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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won 님의 서재입니다.

D.K 이야기

웹소설 > 작가연재 > 게임, 전쟁·밀리터리

완결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5.03.23 19:30
최근연재일 :
2015.05.15 20:02
연재수 :
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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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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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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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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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3쪽

16화. 알 수 없는 자

안녕하세요. 이런 자리에 글을 올리게 되어서 정말 두근거리네요. 머리말이란 것이 가볍게 스킵 당하는 신세라서 이 글도 그렇게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한 배경 지식을 위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K 이야기는 12년 전 리니지 최강의 혈맹 D.K 가 해체를 선언했을 때 제가 타 사이트에다가 연재한 후 재작년에 완결을 한 게임 환타지 소설입니다. 그래서 그 사이트를 가시거나 제 블로그를 오신다면 다 읽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어릴 때 썼던 것이라 틈도 많고 해서 각색도 하고 더 다듬어서 올릴 것이니 이것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나라 MMORPG 게임의 시조 격이라 할 수 있는 리니지, 그 중에서도 제 1 서버였던 데포로쥬 서버는 수많은 혈맹과 강자들이 어우러져 매일 같이 전쟁을 하던 전국 시대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시대를 끝내고 서버를 통일하다시피 한 것이 바로 '카이'라는 걸출한 리더가 이끌던 '스피드' 혈맹입니다. '게임을 게임처럼' 대하며 리니지를 하던 타 혈맹들과는 달리 스피드는 전문적인 전투 집단처럼 강력한 지휘 체계와 권모술수를 토대로 서버를 독재하다시피 하였고 많은 게이머들의 성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스피드 혈맹에 맞서 여러 혈맹들이 연합체를 형성하였고 그 중에 일원이 바로 '전사의숨결'이 이끌던 D.K 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스피드 혈맹의 조직력과 카이의 전술을 당해내지 못하였고 나중에 연합체를 탈퇴하고 독자적으로 싸운 것을 포함하여 내리 10연패를 할 때까지 스피드를 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10연패를 하면서 디케이는 점점 조직적으로, 그리고 점점 전술적으로 강해져갔고 이후 던전에서 있었던 대 전투에서 승리를 하면서 처음으로 스피드를 무찔렀고 이후 카이가 제3서버인 질리언 서버로 넘어간 후 켄트 성을 따내면서 D.K의 시대를 열게 됩니다. 그러한 디케이에 맞서 또 하나의 걸출한 영웅의 세력이 등장하게 되고 이 후 이들은 수년동안 어우러져 전쟁을 하게 됩니다. 스피드, D.K, 그리고 향후 등장할 또 하나의 혈맹... 이후 리니지와 여러 국내 온라인 게임의 서버를 장악한 세력의 주축은 대부분이 이 세 혈맹 출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들은 국내 MMORPG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게 됩니다. 그럼 그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DUMMY

기란 성을 차지한지 5일이 지났다. 들어온 수입은 그야말로 상상 이상이었다. 5일만에 3천만아덴 정도가 들어온 것이다. 개 경주장의 수입이 예상보다 더욱 컸기 때문이리라. 결국 우리는 디케이와의 교전에서 차츰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강촐이나 용기야 서로 별 차이가 없다고 하면 회복 물약이 중요했는데 디케이는 보통 주홍이80개에 말갱이30개를 가지고 싸움에 임했다. 우리는 그것보다 주홍이 비율이 더 많았었는데 이제는 우리가 더 많은 말갱이를 가지고 싸움에 임하게 된것이다.


그리고 그 돈으로 우리 혈원들의 장비 업도 상당히 해주었다. 어느덧 나와 맞먹을 정도로 성장해버린 지오기사에게 10일도에 67방을 맞춰주었다. 물론 나와 낭천님의 희생이 조금 있긴 했지만....


그래도 지오기사가 강해져야 그나마 디케이에게 맞설 수 있다. 정말 이렇게 강해진 모습을 보면 그동안의 고생이 오히려 즐겁게 기억된다.


