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 8권
해남혈검문과 맞닥뜨린 후, 무수히도 많은 이들을 베어 낸 도군.
이제 체력도, 내력도 남아 있지 않은 상황!
‘모두 무사히 떠났을까?’라는 생각의 끝을 물고
그의 목에 싸늘한 살기가 들이닥친다! 그런데…
“네, 네가 어찌……?”
“지금은 제가 맡겠습니다. 그렇다고 오래 쉬진 마십시오.”
도군의 앞에 나타난 이들!
그들은 도군을 뒤로하고 혈남혈검문 무사들을 향해 달려드는데…….
한편, 아직 전양에 머무르고 있는 벽사흔 일행.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해?”
“그냥… 뭔가 찜찜해서.”
“찜찜하다니?”
“그냥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야. 이건 마치…….”
뭔가 찜찜함을 느끼는 벽사흔!
그 느낌은 과연 어떤 일에 기인한 것일지…….
[목차]
제92장. 단리의 도가 부러지다
제93장. 머뭇거림이 화를 부르다
제94장. 해남혈검문의 깃발이 휘날리다
제95장. 원망을 받다
제96장. 남련(南連)의 결성
제97장. 호광을 피로 씻다
제98장. 거짓을 구별하다
제99장. 물을 파도가 쓸다
제100장. 독이 불타고, 푸른 성이 무너지다
제101장. 마교의 오판
제102장. 관부 무림의 별이 지다
제103장. 은폐(隱蔽)에 눈이 멀다
제104장. 원치 않은 재회
1월 3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01.31 16:54
벌써 8권이네..
002. Lv.73 流水行
12.01.31 19:57
출간속도 굿입니다!!
8권도 재미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