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전인을 확인하기 위해
하나둘 칼텐버그 영지로 모여드는 고검단 기사들.
그에 라미에르는 그들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검에 미친 고검단 기사들은
쉴 새 없이 라미에르에게 결투를 신청하는데…….
“잘됐습니다. 고검단이 제 뜻에 따른다고는 해도
저는 모험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자네가 카이사르의 전인이 맞다면 우리는 전적으로 따를 것이네.”
“일단은 여러분의 신뢰를 얻는 게 중요하겠군요.
그럼 누가 대표로 나서시겠습니까?”
마침내 시작된 대결.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모두가 크게 놀랄 일이 벌어진다!
[목차]
제1장. 카이사르의 유적
제2장. 몰려드는 괴짜들
제3장. 한쪽 날개를 얻다
제4장. 까불지 마!
제5장. 그날을 잊지 마라
제6장. 후회 없으리
제7장. 운치 있는 밤
제8장. 금단의 땅을 지키는 터줏대감들
제9장. 선왕이 그렸던 세상
제10장.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제11장. 이것이 카이사르의 검이다
제12장. 붉은 용의 깃발
11월 28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11.28 16:40
축하합니다/
002. Lv.6 귀염제시카
12.11.28 20:45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