‘딱’


“억! 뭐야!”


뒤에서 누가 내 머리를 쳐서 돌아봤다. 지오기사 녀석이었다.


“회의 시작시간 지났어....군주가 되가지고 시간도 못 지키기는....”


그 말과 함께 획 돌아서 가버린다. 음...실력은 늘어도 예의는 늘지 않는구나. 흑.... 나는 지오기사의 뒤를 쫄래쫄래 따라 갔다.


“오셨군요. 그럼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알고 계시다시피 이틀후면 윈다우드 수성과 기란 수성이 동시에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겹치게 되었는데요...그래서 기란수성시간을 새벽으로 옮겼습니다. 이것에 대한 전략을 말씀해 주십시요...“


십자군 군주님이 일어섰다. 상당히 신중한 분이다.


“그것에 앞서 디케이의 상황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의 공성 때에 이어서 요즘의 필드전까지 디케이의 상황이 여러 가지로 이상합니다. 너무 밀린다고 할까요? “


그건 그렇다. 저번 공성때도 40분을 남겨놓고 디케이는 전원이 사라졌다. 기란 성은 충분히 수비력이 약하므로 칠 수 있었을 텐데... 게다가 요즘의 필드전도 예전의 디케이가 아닌 느낌이다. 싸움이 났을 때의 순식간에 모이는 디케이의 그 기동력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가 물약에서 앞선다고 해도 너무 일방적이다. 왠지 그들은 싸울 의욕이 없서 보인다고나할까? 우리가 기란 성을 차지하자 패배를 인정하는 건가?


그건 아닐 텐데...


천궁 군주님이 일어섰다.


“제 생각엔 디케이 내부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내분이 아닐까요? 저번 공성 때의 목격자에 따르면 디케이군주가 혈원들과 무슨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텔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원들도 어쩔 수 없이 강제 텔이 된거지요.“


내분? 그러고 보니 그렇게 보면 말이 된다. 하지만 디케이정도의 결속력을 가진 혈맹이 내분이 일어날리는...


하지만 내분이라고 하면 요즘 필드전에서 디케이가 잘 모이지 않는 것도...필드전에서 디케이가 너무 의욕이 없는 것도...또한 수희안녕과 사천귀등의 최고간부들이 보이지 않는것도 전부 설명이 된다.


낭천님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제 생각도 틀리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것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더군요. 하지만 아직은 모릅니다. 일단 좀더 지켜본 다음에 결정을 내리도록 합시다. 그럼 수성에 대한 전략은 아무도 없으신 겁니까?“


“하하...수성이야 그냥 막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


긍지혈의 군주님이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음...저 분은 정말 기사같은 사람이다. 중년기사의 풍모가 넘쳐 흘른다.


낭천님은 그 말에 고개를 저었다.


“윈다우드 성이야 간단하지만 기란성은 성문이 2개입니다. 병력 배치같은 점에서 정말 어렵지요.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음...내가 나서야 겠군...


“제가 살펴본 바로 정문보다 후문이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디케이도 그것을 염두해 두고 있을 겁니다.


그러므로 정문은 베스트가 주축이 되서 막고 후문은 맨혈이 주축이 되서 막는게 어떻겠습니까?“


나의 의견에 낭천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이게 군주의 힘이다. 나의 웃음에 지오기사녀석이 한숨을 쉬는건 왜 일까?


“음...좋은 생각이군요...그럼 내일 모여서 배치 연습을 해두도록 합시다. ”


우리의 공수성 패턴은 맨혈의 수성과 베스트의 게릴라의 합공이다. 그러나 이번 기란 수성은 베스트의 게릴라가 없다. 왜냐면 낭천님이 기란성의 성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비연습을 다시 해야 한다.


하지만 별 걱정은 안한다. 우리의 분위기는 요즘 최고이니까...이제 돈이 조금 모이면 혈원들의 장비를 올려서 오크 공성을 할까 생각중이다. 이제 기세는 우리쪽으로 완전히 돌아섰다. 수희안녕에겐 미안하지만 디케이군주는 반드시 없애버리고 말겠다.



