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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네 님의 서재입니다.

마나의 여신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이디네
작품등록일 :
2011.08.15 21:31
최근연재일 :
2011.07.04 01:01
연재수 :
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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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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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91,629

작성
11.07.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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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마나의 여신] 제 5장 - 도주 <1>

DUMMY

아더의 상처를 임시로 처리한 뒤, 라우디일행도 서둘러 커다란 싸움이 있었던 이 장소를 벗어나자, 하늘 높은 곳에서 그들을 바라보던 광대복의 누군가가 눈을 가늘게 뜨고 중얼거렸다.

“의외로군요. 그 공격에 직격당하고도 무사할 수 있다니. 게다가 제 눈까지 감쪽같이 속일 정도의 강력한 마법으로 보호받는 여성페닉이라……. 뭐, 제거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났군요.”

입 꼬리 한쪽만 추켜올린 그가 섬뜩하게 미소를 지은 뒤, 이내 모습을 감췄다.


*** *** ***



서둘러 여관으로 돌아온 라우디일행은 서둘러서 짐을 정리하고 마차에 올랐다. 짚단을 고르게 편 자리위에 아더를 눕히고 선명한 붉은 빛을 띠는 힐링포션을 그에게 먹인 후, 힐링포션 속에 담가 그 액체를 가득 머금은 약초들을 그의 신체에 정성들여 붙였다.

“라우디, 어서 출발해요.”

“아더의 상태는 어때?”

“다행히 마나의 폭주는 약간 진정된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너무 거칠어요. 힐링포션으로 상처를 회복시켜도 거칠어진 마나에 의해 신체가 도로 상처를 입어요.”

그녀의 말에 라우디가 입술을 깨물었다. 답답하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꽉 쥔 주먹이 부르르 떨렸다.

“아더, 조금만 참아.”

고삐를 쥔 라우디의 손길을 따라 그가 이끄는 낡은 짐마차가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늦은 저녁시간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정체불명의 강력한 마법 때문인지 도로는 한산했다.

병사들마저 제정신이 아닌 듯, 성문을 지키고 있어야 할 그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성문마저 활짝 열려있었다.

라우디일행이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순조롭게 니플하임을 벗어나고 얼마동안을 전력으로 달렸는지 모르겠지만, 니플웨인의 병사들이나 하르트교의 신전기사단이 추격해오는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라우디가 모는 마차가 천천히 속도를 줄였다.

마차의 흔들림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레나는 급히 아더의 상태부터 살폈다. 코끝에 대어본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바람으로 보아, 다행히 아직까지는 숨이 붙어있는 것 같았다.

무쇠도 가볍게 휘어버릴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그의 탄탄한 팔이 겨우 마차의 움직임조차 버티지 못하고 기이한 각도로 꺾여 있었다. 힐링포션의 힘을 빌려 가까스로 아물어가던 팔다리가 거친 마차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부러진 것 같았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함을 알면서도 레나는 어쩔 수 없이 힐링포션을 뜯었다.

“이제 어디로 가지?”

“아더를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멀지않고 조용한 마을이 필요해요. 물론, 힐링포션도 넉넉하게 구입할 수 있는 규모여야 하고요.”

곧게 뻗은 도로를 따라 마차를 몰며 라우디가 말하자 레나가 대답했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대답이다. 신성제국 니플하임에 하르트교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조용한 마을이 있을 리가 없었다. 더구나 힐링포션을 충분히 구입할 수 있는 규모라면 규모가 커야했다.

라우디가 가만히 입을 다물었다. 무거운 분위기가 그들 일행을 짓눌렀다.

라우디와 언니 사이에 흐르는 무거운 분위기를 느낀 듯, 아렌이 가만히 마차에 몸을 기댔다. 아더의 상태가 궁금했지만, 무서운 대답이 돌아올 것만 같은 느낌에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사실 묻지 않아도 어렴풋이 깨닫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레나와의 수업 중에 들었던 마나의 성질대로라면…….

마나를 일깨워 신체의 힘과 스피드를 극단적으로 올릴 수 있지만, 신체 내부에 큰 힘을 쌓아 놓는 만큼 외부의 마나도 그만큼 강력한 힘으로 신체를 짓누른다. 그렇기 때문에 마나유저들은 순간순간 마나의 힘을 폭발시켜서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지만, 그 힘을 버티기 위해 보호의 용도로서 그보다도 훨씬 많은 대부분의 마나를 소모한다.

