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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스리가 님의 서재입니다.

병X급 어깨로 여자랑 원나잇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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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스리가
작품등록일 :
2018.09.15 19:51
최근연재일 :
2019.02.08 20:58
연재수 :
3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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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1
추천수 :
31
글자수 :
125,989

작성
18.09.16 19:4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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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8쪽

중학교 시작부터

이 곳의 이야기들은 허구이므로 진실과 연계시키시지마세요.




DUMMY

지금부터는 원래 얘가 살았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뭐...주인공이 직접 이야기해주는 삶이니까.어땠었을지에 대해서는 알아서 상상해보도록 하세요.그러면 좋겠어요.


사실,궁금한거 자체는 물어보셔도 좋은데,현실성에 대해서는 물어보지마세요.

그건 작가가 이미 공지로도 알려드렸잖아요.


작가가 생각하는 앞으로의 전개는 대체적으로 주인공에게 맡기는 전개가 될거에요.

하지만,뭔가 필요하다 싶은 이야기들은 작가도 낄 예정임은 분명히 해둘께요.


★주인공의 중학교시절


내가 중학교를 다녔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싶지는 않아.

하지만,이야기를 하긴 해야하니까.

해줄께.알았지?


사실 입학했을 때 이야기야.


그런데,우리 학교에는 정상인도 있고,신체가 비정상인 애들도 있고했었어.

그렇지만,내가 싸움 서열은 언제나 꼴찌였어.

나도 왜 인줄은 모르겠지만,그랬었어.


남자들끼리는 흔히들...싸움으로 짱을가리고는 했었지.

뭐...알거야.다들.그렇지만,난 늘 좋지 못했었어.그쪽으로는 절대로 좋지 못했었지.


이 상황에서 내가 살아남을 방법이라고는...

전혀 없었어.


"와 재수없게 생겼네.진짜."

"저렇게 좆같이 생겨갖곤 살겠나?"


뭐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지.


"저 새끼 존나 찐따같다찐따잖아."


그냥 귀막고 사는게 제일 편할 것만 같았고,학교 수업을 안나오고 싶었지만,

집에서는 절대 그렇게 하게 해줄리가 없었어.


아니...


학교를 안나오면 안된대.


차라리 뒷담이 나을정도로 이 상황이 좋지만은 않지.


"와.저 새끼 그냥 병신새끼네."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학교에 등교한 놈이 있었어.


"뭐 어떤새끼가 병신이라고 했냐?병신한테 쳐맞고 병신되고싶나?"

"너보고 한말 아닌데요?이 씹새야?"


갑자기 대걸레를 한손으로 들더니 휘휘젓는 놈이었어.


"뭐야?그깟 대걸레자루를 내가 무서워나할거같냐?좆하나는 존나 크네.진짜.근데,나 이미 세상 살대로 다 산거같거든."


갑자기 휠체어로 점프를 뛰더니.


"와...병신도 저런 병신이 다있냐?근데 니보고 한말 아니라고.뇌가 맛이갔어요?다리만 맛이간게 아니고 다리도 맛이 갔어요?씨발놈이 진짜 어디서 정상인을 후두려패고 지랄이세요."


저 싸움이 진전이 가지는 않을듯하다.

학교 입학하자마자 싸움질이 시작되었고,여기는 남중이어서...

싸움은 언제나 그랬듯이 비일비재했었어.

못이길거면 쥐죽듯이 기어야만했고,그래야만했었어.


"저 새끼 어깨 넓은거보소...미쳤네.장애인새끼라 그런지 어깨로만 모든게 자라나."

"입으로 어그로끌지말고 미친놈아.확실하게 쳐서 나랑 지옥길이나 가자."


근데 장애인치곤 진짜 힘이 너무 세고 무서웠어.


"근데 뒤에있는 놈은 누군데 여깄냐?"

"원래 저 놈 놀린거거든.새꺄."

"나도 같은반인데?"


휠체어탄 그 애가 상당히 빡친 모양.


"근데 저 애가 애자라고 놀리는건 솔직히 딱히 빡치지않거든.나도 이해해줄 수 있어.왜냐고?흑인이 같은 흑인끼리 지들끼리 니그로니그로 그러기도 하거든.근데,니새끼는 장애도 아닌 새끼가 어디서 깝치냐?이 씨발럼아?지들끼리는 니거니거 거리기도해요.이 미친 새끼가 어디서 장애인도 아닌 놈이 어디서 깝을 함부로 치는거야.뒤질라고.진짜.확...신나 부워버릴까보다."


뭐지??이 상황은?


"야.어깨 작은게 그렇게도 죄냐?아무리 남자구실을 제대로 못한다고해도 그렇지.어이가 없네.듣다듣다."

"아오...씨발 존나게 아프네.진짜."

"엄마가 그랬지.두 다리 멀쩡하지않든 두 다리가 멀쩡하든 사람은 사람이라고 그랬는데,허....씨발 니가 지금 뒤질라고 환장을 했구나."


뭐...??


"야.너 잠깐 뒤로 가있어봐."

"어??"

"뒤로 가있으라면 가있으라고.저 새끼 족쳐놓게."


휠체어로 거의 2m이상을 멀리뛰기해서...??


사람을 한대한대 패고있었어.