<3인칭시점>


이틀이 흘러서 공성 날이 되었다. 맨혈은 여유있게 윈다우드 성에 수비망을 구축하고 공격해올 혈맹을 기다렸다.


베스트혈도 윈다우드성 옆에 서서 게릴라 준비를 하였다. 천궁,긍지,십자군 혈맹도 성문 쪽에 대열해 섰다.


이렇게 막으면 윈다우드 성은 그야말로 철벽이다. 또한 혈원들의 얼굴엔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이런 상태의 성을 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므로 다른 혈맹들은 감히 나서지도 못하고 파리만 날렸다. 그리고 멀리서 디케이가 걸어왔다.


상당히 대규모...그러나...평소에 비하면 수가 좀 눈에 띄게 적었다. 이것을 감지한 낭천은 게릴라 준비를 하고 디케이의 군주를 찾아보았다. 그런데...전사의숨결이 없었다. 그렇다면 누가 군주란 말인가...


“!! 설마....”


디케이를 지휘하고 있는 총군주는 전사의숨결이 아니라 디케이2진의 군주인 황룡의 군주케릭이었다.


‘역시 내분인가...’


전사의숨결이 없었고 그에 충성을 바치던 수희안녕과 사천귀등 수호기사단이 빠진 상태였다. 이에 상황을 직감한 낭천은 즉시 게릴라를 개시했다. 성문을 지키던 맨혈도 성문을 긍지 혈에게 맡기고 뛰쳐나왔다.


디케이의 전력을 막는걸로 그치지 말고 박살내려는 의도였다.


“으악!”


“커억!”


싸움은 일방적이었다. 디케이는 평소의 대열조차 보여주지 못한체 맨혈과 베스트의 기사들에게 쓰러져갔다.


그나마 버티기에 급급하던 디케이는 30분이 흐르자 버티는 것 조차 힘들게 되었고 맨혈의 기사들은 총군주인 황룡의 지척까지 접근하게 되었다.


이에 황룡은 입술을 잘근 깨물고는 텔을 썼다. 이와 동시에 디케이 전원이 강제 텔되었다. 너무 싱거운 승리였다. 혈원들은 모두 성 밖으로 나와서 폭죽까지 날리며 환호했다.


‘그래도 아직은 수성 중인데...쩝...’


약간 풀어진 듯한 혈원들의 모습이 좀 그랬지만 그래도 쭈미오빠는 웃으며 넘겼다. 윈다우드 성의 수성엔 문제가 이제 없을 듯 했으니까....


그리고 시간이 간단히 흘러가 윈다우드성은 맨혈의 수성 성공으로 끝났다.


“이제 3시간 후면 기란성의 수성입니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


“디케이 정도야 껌이죠 뭐...하하”


“디케이가 무슨 무적이야... 오합지졸이지...”


연전연승에 맨혈의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 기란성 수성도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듯했다.


그렇게 3시간이 흘러 기란수성시간이 되었다.


낭천은 군주케릭으로 재접속하여 내성에 자리를 잡았고 베스트도 수비망을 깔았다. 맨혈도 후문에 배치되어 전의를 불태웠다.


이윽고 또 다시 멀리서 디케이가 천천히 걸어왔다. 역시 아까와 다를바 없었다. 황룡를 둘러싼 진형으로 기란 성을 향해 천천히 진형을 움직이고 있었다. 군주의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양이었다.


이 모습을 본 낭천의 입가에는 미소가 걸리었다.


‘공성을 하는 혈맹이 군주의 보호에 신경쓰는 꼴이라니...그럴꺼면 차라리 군주를 숨겨두고 올것이지... 천하의 디케이도 이제 끝났군... 이제는 결정타를 날릴 때이다.‘


(쭈미님...들리십니까?)


