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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네 님의 서재입니다.

마나의 여신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이디네
작품등록일 :
2011.08.15 21:31
최근연재일 :
2011.07.04 01:01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13,029
추천수 :
171
글자수 :
191,629

작성
11.01.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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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마나의 여신] 제 4장 - 테드 <3>

DUMMY

“이런, 엄청난 짓을 저지르고는 너무 편안하게 죽어버렸네요. 그분의 아이에게 상처 입혔을 때는 정말 놀라버렸습니다. 뭐, 어차피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배반자의 아이에 대해서는 잠시 더 지켜보기로 하죠.

그나저나 갑자기 나타났던 그녀는 도대체 누굴까요—?”

언제부터 있었는지 어느새 허공에서 모습을 드러낸 수상한 그림자가 날아가 버릴 것 같이 가벼운 말투로 중얼거렸다. 그 그림자가 싱긋 미소를 남기고 다시 모습을 감추었다.


******* ****** ******


“아, 도시가 보인다!”

마차를 몰고 있던 아더의 탄사어린 외침에 마차의 짐칸에 누워 흔들림을 자장가 삼아 눈을 붙이고 있던 일행들이 몸을 일으켰다.

아직 거리가 제법 남아있음에도 커다란 위용을 드러낸 외성의 모습이 시야를 단숨에 장악했다.

수도와는 동떨어진 외곽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국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제국 최대의 상업 항구도시인 노르웨인이었다. 제국 뿐 아니라 전 대륙에서 활동하며 인정받는 초대형 상단들 중의 세 개가 이곳을 본점으로 삼아 활동 중이었으며, 주민들에게 니르하르트의 위대함을 설파하는 하르트교의 대형신전도 다섯 채나 존재하는 매우 커다란 대도시였다.

라이에나 공작가와 더불어 제국의 삼대 공작가 중에 하나인 노르웨인 공작가의 영지인 그곳은 아무리 제국의 공작령이라지만, 상주하는 병사의 수만 해도 삼만여 명으로 일개 도시주제에 왕국에 버금가는 규모를 갖춘 대도시였다.

이정도 규모의 대도시가 제국의 수도를 제외하고도 세 곳이나 더 있다고 하니 상상만으로도 기가 질릴 듯 했다.

단순히 상업 도시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군사도시로서도 완벽함을 보여주려는 듯, 10m에 달하는 높은 성채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펼쳐져 있었다. 어떤 외적의 침입도 허용하지 않을 듯, 굳건하게 닫힌 커다란 철문이 위압감을 가득 담은 당당한 모습으로 일행을 맞이했다.

“어라? 어찌된 일이지?”

“왜? 무슨 일인데?”

“어머, 노르웨인의 성문이 닫혀있다니, 직접 보고도 믿을 수가 없네요.”

라우디와 레나가 눈앞의 상황에 당혹스러워하자, 아렌과 아더가 그들이 놀라는 모습을 이해하지 못한 듯, 두 눈을 깜빡이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아렌, 노르웨인은 제국 뿐 아니라 전 대륙에서도 손꼽히는 유명한 해상상업도시란다. 항시 수많은 상단들이 오가기 때문에 24시간 성문을 열어놓고 상단과 여행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는 것으로 유명해. 그런데, 제국이 전쟁에 휩싸인 것도 아닌데, 성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있다는 것은 뭔가 큰일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갖게 하는구나.”

레나의 친절한 설명에 아렌이 고개를 끄덕이며 외성 위를 올려다보았다.

항시 철통같은 경비를 서는지는 모르지만, 대충 눈대중으로 봐도 성벽 위를 지키고 있는 병사들의 숫자가 적지 않아 보였다.

라우디 일행이 마차를 몰고 외성 쪽으로 다가가자 성벽위의 병사들의 움직임이 부산해졌다.

라우디는 그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여 마차의 속도를 줄이고, 노르웨인의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수백 명은 될 듯 보이는 병사들이 일사분란하게 활에 화살을 재우며 언제든지 화살 비를 쏟아 부을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었다.

갑작스런 그들의 행동에 라우디가 급히 마차를 멈추었다. 아더가 위험해 보이는 그들의 모습에 이를 악물며 소리쳤다.

“이게 무슨 짓이오?”

어서 들어오시오! 서두르시오!

성벽 위쪽에서 누군가가 외친 소리가 들렸다. 동시에 굳게 닫힌 성문이 살짝 열리며 말을 탄 기사 열 명이 달려 나왔다.