"솔직히 니가 장애자라고 하는건 나도 용납해줄 수 있는데,저 놈들은 불구도 아닌 놈들이 어디서 깝질이야.진짜."


대걸레로 집고 휠체어의 바퀴를....


"야."

"어??"

"니 괜찮냐?어우...저 새끼들은 예전부터 진짜 양아치새끼들이어서 할 말이 없지."

"무...무슨 일이 있는건데?"

"저놈들이 존나 양아치거든.조심하는게 좋아.학교생활할때."

"아 그렇구나...??"


그리고서 갑자기 휠체어를 뺏는 놈들.


"뭐야.새끼 한대 좀 맞아줬다고 기고만장해갖고는 말이야."


뭐...뭐지?이 상황?


"어디서 뒤질라고.우리보고 양아치라고 지랄거리노?부들부들하네.애자새끼."

"아....으....씨....씨바.....발새끼가 아...씨......"


고....괜찬...?


"야.너 두다리 다 있다하더라도 니가 쟤들 이길 수 없을거야.그냥 저 새끼들이 휠체어 갖고놀게 놔둬봐."


으...응?


"어차피 그 새끼들 잡을 방법이 없는건 아니니까."


갑자기 물구나무를 서더니....


"미....미친...장애자놈이 힘 겁나세네.미친..."


뭐...뭐지??

갑자기 휠체어가 되돌아왔어.


"그 새끼들 피떡되게 팼어.씨발놈들이 어디서 자꾸 양아치 짓거리야."


근데...진짜 쎄긴 쎄다...


얘 은근 쎄다.

못건들겠어.


"니가 장애인이라고 하는거 자첸 상관없어.너도 어차피 면제잖아."


어?

면제라니?


뭐지??

도대체 무슨 말이야?


"니같은 애가 남자로 현실에 살면,나랑 크게 다를게 뭐냐?너."


어??


"그래...너는 인정해줄께.너 지금 140대지?"

"어."

"어깨 진짜 작네...작아....너 솔직히 그대로 커봐야....면제야."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그게?


그대로라고?


"그러니까 너가 애자라하든 뭐라하든 상관은 없다고.근데,니도 알지?"

"어??"

"내 휠체어 빼가지마라."


으...응...


"뭐 빼갈힘이 있긴 하겠냐.니가?"


아??


"근데 그래도 미리 경고하는데,내 성질은 건들지마라."


응...


그리고 그 미친 양아치놈들은...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었어.

그 휠체어애가 없는 시기를 틈타서 자극적으로.


"어깨 뭘로 내리면 되겠노??재밌겠지?"


아...씨....씨발.


"야 저 새끼 아무것도 안하는거봐라.더 때려보자."


뭐...이렇든 저렇든 괴롭힘은 늘 당하는것.

가해자는 언제나...

그랬듯이 죽여버려야만 어떻게든 살 수 있는게 사람 이치라고....

하지만,


내가 할 수 있었다면,왕따는 안당했겠지.


"담배 좀 피자.썅."


근데,이 학교 아무리봐도 정상적인 학교는 아닌데,

그래도 다니라고 했었어.

알아도 다니라고.

견디면 피와 살이 된다고들 했었어.


그런데...이런 학교를 계속 다녀야할까?


부모는 계속 다니라고 했었고,도무지 이 난이도의 상황을...

이겨야만한다는 상황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았었어.


아....진짜 싫었었어.


내가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야한다는 사실이 매우 싫었었어.

그런데도,아빠는 나한테 학교를 다니라고,안다니면 노가다를 다니라고 했었어.


그게 좋지 않았기에,일단 학교를 계속 다니기로 했어.


그 놈들을 이기지못한다면,어차피 괴롭힘은 가속화될텐데...


정말 이 상황이 계속되어야만할텐데...


어떻게 해야하지?


나...

정말 이 상황을 이겨야만 살 수 있는거야?

양아치들 소굴에서 학교를 다녀야만한다는거야?


정말....이 상황...역겹고,치사한데?

약하니까 먹혀야하고,약하니까 당해야하고.

약하니까 재수없다는 소리나 들어야하고.


도대체 약육강식이란건....

언제까지 인생에서 봐야하는걸까?


중1때부터 쳐맞기나하고,미친놈들이나 봐야하고,정상적인 인생이 없이 살아야하는 내게....도대체 무슨 희망따위가 있어서...


아........씨..........


억울해 뒤지겠는데....


자퇴도 못하잖아.


도대체 이 상황....이 역겨운 상황을 어떡하면 좋지?


너무 역겨워서 미칠거같은데....


갑자기 머리에 꽃을 꽂은 놈이 내 앞에서 갑자기 훅하니 들어온다.

때리는게 아니다.

조롱이다.


명백한 조롱.


하지만,맞짱뜨면 100%진다는 것은 확실해.


"뭐야??여기 남학교라고 써있어서 이쯤이면 만져질줄 알았눈데?주물럭주물럭 좀 해보고싶었는데.뭐야.별거 없잖아?"


게이새끼같아.진짜...

아 씨발...어이가 없네.


"쯧쯧...무슨 애기도 아니고 중딩이면 어깨가 이따위는 아니지않냐?"


작가의말

작가:참고로 1권은 10만자 예상합니다.

2권부터는 그거보단 길게 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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