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의 드라마 종영을 성공리에 마친 강훈.
그는 예술영화만 찍는다는 염경택 감독의 제의에
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그의 영화를 찍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영화 촬영이 끝나고 한 달 후,
어두운 표정의 염 감독이 입을 여는데…….
“상황이 좀 안 좋아. 시네마월드 알지?
그 돈독 오른 돼지 새끼들이 내 영화가 상영되는 걸
막고 있다더군. 대안이 없어.”
시네마월드.
이미 영화를 찍기로 한 강훈에게
위약금을 물어 주겠다며 자신들 영화에
출연해 달라고 제의를 했던 대형 영화사였다.
결국은 신의 때문에 그를 거절한 강훈에게 복수를 하는 것.
반면 염 감독의 말에 강훈은 오히려 미소를 짓는다.
“없으면 만들고, 막히면 뚫고 나가야죠.
그게 저 강훈입니다.”
[목차]
제1장. 제안
제2장. 실속
제3장. 패기의 산물
제4장. 콩깍지
제5장. 예술이란
제6장. 연애란 힘들어
제7장. 소신
제8장. 돈이면 되는 줄 알아
제9장. 혼을 담는 일
제10장. 돌파
11월 27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11.27 12:04
출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