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세돌스리가 님의 서재입니다.

병X급 어깨로 여자랑 원나잇가능해.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일반소설

세돌스리가
작품등록일 :
2018.09.15 19:51
최근연재일 :
2019.02.08 20:58
연재수 :
34 회
조회수 :
5,250
추천수 :
31
글자수 :
125,989

작성
18.09.16 16:35
조회
497
추천
1
글자
9쪽

군대신체검사

이 곳의 이야기들은 허구이므로 진실과 연계시키시지마세요.




DUMMY

★작가:앞으로는 시점을 바꾸면 바꾼다고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중간에 바뀌면.


"185cm,22cm."


185cm,22cm.


지금 나는 군대를 눈 앞에 두고있는 한 남자.

이 곳에서 신체검사를 하는데,조건이 여러가지가 있다고해.


"키 185cm,몸무게 57kg,견적 22cm."


이렇게 나의 성장이 끝났다고는하지만,견적이 22cm.

다른 곳은 다 정상적인데,이놈의 견적이 정상은 아니었어.


"견적이 22cm라고?"


잠깐 속닥속닥거리는 상황이었었어.

나는 전혀 알 수 없었지만,뭔가 문제가 있나보다 생각은 한 모양이야.


"다시한번 견적만 재보도록하겠습니다.이상해서 그래요."


의사인 모양인데...?도대체 무슨 상황인거야?


"다시 재도 22cm??잠깐...무슨 성기능에 이상이 있어요?"


응?

성기능에 이상이 있냐니??이게 무슨 소리야?


★작가로 다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신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예로 들어서 저 어깨 넓은 남자.


"견적 70cm,키 158cm,몸무게 80kg."

"일단 키로는 면제가 거의 없다고보시면 됩니다.남성호르몬은 정상적으로 나오잖아요?어쨌든 당신은 남자니까 군생활하시면됩니다."

"아니 내가 왜 군생활을 해야합니까?나 키 158밖에 안된다고."

"키로 4급을 받고싶으시면 137은 찍고 오시던가."


계속 보시죠.


"다음 사람 오라그래."


이 상황이 어떻게 된거냐?

어깨는 남자의 상징입니다.

그래서,키가 작은 것은 용서가 되어도,어좁인건 용서가 안된다는 현실을 이야기하는거에요.이 소설에서는.


정확하게 급수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면제급수는 똑같으니까.


4급 키 137cm - 어깨 30.1~34cm. / 또는 키 195cm이상

5급 키 132cm - 어깨 28.1~30cm.

6급 키 128cm - 어깨 ~28cm.


"158이어도 남자구실은 할수 있는 어깨잖아.다음.남성호르몬도 겁나 많은 놈이 어디서 군대를 빼려고 그래."

"야 옷사이즈는 가슴둘레 200도 있으니까 얼마든지 오라 그래.근데,남성호르몬이 안많은건 남자의 역할을 못한다는거잖아."


뭐...이런 이유입니다.


"키 172cm,몸무게 72cm,어깨 39cm.이정도면 2급입니다."

"그쵸.2급입니다.정상이에요.다른걸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군대에 빠지고싶다고 평소에 외치고 다니셨겠지만,그정도로는 택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141cm?다시 한번 재봐."


키가 겁나 작은데...4cm차이정도 난다는 이유로...


"141cm,38kg."

"근데 어째서 그 신검대상자놈은 어깨넓이가 그렇게 좁은거지?키가 185였는데?"

"모르겠습니다."

"어깨넓이 34cm.축하합니다.4급입니다.0.1cm만 크셨으면 3급이셨을텐데말이죠."


뭐...군면제 하고싶은 놈들이 얼마나 많았으면,군의관이 축하한다는 소리까지 자동으로 할까.


"154cm,30kg."


오?꽤나 쎈데?30kg라니.


"어깨넓이 29.8cm.축하합니다.5급입니다."

"아싸!!!!!!!!!!!!!!"


그 놈은 미친듯이 기뻐하고있었어.

5급이라는 사실에.


"하지만,범죄자시기에 군대를 가셔야합니다.당연한거지만,당신은 현역이에요."


저 놈은 주인공을 괴롭혔던 그 놈이다.

정확하게.


"범죄자는 그 신체검사와 관계없이 무조건 가시기는 해야합니다.하지만,소집은 의무기때문에 저희도 검사자체는 해드리는겁니다.그리고,당신은 차비가 없습니다."


열받는데?


