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행보에 타인의 도움을 바라지 않는 현호.
리처드 회장과 정민석 회장의 끊임없는 러브 콜은
그런 그를 괴롭게 만든다.
그 와중에도 현호는 사랑이의 병세를 보살피며
암 치료제의 완벽성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현아와 현호 남매에게 뻗쳐 오는
어둠의 손길이 있었으니…….
“혹시 모르니 연장들도 채비를 하게 해라.
이현호라는 놈이 한가락한다니 수틀리면 담가 버려야 하니까 말이야.”
섬뜩한 상구의 말에 다섯 사내들이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들에게 있어 누군가를 죽인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현호의 목숨을 노리는 일단의 무리,
그들로부터 현호는 동생과 자신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목차]
제1장. 리처드 회장, 그리고 현호를 찾는 여인들
제2장. 사랑이의 병세
제3장. 고민, 그리고 공연
제4장. 현아와 엔터테인먼트
제5장. 회장들과의 저녁 식사
제6장. 자금 확보를 위한 결정
제7장. 정민석 회장과의 거래
제8장. 송준기 교수와의 독대
제9장. 윤미혜의 각오
제10장. 남성학의 죽음과 강북파의 몰락
제11장. 한울제약 신약 발표회
12월 6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12.06 16:08
흐음
002. Lv.99 용서받은자
12.12.07 11:52
빠름빠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