또한, 그 힘을 지속시킬수록 신체 외부의 마나도 안정적으로 변하며 그 힘을 상쇄시켜버리기 때문에 그 힘과 스피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마나를 필요로 하게 된다고 들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그 힘의 균형이 무너지는 경우, 외부에서 힘의 사용자를 짓누르는 마나는 살아있는 인간을 공격하는 좀비 떼와 같이 난폭하게 변하여 일순간에 신체를 훼손하게 된다. 오히려 마나의 폭주에서 아더가 목숨이 붙어있다는 것 하나만 가지고도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다.

“괴롭히지 마.”

패닉스나 라센과 같이 의식이 있는 것도 아닌 무생물에게 말해봐야 이루어질 리는 없었지만, 그래도 소망을 담아 중얼거렸다.

의식을 잃고 있는 아더의 얼굴이 한결 편안해진 것처럼 보이는 것은 간절한 소망이 남긴 착각일까?

라우디가 모는 마차는 비록 느린 속도였지만, 꾸준히 길을 따라 나아갔다. 한시라도 빨리 안전한 마을로 들어가 아더를 치료해야만 했지만, 험하게 달리는 마차에 의해 그가 받을 충격을 생각하면 그것도 쉽지 않았다. 더구나 안전한 마을의 존재여부조차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천천히 이동하다가 적당한 공터에 마차를 세우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훨씬 나을지도 몰랐다.

레나가 아더의 상처에 붙일 약초들을 힐링포션에 깊숙이 담가 물기를 가득 머금게 한 뒤, 기존에 붙여두었던 약초들을 버리고 그것들을 바꿔 붙였다.

그녀의 뒤에는 빈병들이 가득 늘어서 있었는데, 이제 남은 포션은 손에 쥔 마지막 한 병이 전부였다. 라우디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 이전에 안전한 학원에서 보호받고, 떠받들어졌는데, 막상 그를 위한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것에 무력함에 불안함이 더해져 왠지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용병일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동료를 잃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야. 사실 힐링포션과 최고급이라지만, 약초 따위로 마나폭주에 의한 상처를 회복시킨다는 것부터가 불가능한 일이었어. 마음의 준비를…….”

냉정해보일 수 있는 말이었지만, 자신도 자유용병단의 일행이라며 잠시나마 정을 나눴을 고귀하고 여린 레이디에게 라우디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고작 이런 것뿐이었다.

하지만, 그나마도 길옆에 있는 산길 쪽으로 난, 작은 오솔길에서 튀어나온 의문의 무리들의 난입에 의해 방해받았다.

오솔길에서 말을 탄 일단의 무리들이 갑자기 튀어나오자 라우디가 급히 마차를 멈췄다.

순백의 로브를 입은 금발의 여성과 백색의 갑옷을 입은 세 명의 성기사들이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백색으로 도배한 악취미적인 그 모습을 보니 하르트교의 광신도들이 자연스레 연상된다.

‘벌써 니플하임에서 추적자가 편성된 것일까?’

레나는 순간 떠오르는 생각에 얼굴을 굳혔다. 마차를 세운 라우디의 손이 조심스럽게 허리춤의 검을 향해 이동하는 것이 언뜻 눈에 보였다.

“평소 인적이 드문 길이라 다른 일행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실례했습니다.”

선두에 있던 성기사의 순수한 사과에 그들이 아직 자신들의 정체를 눈치 채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라우디가 은밀하게 검을 쥐려던 손길을 멈추고 태연한 모습을 가장하여 말했다.

“괜찮습니다. 어차피 다친 사람도 없고 바쁘신 것 같은데 저흰 신경 쓰지 마십시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급한 용무가 있어서 먼저 가보겠…….”

“잠시 만요. 혹시 일행 분들 사이에 환자가 있나요?”

막 출발하려던 성기사를 제지하며 앞으로 나선 금발의 여성, 하얀 백색 로브를 입은 성직자가 자애로운 미소를 띠며 묻는다.

겉모습에 현혹되어 사실대로 말한다면, 보나마나 유일신 ‘니르하르트’를 내세우며 온갖 사례를 요구할 것이 뻔했다. 그나마 니플하임에서의 사건과 연관된 사실을 눈치챈다면 그들의 신변까지 구속하려 들 것이라는 생각에 라우디는 사실을 숨겼다.

“아니오. 단지 지루하고 긴 여행이 피곤해서 잠들어있는 친구일 뿐입니다. 신경 쓰지 마십시오.”

“그런가요?”

“그럼, 실례했습니다. 저희는 급한 사정이 있어서 신례지만 먼저 가봐야겠습니다. 안젤리카님 서두르십시오.”

다행히 라우디의 말을 믿은 듯, 하르트교의 여사제가 뒤로 물러섰다.

하르트교의 성기사가 절도 있는 동작으로 인사하고 일행들을 이끌고 이동했다. 하지만, 그들은 몇 걸음 움직이지 못하고 도로 멈춰 섰다.

