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패권을 노리는 반슬리 변경백의 핏빛 질주가 시작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세력의 합종연횡이 일어난다.
남부의 세력을 하나로 모으려는 이안과
이를 방해하는 반슬리 변경백 사이의 사투!
그리고 어둠 속에서 그를 노리는 또 다른 세력…….
암막에 가려진 그들의 ‘왕’에게서
이안은 제국을 지켜 낼 수 것인가!
“무뎌졌군.”
위험을 감지하는 감각과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그리고 적을 상대하는 손속이.
증오의 마검이라 불리는 것에 잠식당해
과거의 감각을 잠시나마 다시 떠올렸던 그는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다시 치열해질 필요가 있겠어.”
이안이 천천히 눈꺼풀을 들어 올렸다.
이제 그의 칼끝에서 제국의 운명이 결정된다!
[목차]
Chapter 1. 독심이 필요한 시대로다
Chapter 2. 숲에 숨어 함성을 지르다
Chapter 3. 성급했던 건 당신이지
Chapter 4. 불이 번지듯 맹렬하게
Chapter 5. 실이 끊긴 꼭두각시가 쓰러지다
Chapter 6. 한곳에 엉겨 뭉치다
Chapter 7. 어찌 먼 길을 오는 적을 기다리기만 할까
Chapter 8. 다행히 최악의 사태는 면하겠군
Chapter 9. 너무 늦었다
Chapter 10. 칼끝에 서다
1월 16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99 콰지모드
13.01.16 12:28
기다리던 글인데
조금 늦었네요~~
002.
용세곤
13.01.16 12:31
출간 축하합니다.
003. Lv.6 귀염제시카
13.01.16 19:40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