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검 신무협 장편소설]
붓은 칼보다 강하다던 성현의 말씀이 개소리라는 걸…
난 그날 핏속에 누운 아내와, 팔다리가 잘려 나간 딸아이를 보며
뇌리에 각인하고, 뼈에 새겨 넣었다.
살아난다면… 살아남는다면… 결단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사즉생로, 생즉사방(死卽生路, 生卽死防).
염원염혼, 만세즉의(念願炎魂, 滿世卽意).
생사일취, 비사비생(生死壹取, 非死非生).
지즉무적지체, 지즉불사지신(至卽無敵肢體, 至卽不死持身).
서른여섯 자 반천지사(反天知死)가
죽음의 문턱을 넘던 학사에게 쥐여 준 기회.
자신을 죽인 자의 몸에 스며든 젊은 학사의
조금은 특별한 강호행이 시작된다!
[1권 목차]
서(序). 사의(死意)
제1장. 진실(眞實)의 서막(序幕)
제2장. 진실 찾기
제3장. 빚 갚기에 밀린 진실 찾기
제4장. 주도권(主導權) 싸움이 시작되다
제5장. 이름과 명예
제6장. 돈값
제7장.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제8장. 힘을 찾다
제9장. 산다는 것은
제10장. 숨겨진 도발
제11장. 심득(心得)이란
제12장. 도를 메고, 검을 차다
제13장. 골치 아픈 손님
[2권 목차]
제14장. 엉클어지다
제15장. 버리기 싫은 심마(心魔)
제16장. 믿지 못할 제의
제17장. 함정을 파다
제18장. 함정이 올가미가 되다
제19장. 검으로 이기다
제20장. 갈등으로 물들다
제21장. 방해를 받다
제22장. 평지풍파(平地風波)
제23장.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다
제24장. 숨겨진 진실
제25장. 일탈
바코드 넘버 9788928-012879 (1권), 9788928-012886 (2권)
7월 3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58 팬드래곤
13.07.30 10:43
두분이서 같이 쓰는 소설인가요?!
002. Lv.80 크라카차차
13.07.30 13:43
글비랑은 작가님이 아니라 작가 모임 이름아닌가?
003.
용세곤
13.07.30 15:14
ㅇㅇ 다 글바랑에 가입한 듯
004. Lv.72 流水行
13.07.31 01:17
아니!! 뇌전검님!
무신에서 쓰시던 도객은 어쩌시고 이런 새로운 작품을 들고 오시다니요!!
도객 엄청 기다렸는데......
암튼 새책이 나왔으니 이걸로 마음을 달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