“예...낭천님...무슨 일입니까”


(후문은 긍지와 십자군 혈맹에게 맡기십시요...맨혈은 즉시 디케이의 군주를 공격하십시요.)


낭천의 말에 쭈미오빠도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수성이 어렵지 않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미소였다.


‘전사의숨결이 아닌게 아쉽지만 디케이군주인 이상 용서하지 않겠다.’


쭈미오빠는 살기를 띄며 기란성 정문 쪽으로 향했다. 빠른 움직임으로 정문쪽에 도착한 맨혈은 성문을 공격하고 있는 디케이 기사들을 지나치며 황룡 쪽으로 달려갔다. 그 빠른 움직임에 디케이진은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디케이 본진은 재빨리 뒤로 후진했다. 그러나 맨혈이 더 빨랐다.


“아다다다!”


“크억!”


쭈미오빠의 검에 디케이기사들이 차례로 쓰러져갔다. 이에 성문 쪽에 디케이 기사들이 본진을 구하러 달려왔다.


그러나 거리가 좀 있었다. 그들이 구원하러 오기 전에 쭈미오빠를 비롯한 맨혈은 사정없이 디케이본진을 초토화시켰다. 이 공격에 황룡 주변의 기사들은 거의가 텔을 하거나 쓰러졌고 쭈미오빠는 미소를 띄며 황룡의 앞으로 걸어갔다.


“불쌍하군...디케이군주를 맡아 이런 꼴을 당하다니...”


‘푸욱!’


군주케릭이었던 터라 황룡은 쭈미오빠의 공격에 간단히 당했다. 그러나 쓰러지던 황룡의 입가엔 득의만만한 미소가 떠올랐다.


군주가 쓰러지면서 디케이본진의 혈원들은 모두가 강제 텔되었다. 그러나...성문 쪽의 디케이는 텔이 안되었다.


“뭐,뭐야? 어째서?”


맨혈은 잠시 당황했고 그와 동시에 성문앞에서 20여 명의 투망기사가 투망을 벗고 나타났다. 그들은...


수희안녕등 디케이의 수호기사단이었다.


“설마....”


(쭈미님...당했습니다. 어서 돌아오십시요. 디케이의 후방을 공격하십시요...)


‘퍼억!’


“으아악!”


수희안녕과 사천귀는 얼굴에 살기와 미소를 동시에 띄며 미처 정신을 못차린 베스트의 몸빵기사들을 있는대로 베어갔다. 너무도 놀란 나머지 베스트는 물약 밀어주기도 못하였고 1분 만에 외성문이 뚫리고 말았다.


“이런 빌어먹을!”


쭈미오빠는 미친 듯이 디케이를 베어갔지만 그들은 1초라도 그들을 더 묶어두려는 듯이 필사적으로 막아섰다.


“총군이 황룡이 아니라 전사의숨결이란 말인가? 제기랄!”


디케이의 수호기사단은 외성문을 뚫고 내성을 향해 치달렸다. 그들의 앞에 지오기사가 막아섰다. 만일을 대비해서 쭈미오빠가 남겨 두었었다.


“통과시키지 않겠다!!”


지오기사와 맨혈의 10여 명의 기사들은 방어 진을 구축하고 버텼다. 그러나...디케이의 수호기사단은 그동안 당했던 수모를 갚으려는 듯 모두들 눈이 이글이글 불타고 있었다. 짜여진 각본이었다고는 해도 역시 져준다는건 그들에 자존심에 상당히 거슬리는 것이었을 것이다.


“크억!”


“칫! 조금만 버텨라! 쭈미형의 부대가 올때까지 !”


지오기사가 열심히 독려했지만 수호기사단의 힘에 지오기사를 제외한 모두가 전멸하고 말았다.


“으....”


“크크...안됐구나...꼬마야...기란 성은 우리가 차지한다. ”


‘퍼퍼퍽 푸학!’


디케이 수호기사단의 다구리에 지오기사는 할 수 없이 텔을 쓰고 말았다. 지오기사 일행을 정리하는데


3분...


