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에서의 임무를 성공리에 마치고
모나한 영지로 금의환향할 일만 남았다고 여긴 이안.
하지만 그에게 불길한 내용을 담은 한 편의 편지가 도달하고,
갈 길이 급한 이안 일행에 또 다른 불청객이 합류한다.
하지만 이안에 대한 그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데…….
이안의 모습이 사라지자
이제까지 가만히 그를 바라보고 있던 미사가 말했다.
“특별히 대단해 보이진 않네요.”
“처음부터 뜬소문인 건 알고 있었잖아.”
브록이 코웃음을 치며 고개를 돌렸다.
과연 이안은 그를 향한 어둠의 손길을 피해
이 불청객들과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 것인가!
[목차]
Chapter 1. 호랑이의 자식은 호랑이인 법이다
Chapter 2. 검은 손의 주인이 드러나다
Chapter 3.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불행이 쫓아오다
Chapter 4. 거대한 어둠을 느끼다
Chapter 5.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
Chapter 6. 풀을 두드려 뱀을 놀라게 하다
Chapter 7. 순풍을 탄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Chapter 8. 격동과 파란의 시대가 도래하다
Chapter 9. 가슴속에 허무가 깃들다
Chapter 10. 내가 정말 평안에 젖었었나 봐
12월 13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12.13 15:49
으음
002. Lv.6 귀염제시카
12.12.13 20:06
출간 축하드립니다
003. Lv.11 지은(識垠)
12.12.18 20:08
출간 축하드립니다. 헤헤.. 작가님 다음편도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