“죄송해요. 안드로경. 하지만, 역시 조금 전에 만났던 분들이 마음에 걸려요.”

“어딘지 수상한 일행입니다. 사실 모른 척 넘겼지만, 처음 저희와 마주쳤을 때 그들의 반응은 당장 무기를 뽑아들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예민해보였습니다.”

성기사가 사제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지만, 그녀는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어쩌면 이 사람들이 그들일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위기에 빠진 이들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분들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보이지는…….”

당장 자리를 뜰 것같이 움직이던 하르트교의 사제들이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소곤거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레나가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이따금씩 힐끔거리며 자신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뭔가 좋지 못한 징조인 것 같았다. 게다가 아더의 상태도 마지막 힐링포션의 힘을 빌려 잠시 안정을 되찾은 듯 보였지만, 언제 다시 상태가 악화될지 몰랐다.

그녀의 초조한 마음과는 달리 하르트교의 성직자와 성기사들은 몸을 돌려 도로 그들을 향해 되돌아왔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역시 누워계신 분의 상태가 마음에 걸려서 그냥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상태를 확인 해봐도 되겠습니까?”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하는 성직자의 눈동자가 무언가 확신을 담은 듯, 반짝인다.

그녀의 주위로 바짝 다가선 성기사들의 어깨가 살짝 경직된 것이 자신들을 믿지 못하고 경계하고 있는 것 같아보였다.

다행히 아더의 상태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모르겠지만…….

“이건—! 마나폭주상태인가요? 그런데, 이런 큰 부상을 입은 분이 계신데, 어째서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오히려 꼭꼭 숨기신 건가요?”

어느 정도 실력과 안목이 있는 사람이라면 못 알아볼 리가 없었다. 그리고 하르트교와 신성제국 니플하임의 연락망이라면 마법과 마나가 뒤섞인 커다란 사건과, 그것에 관련된 자신들의 정보쯤은 이미 널리 퍼졌을 것이었다.

‘니플웨인에서의 정체불명의 마법사의 출현으로 인해, 우리들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쫓아온 거야!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것 마냥 접근하다니…….’

생각을 마친 레나가 아더의 앞으로 한걸음 나서며 팔을 가볍게 늘어뜨렸다. 소매 속에 숨겨놓은 막대를 꺼내는 마술사처럼 자연스럽게 공간을 일그러트리며 모습을 드러낸 라그나로크의 모습에 성직자와 성기사들이 놀란 듯, 두 눈을 동그랗게 했다.

대놓고 적대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레나를 미리 예상하고 있었던 듯, 성기사들도 곧바로 마주 검을 곧추세우며 대립했다.

레나와 성기사들의 대립에 라우디는 ‘이대로 마차를 몰아 도주할까?’하고 순간 고민하였지만, 아더의 상태를 보아서는 마차가 주는 무리한 충격을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 그만두었다. 더 이상 힐링포션도 남아있지 않은데, 명색이 소드마스터인 그가 겨우 하르트교의 성기사 세 명을 감당하지 못할 리도 없었다.

라우디가 마부석에서 일어나 검을 뽑았다. 이미 서로 검을 뽑아들고 대립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몸을 사릴 필요도 없었다.

“우리를 그냥 보내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

“신을 섬기는 이로서 심각한 상처를 입은 사람이 있는데, 그냥 모른 척할 수는 없습니다.”

소드마스터가 포함된 일행이라고 들었을 텐데, 자신들이 저항할 의사를 확실히 보이는데도 신변을 구속할 의사를 접지 않는다. 만약 그들이 진실한 치유의 힘-신성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에 기대를 하고 힘이 있어도 저항을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그들의 진짜 추잡한 모습을 볼대로 봐온 라우디일행이 헛된 기대를 가슴에 품을 리가 없었다.

“협상결렬입니까? 그렇다면 힘으로 제압하고라도 지나가겠습니다.”

라우디의 롱소드의 블레이드를 타고 푸른빛의 오러가 넘실거리며 터져나왔다. 소드마스터에게만 허락된 오러블레이드였다.

“헉! 소드마스터?”

“소드마스터씩이나 되는 분이 어찌 부상당한 일행을 이리 홀대하시는 건가요?”

진심으로 단숨에 그들을 제압할 생각으로 오러블레이드를 꺼내자 상당히 놀란 모습으로 하르트교의 성기사들과 사제가 웅성거린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오히려 뻔뻔하게 라우디를 추궁했다.

단숨에 하르트교의 사제일행을 제압할 마음으로 라우디가 몸을 날렸다. 순식간에 레나와 대립하고 있던 성기사의 옆으로 이동한 그가 오러블레이드로 성기사의 검을 두 동강 냈다. 아니, 그러려고 했다.

