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술의 세력이 멸망하고, 양주 전역에 퍼져 있던 원가의 가신들과
한실 중흥의 뜻을 지닌 이들 상당수가 수춘으로 몰려온다.
그런 이들 중 한 명인 육강은 유요에게 노숙(魯肅) 자경(子敬)이라는 인물을 천거하고,
그렇게 양주자사 유요에게 첫 번째 모사가 생기게 되는데…….
“대인께서는 양주의 호족들을 제압할 방안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계시겠지요.
소인께 그들을 제압하면서도 아무런 피해 없이 그들의 사병을 빼앗을 수 있는 계책이 있습니다.”
한편, 황제와의 일 때문에 유표의 눈 밖에 난 유비 삼 형제.
유표는 그들을 남양과 강하로 파견을 보내기로 계략을 세우고,
그런 유비 삼 형제를 돕기 위해 방씨 가문의 가주가 나서는데…….
“만약 우리 형제들이 유경승의 명령 때문에 형주의 각지로 흩어지게 된다면
일단은 배치받은 곳까지 가서 한 달을 지낸 후에,
한 달이 되는 시점에서 양주자사 유요에게 몸을 의탁하기 위해 출발하여야 한다.
알겠느냐?”
[목차]
제53장. 후(後)
제54장. 뜻밖의 제안
제55장. 갈림길
제56장. 결합
제57장. 천 리 길
제58장. 남진(南進)
제59장. 다가오는 전화(戰火)
제60장. 서주 정벌 (1)
제61장. 서주 정벌 (2)
제62장. 대패(大敗), 대승(大勝)
제63장. 동진(東進) (1)
제64장. 동진(東進) (2)
제65장. 종(終)
[바코드 번호] 9788928-013418
<그동안 ‘삼국지 천룡전’을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 18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82 페로니아
13.10.18 17:42
벌써 완결인가요?
002. Lv.73 신나는일상
13.10.19 08:45
역시 삼국지의 한계인가요?
003. Lv.82 암혼
13.10.19 09:59
삼국지의 한계라는거에 공감이 가네요... 삼국지로 돈도 벌면서 오래 쓰시려면 역시 인터넷연재로 적당히 성인풍으로 쓰는 방법이 현재로선 제일 나아보인다는.... 개인적인 생각.
004. 용세곤
13.10.24 11:24
완결 축하합니다.
005. Lv.96 윤필담
13.10.29 10:28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5권까지 봐선 아직 끝날것 같지 않고....
6권 줄거리봐도 끝날 단계는 아닌거 같은데....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