그들은 디케이의 기동력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내성에 도착했다. 내성을 지키는 베스트 남은 혈원들은 이를 악물며 수비자세를 취했다. 이에 비해 디케이의 수호기사단은 모두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놀라운 전략이었군요...후후...한 방 먹었습니다. ”


“하하...연전연승은 사람의 생각을 흐리게 한다. 그건 맨의 군사인 낭천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나보군요...”


수희안녕은 웃으며 검을 들었다.


“쳐라!”


‘사아아악’


‘푸하학’


기세를 완전히 잡은 디케이의 공세에 내성은 5분 만에 붕괴되고 말았다. 그 때 쭈미오빠의 부대가 내성에 도착했다. 그러나 가까스로 도착한 쭈미오빠의 눈에 보인 것은 수희안녕의 검에 쓰러지는 낭천 군주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맨혈은 모두 성 밖으로 강제 텔되었고 전체채팅창엔 디케이의 승리를 말하는 말이 떴다.


“이제 우리 차례다. 쭈미오빠...”


수희안녕은 웃으며 검을 집어넣었다. 그 후 맨혈은 필사적으로 성을 뚫으려 애를 썼지만 완전히 기세가 무너져 있었고 그 상태로는 성문을 뚫을 수가 없었다. 결국 맨혈연합은 일제히 텔을 쓰며 공성을 포기했다.


“디케이 만세!”


“우리의 승리다! 와와!”


놀란만큼 빠른 기습으로 성을 차지한 디케이....


이제 이것으로 디케이와 맨 측의 전세는 완전히 기울어져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것을 바라보는 또 한명의 사나이가 있었다.


“디케이와 맨혈이라....후후후....재미있겠군....”


그 자의 아이디는 ‘악마혼’ 호칭은 ‘강한사람들 군주’......


이 자의 정체는.....?


작가의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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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4화. 이름만 강한결이 아니다 15.04.05 612 2 13쪽
24 23화. 진정한 라이벌이란? 15.04.05 740 2 11쪽
23 22화. 악마혼의 진면목 15.04.05 645 2 13쪽
22 21화. 최강의 팀 +2 15.04.04 728 3 10쪽
21 20화. 의외의 적군, 의외의 아군 15.04.04 684 3 10쪽
20 19화. 믿을 수 있는 존재? +1 15.04.04 684 6 12쪽
19 18화. 또 하나의 반왕 15.04.04 774 2 10쪽
18 17화. 유저들의 힘 15.04.03 826 3 11쪽
» 16화. 알 수 없는 자 15.04.02 792 2 13쪽
16 15화. 기란 성의 주인은? 15.04.01 670 3 13쪽
15 14화. 성들의 제왕 15.03.31 820 2 19쪽
14 13화. 전투는 시작하기 전에 이미 반은 결정된다. 15.03.30 728 4 23쪽
13 12화. 전세역전 15.03.29 876 5 11쪽
12 11화. D.K 는 무적이다! 15.03.29 850 3 13쪽
11 10화. 연전연패 15.03.29 863 3 12쪽
10 9화. Man of One Way, 그 화려한 등장 15.03.29 1,051 5 16쪽
9 8화. 치열한 전투 속에서 15.03.28 1,235 5 11쪽
8 7화. 윈다우드 공성전 15.03.28 1,030 5 8쪽
7 6화. 세 번째 성의 등장 +2 15.03.28 1,186 7 12쪽
6 5화. 양립할 수 없는 자 15.03.28 2,545 6 12쪽
5 4화. 진행되는 계획 15.03.27 1,387 7 13쪽
4 3화. 운명이 정한 라이벌 15.03.26 1,540 8 13쪽
3 2화. 오크 요새의 등장 15.03.25 1,866 10 20쪽
2 1화. 새로운 반왕 세력의 등장 15.03.24 1,947 15 13쪽
1 프롤로그 +2 15.03.23 3,493 2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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