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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님의 서재입니다.

촉빠를 위한 if 삼국지 내가 왕평이 된다면??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무협

lhj3005
작품등록일 :
2022.12.17 09:26
최근연재일 :
2023.01.06 13:25
연재수 :
14 회
조회수 :
4,363
추천수 :
107
글자수 :
19,137

작성
22.12.17 10:12
조회
424
추천
9
글자
2쪽

촉빠

DUMMY

나는 삼국지를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고전인 이문열 삼국지부터 재미있는 고우영 삼국지 웹툰 게임 유튜브 등등등. 삼국지랑 관련된 것이라면 나는 어릴때부터 무작정 찾아보았다.


그것들은 전부 재미나 깊이가 다르긴 했지만 그것들이 가지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촉은 좋고 위나 오는 싫다는 그런 감정이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관우가 맥성에서 잡혀서 죽음을 맞이했을 때 눈물을 훔친적이 있을 정도로 나는 촉에 진심이었다.


'하 시발 마속 육손 손권 등애 개새끼들....'


아무튼 그 날도 촉을 망한게 한 사람들을 열심히 저주하고 있던 도중 갑자기 마속에 대한 빡침이 찾아왔다.


"아니 근데 마속은 진짜 하 다른 놈들은 적의 장수라서 이해는 하지만 어떻게 같은 편이란 새끼가 그렇게 트롤링을 하지??"


갑작스러운 빡침에 나는 삼국지 만화책에서 마속이 있는 부분을 펼친 후 내 머리를 들이박았다.


"의아악 죽어 죽어 이 촉의 역적놈아!!"


나는 이런 비이성적인 행위를 대략 3분동안 반복했고 곧 그 행위에 대한 뼈저린 후회를 하게 되었다.


"하 왜 이렇게 어지럽지..."


이 말을 남긴 후 나는 앞으로 푹 고꾸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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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지(필독?) +1 22.12.31 152 0 -
14 장합의 덫 +3 23.01.06 181 7 4쪽
13 장합의 시점 22.12.29 245 5 4쪽
12 장재외군명유소불수 +1 22.12.28 256 4 3쪽
11 마속의 말빨 +2 22.12.27 251 5 4쪽
10 결국 시작된 등산 +3 22.12.26 275 7 4쪽
9 행동보다 말이 앞서다 +2 22.12.25 274 8 3쪽
8 원치않는 동행 22.12.24 288 6 3쪽
7 명장 장합 +2 22.12.23 310 11 3쪽
6 희대의 미친 등산가 22.12.22 332 9 4쪽
5 왕평의 용기 +2 22.12.21 351 8 4쪽
4 가정 +1 22.12.20 354 10 3쪽
3 농서 3군 +1 22.12.19 397 9 4쪽
2 팬미팅 +2 22.12.18 417 9 3쪽
» 촉빠 +1 22.12.17 425 9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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