성기사가 그립을 양손에 쥐고 신에게 기도를 올리는 것 같이 입을 달싹이자, 그의 롱소드 주위로도 하얀빛이 뿜어져 나왔다.

그것은 예전 하르트교의 성기사들이 사용하던 버튼으로 작동하는 빛을 뿌리는 특수한 검과는 달랐다. 진정한 신의 권능이 담긴 오러였으며 놀랍게도 세 명의 성기사 모두 그 힘을 발산하고 있었다.

캉!

청아한 소리와 함께 검과 검이 맞부딪혔다.

검과 검이 화려하게 춤을 추고 불꽃이 일었다. 라우디는 화려한 검술과 몸놀림으로 정면의 성기사를 압도하고 있었지만, 또 다른 성기사가 합류하자 이내 비등한 싸움으로 이어졌다.

라우디가 성기사와 검을 맞부딪히는 것과 동시에 레나도 또 다른 성기사에게 덤벼들며 라그나뢰크를 길게 휘둘렀다. 가녀린 체구의 여성이 휘두른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강한 충격에 성기사가 인상을 찌푸리며 급히 물러섰다. 롱소드를 감싼 오러가 어지럽게 흔들렸다.

“어머니 아시리아여, 당신의 권능에 도전하는 적들에 맞서 싸우는 당신의 종을 위해 신체와 마음의 강함을 허락하시고, 적들에게는 공포와 전율을 느끼게 하소서. 당신의 딸이 간절히 바라옵니다. 당신의 전령을…….”

성기사들의 가운데서 보호받던 사제가 무릎 꿇고 앉아 두 손을 모으고 경건한 모습으로 기도를 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하늘에서 창과 방패를 쥐고 천사가 내려오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져들었다.


작가의말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점점 월간지화 되는 느낌이네요;;
저도 한 때(아주 잠깐)는 주 2회 연재하던 때가 있었는데..-ㅅ-;;;
다른회사를 끼적끼적 알아보다가 글을 쓰던 것은 왕창 느려졌는데, 막상 회사는 그냥 다니고 있군요!!
빨리 다른 회사로 옮겨타야 되는데 말이죠;;

그럼,
부디 재미가 있다면 즐겁게 읽어주세요..
부디 재미가 없어도 즐겁게 읽어주세요..


1 월충전설 IP : 115.69.125.32 2011-06-07 08:47:06 [del]
세상에 안정감 있으면서도 돈 많이 주고 칼퇴근 시키는 회사는 없답니다. 뭐 있기야 하겠지만... ㅡㅡ;

조건에 딱 맞는 곳이야 찾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지금회사보다만 좋다면야...^^;


2 농년 IP : 175.192.255.130 2011-06-14 04:43:08 [del]
칼퇴근에 돈많이 주는 회사는 진짜 없을것 같네요 ㅋㅋㅋㅋ
저는 알바나 하고있지만요.. 에휴 ㅋㅋ
건필하세요~

앗, 농년님 오랜만에 뵙네요..^^;
잠시 다른 일에 집중하다가 (그 일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다시 글을 쓰려니 진도가 무지~~안나가네요..^^;
암튼, 열심히 쓰고 있어요..^^


3 엘윈 IP : 211.243.98.185 2011-06-15 20:57:38 [del]
아.. 정말 민폐쟁이예요.. 쟁이라는 말이 귀여울정도로..;; 그나저나.... 저도 그런회사 있으면 소개좀.....ㅋㅋㅋ;;

아더가 제대로 민폐를 끼쳤죠!
음, 그런 회사.. '국회의원!?' 놀고 먹고 칼퇴근하고 짤릴 위험도 없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1 농년
    작성일
    11.07.04 05:00
    No. 1

    이런 야간 알바를 하다보니 이런 첫코를 얻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조회수 0의 압박도 깨버렸슴다 ㅋㅋ)

    뭐 천천히 써주셔도 크게 문제 없슴다

    선호작 삭제따위 검은줄+출판 아니면 안하니까요 힛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월충전설
    작성일
    11.07.04 10:32
    No. 2

    원래 직장 옮기는건 맘만 먹는다고 되는게 아니죠. ㅡㅡ; 뭐 특수직종이라던가 능력이 아주 출중한 사람이 아니라면요. 저도 옮길수는 있지만 계속 다니고 있어요. ㅠㅠ 그래도 직장다니긴 너무 싫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엘윈
    작성일
    11.07.12 09:37
    No. 3

    오랜만이어용..ㅎㅎ 아.. 정말 민폐쟁의 끝은 어디인가... +ㅂ+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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