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아로서 군 복무를 마친 승유.
그는 제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나자는 태규의 전화를 받게 된다.
“흑본회가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뭐? 흑본회는 회생이 불가한 것 아니었나?”
“그들은 이미 북한과도 접촉을 시도했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걸로 생각됩니다.
어르신께서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동북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여러 강대국에도 세를 뻗쳐 가는 흑본회.
북한 정세가 혼란한 가운데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그들로 인해
태규는 승유에게 국정원의 한 조직을 맡아 달라 부탁하는데……!
칼을 갈며 다가오는 암흑의 세력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라!
[목차]
제1장. 국방부 시계도 멈춰 있진 않다
제2장. 친구들과의 만남
제3장. 흑본회, 그리고 장택민
제4장. 훈육관
제5장. 움직임
제6장. 매춘부 민아
제7장. 신변 보호
제8장. 향수병
제9장. 풍전등화의 대한민국
8월 29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3.08.29 14:24
출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