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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면서] [삼국지-꼭두각시 군주] 써보고 싶던 인물, 그러나 아쉬운 꼭두각시 시스템

삼국지 인물 중에서 헌제를 주인공으로 쓰는 것.

고딩 때에 도전한 적이 있다. 아무도 모르겠지만...

그때는 삼국지에 대해 잘 몰랐다.

지금도 모르지만...


헌제는 주인공으로 삼기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그 상황 자체가 웹소 주인공으로서 최고의 매력이라 생각했다.

거기에 황제가 되는 게 아니라 외부로 나가면서 순욱 등을 먹고,

죽은 영제 팔아먹으며 장수들 등용하는 것들이 꽤 매력적이라 여겼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후견인처럼 내세웠던 것이 공손찬.

다만 공손찬을 주인공이 제어할 수 있을가 없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주인공이 확실히 통제할 수 있는 꼭두각시로 만들었는데 그 꼭두각시가 썩 좋았던 것 같진 않다.

그 꼭두각시 덕분에 좋았던 부분들도 있지만 아닌 것들도 많았다.


그래도 이 꼭두각시를 통해 만들었던 유황숙 죽이기는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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