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대가』 15권
전경련 회의장.
재계 현안을 논하던 중 민혁은 현 기업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마인드를 바꿀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의 의견을 묵살하는데…….
“전 기업의 이미지가 악화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을 고치는 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맞질 않으면 안 사면 그만이야. 왜 우리가 굳이 맞춰야 하나?”
“이제부터는 세계와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겠죠.”
“여기가 한국이란 걸 알 텐데. 기업 뒤에는 언론이 있네. 그리고 정부도 있지.”
“오래된 밧줄은 삭기 마련입니다.”
“믿고 싶은 대로 믿게나. 자넨 경험이 적어.
그래서야 회사를 잘 이끌어 나갈지 모르겠군.”
한편, 사파천하를 꿈꾸던 단악이 세웠던 요천누.
연유를 모르고 인도된 사도맹주는 의아함을 드러낸다.
“대관절 이게 무슨 일입니까?”
그도 그럴 것이 이 자리엔 적량검자를 포함한
오제가 모두 모여 있었던 것이다!
그러자 그의 의문에 보랏빛 눈의 사내 광귀가 입을 연다.
“전에 말했을 텐데, 월무천교를 쓰러뜨리기 위함이라고.”
[목차]
제1장. 석방
제2장. 집으로
제3장. 국제 로펌
제4장. 새 삶
제5장. 사도맹의 불청객
제6장. 의견 마찰
제7장. 음영회의 고수
제8장. 전보
제9장.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제10장. 그들의 공포
제11장. 절체절명
제12장. 색이 검다고 악한 건 아니다
제13장. 동업
제14장. 스승의 목소리
바코드 넘버:9788928-010486
12월 28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12.28 14:35
15권 까지 갔군요
002. Lv.22 너의의미
12.12.28 17:29
더욱더 길게 가길~~~~완결 나면 볼 예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