라우디는 갑작스런 그들의 모습에 순간 당황했지만, 그들의 모습에서 어떠한 적의도 느끼지 못했기에 특별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그의 판단이 옳았던 듯, 순식간에 라우디일행의 마차를 둘러싼 기사들은 일행의 뒤쪽을 경계하면서 그들을 보호하며 성으로 되돌아갔다.

라우디 일행이 성안으로 들어서면서 살펴보니, 육중한 몸체에 위압감만을 전해주던 철문에 멀리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상처를 가득한 모습이 보였다.

성벽이나 성문을 부수기 위한 충차에 의한 흔적 같은 것이 아니었다. 마치 날카로운 무언가에 긁힌 것 같은 상처, 짐승의 발톱에 할퀸 것 같은 흔적이었다.

“도대체 이건?”

의문을 가득 담아 라우디가 물었지만, 기사들과 병사들은 마치 무언가에 쫓기기라도 하듯, 그의 의문에 대답항 여유조차 갖추지 못하고 살짝 열었던 철문을 황급히 닫았다.

그제야 안심이 되는 듯, 10명이나 되는 기사들이 미리 약속하기로도 한 듯,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무례를 용서하시오. 나는 로버트 카스트라오. 선임기사로서 분에 넘치게 노르웨인의 남문을 책임지고 있소.”

“반갑습니다. 라우디입니다. 저희는 자유용병으로 마음이 맞아 같이 다니며 의뢰를 해결하고 있으며, 임시로 제가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스트 선임기사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무언가를 경계하고 있는 듯 보였는데,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경험이 많은 분들인가 보오.”

조심스런 라우디의 질문에 선임기사가 투구를 벗으며 자조적인 미소를 지었다.

“사실 성문까지 틀어막고 철통같은 경비를 서는 이유를 들으신다면 어쩌면 황당해 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베어울프 때문입니다.”

“베어울프?”

“베어울프라고요?”

그의 말에 라우디보다 한걸음 뒤에 서있던 아더와 레나가 놀라서 되물었다. 베어울프는 숲에서 십 수 마리가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맹수로 생김새는 날렵하게 생겼지만, 생김새와 어울리지 않게 몸놀림이 매우 둔했다. 평범한 민간인이라면 매우 위험한 맹수였지만, 숙련된 여행자나 용병이라면 가볍게 상대할 수 있는 맹수에 지나지 않았다.

겨우 그런 존재에게 대도시를 경비하는 군대가 성문까지 걸어 잠갔다는 것은 비웃음까지 사더라도 할 말이 없을 터였다.

하지만, 라우디 일행의 표정에서는 한줄기 경멸이나 비웃음도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아주 잘 이해한 다는 듯, 동질감마저 느껴졌다.

그들의 대화를 전혀 이해 못한 듯, 아렌이 레나의 치마를 살살 잡아당기며 그녀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레나, 베어울프가 뭐야? 왜 그렇게 놀라는 거야?”

“여기에 오는 도중에 우리를 습격했던 동물들 기억나니?”

“응, 어떻게 그놈들을 잊을 수 있겠어? 그 놈들 때문에 레나가 다치기까지 했었는데…….”

“그 동물들이 바로 베어울프란다.”

“뭐? 그 놈들을 만났었단 말이오?”

레나가 아렌의 눈높이를 맞추고 자상하게 설명해주는데, 선임기사가 매우 놀란 목소리로 되물었다. 레나의 이야기에 병사들이 상당히 놀랐는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웅성거렸지만, 그들의 혼란을 잠재워야 할 기사들조차 제정신이 아닌 듯 했다. 라우디 일행이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을 표하자, 선임기사가 말을 이었다.

“그놈들과 정면으로 조우하고 무사히 살아서 돌아온 여행객은 당신들이 처음이오. 혹시 그놈들을 제거한 것이오?”

라우디는 갑자기 일행의 앞에 나타나 손쉽게 베어울프의 우두머리를 제거했던 의문의 여인을 떠올리고 긍정을 표하려다말고 무겁게 고개를 저었다. 의문의 치유마법진의 도움을 받아 되살아나던 그놈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검기조차도 제대로 통하지 않던 그놈의 가공할 위력에 상상만으로도 등골이 서늘해졌다.

“역시…….”