"니들이 뭔데.이 씨발아."


그냥 신검하러 온거지뭐.


"신체상황은 5급이시지만,당신은 학교폭행 현행범이니까요.어쩔 수 없어요.큰 실수에는 댓가가 있는 법이라고 했어요."


다른 사람은?


"196cm.어깨 88cm.축하드립니다.당신은 군대에 가지않으셔도됩니다.당신은 아까 사람과 달리 범죄는 저지르지 않아서 4급입니다.축하드립니다."


그리고,주인공은 다른 곳으로 가보고있었는데,


"여기가 어디에요?"

"등급측정소입니다.보통 A급은 어깨넓이 60cm정도지만,당신은 키랑 달리 어깨가 너무 좁으셔서 X급 축에도 못끼거든요.당신은 이미 알파벳의 경지를 넘어섰기때문에,측정을 좀 달리 할 필요가 있어.이게....거의 10년에 2번 나오면 매우 많이 나오는 상황이거든요?더군다나 키가 185인 사람이 어깨넓이 22인건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잖아?시력도 나쁘지않아,청력도 나쁘진않아.근데,성호르몬에 문제가 있네?"


아.이게 신검순서가 어떻게 되는거냐고요?


MRI-X레이부터 시작합니다.여기서 걸러질정도면 이미 끝난거기때문에,여기서 걸러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시청각 능력과 여러가지 몸적인 검사를 하고.


이제 키와 몸무게,그리고 어깨를 재는 순서까지 가는 거에요.

그게 마지막이에요.

그래서,어깨까지 왔을정도면 사실 대부분 군생활하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뜻하죠.


그러나,이 주인공이란 인간은 어깨가 22cm인지라.


"22cm라 이거....진짜 본 적이 없는 인간인데??더군다나 이게 남자라는건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고.그래서 호르몬이 얼마나 없길래 그럴까에 대해서 검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시점은 다시 주인공


도대체 무슨상황인데 내가 여기에 있는거지?


"요새는 피를 뽑지않습니다.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뭐지??이건?


"근데 저 왜 바지를 벗어야하는거죠?이 상황에?"

"그야...전체적인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죠.그리고,세간에 입었던 옷은 당연히 잠시 넣어두시길바랍니다.저희도 이런 일이 앞에서도 들었겠지만,10년에 1~2번정도 있는 일이기때문에,여긴 무균상태다시피하거든요."


무균상태?


"남성호르몬의 양이 전체적으로 적은편이군요.그러니까 어깨말고 키만 컸겠죠.다른 남자들 보셨죠?견봉으로 면제받는 분들?"

"네."

"근데 그런 분들 중에 키가 정말 작은 분들은 그쪽보단 남성호르몬 양이 많아요.근데,그쪽은 키가 크기때문에,남성호르몬양이 적을 수 밖에 없죠."


무...무슨 소리야?도대체 이 상황은?


"스키니진 입고다녀도 아무소리 안들으시죠?"

"네...제가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쪽은 좋아해도 여자들이 별말 안하는 이유는 바로 밑을 봐봐야 모른다는거거든요.그쪽 남성호르몬이 얼마나 없었으면...아무것도 모르겠어요.여자들이."


아....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


"남자들은 보통 이렇지가 않습니다.당연히 당신이 이상한거에요.더군다나 어깨 견적이 22cm인건...키가 185인데...남자로 태어났다고하기엔,뭔가 이상한게 당연하죠.그러니까 여기까지 오셨을테고."


하....


"피검자분께서는 본인이 달렸다고 군생활 할거라고 생각했죠?"


사실 잘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남성호르몬도 적당히 없어야지.그쪽처럼 없으면 당연히 못하는거죠."


아...그런가?


"음...몽정같은건 해보셨어요?"


아니...해본적도 없었지.


"사실 키가 작아도 남자들은 다 하거든.대부분의 남자라면,그 나이쯤되면 다들 하고들 살아."


아?


"그쪽이 여성을 봐도 아무런 치한 느낌이 없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신정도는 그냥 이길거같다는 생각이 여자 쪽에서도 든다는거야.뭐...별거 있는거같나?별거 없거든.그정도의 키를 가졌는데 어깨가 22cm라면...당연한 결과야.어지간한 남자들 막대기정도니까.그정도면....제 3의 다리....안커져도 그쪽 한쪽어깨만큼은 되니까.그래서 당신이 이상한거야."


아?


뭐라고?


안들려.뭐라고?


