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피르와 호준의 숨 막히는 격돌!
호준은 강력한 무형의 기운으로
샤피르를 몰아세운다.
“날 소멸시키면 아르카스도 함께 소멸된다!
그것을 모르는 것이냐!”
“아르카스의 몸에서 나가지 않겠다면 그냥 소멸해라.
아르카스도 그것을 원할 테니까!”
호준의 일격에 괴로워하는 샤피르.
이윽고 그의 검은 눈동자가 서서히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순간 금빛으로 되돌아온다.
“호, 호준, 나의 친구여.”
“아르카스? 너 맞냐?”
너무도 반가운 친우의 목소리에 안심하는 호준.
그런데 돌연 사라졌던 암뢰의 기운이 뾰족한 창이 되어
호준의 전신에 틀어박힌다!
또한 금빛을 되찾았던 눈동자도 어느새 검게 물들어 있는데……!
[목차]
제1장. 아르카스는 어떻게 되었지?
제2장. 부디 살아남으셔야 합니다
제3장. 분명 다시 일어나실 것이다
제4장. 나 혼자 죽지는 않을 것 같긴 하다오
제5장. 나를 막을 자신이 있다는 뜻인가?
제6장. 지옥에서 물어봐라
제7장. 내가 살아남았다!
제8장. 지금 저 검이 울고 있어요
제9장. 소멸하는 것은 오직 너뿐이다
<그동안 ‘검혼전설’을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바코드 넘버:9788928-010356
12월 2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6 구령
12.12.21 10:39
완결이 나왔네요 7권말미에 그렇게 되어서 완결이 곧 나올거라 예상했지만..
출간 축하드려요 완결도 잘보갰습니다
002.
용세곤
12.12.21 14:30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