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공』 4권
천마신공의 열쇠가 숨겨져 있는 현암관.
하나 검마와 사마의 안내에 따라 현암관에 들어가게 된 나유하는 그곳에서 천마신공 대신 붉은 구슬 벽단홍을 얻게 되는데…….
“사마! 왜 그런 짓을!”
사마가 광기에 어린 얼굴로 도월평에게 말했다.
“검마, 주군께서 벽단홍을 왜 현암관에 숨겨 두신 줄 아나?”
“벽단홍이라고?”
사마는 도월평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일방적으로 계속했다.
“벽단홍이 곧 천마신공을 익히는 열쇠이기 때문이야.”
“벽단홍이 신공을 익히는 열쇠…….”
사마가 야욕에 가득 찬 눈으로 벽단홍을 바라보면서 중얼거렸다.
벽단홍을 얻는 자가 곧 천마가 되리라!
-목차-
제1장. 인심(人心)
제2장. 현암관(玄暗關)
제3장. 기다린 자
제4장. 마중지주(魔衆之主)
제5장. 천공(天功)
제6장. 십장로가 되다
제7장. 현공과 천공
제8장. 매복(埋伏)
제9장. 추적(追跡)
제10장. 섬서의 혈전
제11장. 백팔나한진
5월 2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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