 16.07.21 1,022 22 13쪽
44 구조 +2 16.07.20 1,039 20 14쪽
43 사격장 안에서 (3) 16.07.20 927 20 14쪽
42 사격장 안에서 (2) 16.07.19 1,020 18 13쪽
41 사격장 안에서 (1) 16.07.19 1,194 19 12쪽
40 분노 +2 16.07.18 1,171 20 13쪽
39 벌레 +2 16.07.18 1,203 19 13쪽
38 대기 +2 16.07.16 1,174 18 13쪽
37 방화 16.07.16 1,495 2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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