"오체불만족하는 남자도 여자랑 하는세상에...그정도면 그래도 잘 살아온거같아.어쩌면,운은 겁나게 없었겠지.근데도 이정도로 환생도 안하고,회귀도 안하고,빙의도 안했다.당신은 어떻게봐도 대단한 사람이 맞아.그런데,당신 인생이 그리 좋지는 않아보인다.남자는 어찌되었든 어깨가 넓어야지."


편견이 있을 수도 있다.이겨내야하는 것도 맞겠지.

그런데,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이 생각은 들어.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채로 난 자꾸 이렇게...되야하니까


아...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

아무리봐도 그러네??


그래...진짜 그래.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어.


"남자란건 말이야.여자들이 정말 결혼하고 싶어하는 포근함이 필요한데,그 포근함을 갖추지 못한 남자는 알아서 탈락하는거야.인생이란게 다 그렇지.못생겨도 상관없어.어깨만 넓으면 다 살아.물론 누가 얼마나 넓고 조금 더넓고겠지.그렇지만,남자의 어깨는 남성성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때문에,당연히 이렇게 평가되어도 할 말은 없는거야."


아...

됐고.


그만해.


"이제 검사는 끝났어.뭐...면제가 당연하겠고,앞으로도 볼 일은 없겠지만,당신은 군면제가 문제가 아니고 취직에도 문제가 있겠어.이런 남자는 안뽑으니까.여자는 뭐가 되었든.두발이 잘려도 상관없지만,남자의 현실은 달라.당연하지.여자는 취직이 잘 되는 세상이거든."


작가의말

작가:뭐...상황이 이런거니까 너무 그러지맙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병X급 어깨로 여자랑 원나잇가능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이제 2권부터는 18.10.27 90 0 -
공지 1권에 대해서 대충 설명드리자면, 18.09.16 188 0 -
공지 여러분 안녕하세요.세돌스리가입니다. 18.09.15 115 0 -
34 Net 19.02.08 55 0 11쪽
33 아프다고 말하는 것 조차 19.01.20 71 0 11쪽
32 또 다른 학교폭력 18.11.05 110 0 11쪽
31 돌아가는 길 18.11.05 101 0 12쪽
30 처음으로 원나잇하는건데. 18.10.27 197 0 11쪽
29 Let's Get it - 1권 끗 18.10.27 91 0 7쪽
28 막지.이 일진들은 짖궃지 18.10.22 86 0 7쪽
27 개복치가 다되었네. 18.10.22 86 0 7쪽
26 복 많이 받을께. 18.10.21 92 0 8쪽
25 Red Sun 18.10.20 100 0 5쪽
24 서말은 시말서. 18.10.20 102 0 9쪽
23 예상대로 개새끼구나 18.10.14 93 0 3쪽
22 Don't Worry about me 18.10.14 96 0 8쪽
21 이제 곧 시작이야. 18.10.09 112 0 7쪽
20 로마에 두번은 가고싶지않아요. 18.10.09 92 0 9쪽
19 로마 vs 밀라노 +2 18.10.07 109 1 9쪽
18 이제 해외쇼핑도 하는거야 18.10.07 130 1 9쪽
17 이제 또 뭘 먹을까? 18.10.06 114 1 6쪽
16 Disgusting da DF. +5 18.10.06 106 1 9쪽
15 시카고 피자를 먹어보자. 18.10.03 85 1 9쪽
14 그랬겠쥐. +2 18.10.01 112 2 8쪽
13 일단 계속 집과 함께. +2 18.09.29 132 2 7쪽
12 여자에게 듣는 집의 비밀 18.09.29 170 2 9쪽
11 운좋게 한놈 복수 +2 18.09.29 207 3 9쪽
10 청순한데,나이는 반전? +2 18.09.26 163 2 9쪽
9 이제 꾸며볼까? +2 18.09.26 137 2 9쪽
8 옷을 마련했어. 18.09.26 130 2 8쪽
7 존도하세요. +2 18.09.22 141 2 9쪽
6 곧 집을 전세로 마련할거야. 18.09.22 143 2 9쪽
5 어찌되었든 노가다해보자꾸나. +2 18.09.22 170 1 9쪽
4 중학교 야동퇴학사건 18.09.22 222 1 9쪽
3 중학교 시작부터 +2 18.09.16 334 1 8쪽
» 군대신체검사 18.09.16 498 1 9쪽
1 프롤로그 - 이곳의 세계관 +2 18.09.15 626 3 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