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선별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연합 콘서트의 공연 연출을 맡길 미국의 전문 연출가를 초빙해 오기로 결심한 인한은
과거 신세돌의 미국 공연을 주도했던 다니엘 정을 떠올리고,
당시 그를 소개했던 김문기를 만나기로 한다.
“전화로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다니엘 정 씨를 만나고 싶습니다.
교수님께서 소개를 해 주실 수는 없겠는지요?”
“그 사람은 왜 만나려는 것인지 물어봐도 괜찮겠소?”
“제가 지금 기획하고 있는 공연이 있습니다.
그분께 그 공연의 연출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D.I엔터테인먼트사는 꽤 큰 기획사로 알고 있소만, 굳이 다니엘 정에게 부탁드릴 필요 있겠소?
그 사람을 쓰려면 비용도 꽤 들어갈 텐데…….”
한편, 신비의 가수가 연합 콘서트에 등장한다는 광고의 내용은
무시무시한 입장권 예매 돌풍으로 이어지고…
인한은 중역들과 함께 콘서트에 대한 논의를 하는데…….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뭘 더 해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지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말씀해 주십시오.”
[목차]
제1장. 김문기
제2장. 또 다른 도약을 위해
제3장. 리허설
제4장. 놀라운 반전
제5장. 최고의 무대
제6장. 여신 강림
제7장. 선견지명
제8장. 중독
제9장. 대련
제10장. 인터뷰
제11장. 그가 노리는 것
제12장. 거래의 조건
제13장. 드디어 미국으로
[바코드 번호] 9788928-013715
11월 8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3.11.08 16:45
출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