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란 일행과 함께하고 있는 이스의 모습에 놀란 도로엘.
그녀는 이스로 인해 키시르쟌 왕녀를 죽여야 하는 임무를 실패로 마무리 짓는데…….
“이번 임무는 실패로 마무리 지으셔야겠습니다.”
“뭐?”
실패?
도로엘의 얼굴이 와락 일그러진다.
“그녀를 살려 두라는 거야?”
“네.”
“왜 그래야 하는 거지?”
내가 왜 이번 일을 실패로 마무리 지어야 하는 거냐고!
“제로 님이 그러기를 원하십니다.”
한편, 카이란 일행이 야영 중인 곳으로 다가선 2명의 인물!
카이란은 두 사람 중 ‘지엘’이라고 이름을 밝힌 여자가 낯설지 않게 느껴지고,
‘이걸 운명이라고 해야 하는 건가?’
또 다른 한 명인 남자의 정체를 알고는 놀라고 마는데…….
“벌써 불러낸 거야?”
“뭘요?”
“정령왕.”
[목차]
제1장. 통증
제2장. 만나야 할 인연
제3장. 지엘의 능력
제4장. 선택받은 자
제5장. 배신
제6장. 츠바토 왕국
제7장. 의뢰를 행한 자
제8장. 감춰지는 진실
제9장. 예언
제10장. 예언 VS 예언
외전-제그레이온이 들려주는 이야기
8월 2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3.08.20 12:23
출간 축하합니다.
002. Lv.30 루나샤
13.08.21 13:40
볼때마다 정말 사랑하게하는 작품들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003. Lv.1 a900
13.08.29 20:35
언제나 보고 있는 사이딘작가님의 작품들 ~
7권 오늘 봤는데 검달에 나왔던 시엔의 이름이 나오더군용~대륙의 이름이 바뀔만큼 시간이 지나서
으흠 ~ 여튼 ! 재밋게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