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슬레이어』 3권
화려하고 찬란하게 꽃핀 문명이 사라진 대지 위로
그가 나타나리라.
신탁의 예언.
마이어드는 단순히 백도진이 시간을 거슬러 온 이방인이라고,
예언의 그라고 생각하고 불렀는데…
“내가 이곳의 사람이 아닌 건 맞지만, 과거의 사람은 아니라는 말일세. 난 그란디아 대륙과 전혀 다른 세상에서 이곳으로 넘어왔네.”
그리고 비로소 마이어드 입에서 나오는 진실!
「…모든 일의 발단은 삼천 년 전의 작은 마을의 한 처녀에게 내려온 신탁의 예언으로부터 시작되었네. 그 신탁의 예언이 마을 사람들에게 무시만 당하지 않았더라면 역사가 틀어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네. 신족과 마족보다 나의 일족이 먼저 알았다면 참혹한 전쟁은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네. 그리고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면 세상이 어긋나지 않았을 것이네. 후우우…….」
한편, 바타드 왕국의 알렉사르 엑스온 바타드 왕은 왕좌를 지키기 위해
백도진에게 매일같이 초대장을 보내는데!
<목차>
Episode 1. 신탁의 예언
Episode 2. 귀환
Episode 3. 왕실 파티
Episode 4. 아몬(Amon)
Episode 5. 드래고니안
Episode 6. 여의금룡도(如意金龍刀)
Episode 7. 베르트의 고백
Episode 8. 발코임 요새
8월 16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1.08.16 17:51
나왔네.ㅋㅋ
002. Lv.1 넴넴
11.08.17 21:57
이거 잼던데요? ㅎㅎ
003. Lv.66 당군명
11.08.18 14:28
예전에 유렌이란 책을 쓰신 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