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의 숲에 도착한 마이트 일행.
출구를 찾을 수 없는 거대한 미로의 형태로 되어 있는 거울의 숲.
숲의 주술진을 해제하는 열쇠, ‘재생의 회중시계’를 손에 넣은 마이트는
거울의 숲에 들어가 바르샤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거대한 미로… 이 숲은 출구를 찾을 수 없는 거대한 미로야.”
“그런 정도야 흔히 있는 것 아닙니까.”
“세인, 네 말이 맞아. 하지만 흔히 유적에서 볼 수 있는 미로와는 차원이 달라.
이 숲의 미로는 시시각각 변화해서 출입자가 결코 출구를 찾을 수 없도록 만들었으니까.”
“지형이 변한다는 소리군요.”
“바로 그거야. 섣불리 이 안에 들어섰다가는
제아무리 우리 셋이라고 해도 출구를 찾지 못하고 영원히 헤매게 될 거야.”
한편, 노엘 영지에 도착한 카라스 공왕!
그는 자신의 딸을 만나기 위해 마이트와 에블린이 있는 남부로 향하는데…….
“영주님께서는 현재 부인과 함께 외유 중이십니다.”
“감히, 누가 누구의 부인이라는 소리냐!
이 조그마한 영지를 당장에라도 무너트려 주랴?”
[목차]
제1장. 거울의 숲
제2장. 뜻밖의 손님
제3장. 운명의 굴레
제4장. 바네사의 부활
제5장. 장인은 무서워
제6장. 사자 방문
제7장. 마이트의 결정
제8장. 황제를 만나다
제9장. 정보 길드를 거두다
제10장. 산악 지대의 비밀
제11장. 조짐
8월 28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3.08.28 12:23
출간 축하합니다.
002. Lv.51 음철
13.08.28 21:38
6개월하고도 8일만에 출간 축하드립니다!
003. Lv.30 루나샤
13.09.03 14:33
햐~♥오랜만에 보는 출간이군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