그들의 대답을 짐작하고 있었지만,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던 듯, 선임기사가 힘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무튼, 놈들을 소탕하기 위한 용병들을 모집 중인데, 당신들도 한번 참여해보는 것이 어떻겠소?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놈의 기습에 의해 비록 소드익스퍼트인 선임기사 두 명과 30여명의 병사들이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순식간에 당했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놈들이오. 하지만, 당신들은 이미 놈과 맞붙은 경험도 있으니 소탕작전에 큰 도움이 될 거요. 게다가 이번에는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정식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춰서 나가는 것이니 큰 위험도 없을 거라오. 무엇보다도 평생 한 명도 보기 힘들다는 그 대단한 A급 용병, 소드마나의 전사가 무려 세 명이나 참여했다고 하니 말이오!”

기세 좋게 말하는 카스트라는 선임기사의 말에 라우디와 아더가 그놈에 대해 잠시 떠올렸지만, 상상한 것만으로도 파랗게 질려버린 얼굴로 한마디를 동시에 내뱉었다.

“무리야!”

“이건 말려야 해요. 그 정도 실력으로 놈들에게 덤비는 것은 자살행위에요.”

레나의 말에 라우디와 아더가 동의했다. 그들은 선임기사에게 용병길드의 위치를 확인한 뒤 그들의 반응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기사들과 병사들을 뒤로하고 서둘러 용병길드가 있는 곳으로 나섰다.

도시로 들어온 뒤, 기사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어느덧 날이 저물어가고 있었다. 더구나 출발일이 내일 아침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라우디 일행은 이 무모한 원정을 저지하기 위해 더욱 서둘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용병길드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성벽위 병사들의 긴장된 분위기와는 반대로 이곳에서는 흥겨운 노래소리와 함께 술판이 거나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아직 시작도 안했건만 내일의 소탕작전이 성공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분위기였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길드 앞의 공터에서는 마을 사람들과 거친 용병들이 어울려 맥주를 주고받으며 서로 어울리고 있었다. 중간 중간에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는 음유시인과, 두 개의 단검을 하늘 높이 던지며 허술하게 저글링 쇼를 보이고 있는 우수꽝스러운 분장을 한 피에로, 그리고 불을 입에 삼켰다가 허공에 뿜어내며 불 쇼를 선보이는 차력사도 보였다.

완전히 커다란 축제가 벌어지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이런 화려한 축제는 처음 보는지 아렌이 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레나, 인간도 브레스를 뿜어?”

“브레스?”

“저기 저 아저씨, 입으로 파이어브레스를 내뿜는데? 레드 드래곤이야?”

아렌이 손끝으로 가리키는 방향으로 시선을 옮겨보니 불 쇼를 선보이는 우람한 체구의 차력사가 보였다.

전에 읽어주었던 어린이용의 ‘재미있는 신화이야기’의 내용과 현실을 혼동하는 아렌의 모습이 귀여워서 레나가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아니란다, 아렌. 전에 읽어주었던 책속에 나오던 사악한 드래곤이나, 돼지괴물 같은 것은 전부 꾸며낸 이야기로 단지 상상력의 산물일 뿐이란다. 저 아저씨는 그냥 라우디나 아더가 사용하는 검술 같은 특별한 기술을 익혀서 단지 쇼를 선보이는 것뿐이란다.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이 보기에는 신기해보이기 때문에 그러한 점을 이용해서 이상한 약 같은 것을 팔기도 하지만.”

아렌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이번에는 시선을 피에로에게로 옮겼다.

“아! 그 때, 그 아저씨다.”

무심코 중얼거리는 그의 말에 레나가 의문을 갖으려는 차에 피에로가 있는 방향으로 갑자기 아렌이 달리기 시작했다.

“아렌!”

아렌의 갑작스런 반응에 당황한 레나가 서둘러 그의 뒤를 쫓았다.

“이런! 레나, 우린 먼저 용병길드에 가서 이야기하고 있을게.”

아렌을 뒤쫓아 달리는 레나의 등 뒤에서 외치는 라우디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걸렸다.

라우디와 아더는 그들이 겪었던 베어울프 무리의 무서움을 떠올리고 이번 토벌의 무모함을 알리고 허무하게 당할 피해를 막기 위해 눈앞에 있는 용병길드로 들어섰고, 레나는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는 아렌이 미아가 되지 않도록 그의 뒤를 서둘러 쫓았다.

아렌이 수많은 인파를 뚫고 들어가 허술한 묘기를 선보이는 피에로의 앞에 섰다.

피에로가 두 개의 단검 중 한 개를 높이 던진 후, 다른 하나를 다른 손으로 황급히 던졌다. 이후, 하늘에서 떨어지는 단검을 아슬아슬하게 받아낸다.

피에로의 얼굴에 송골송골하게 맺힌 땀방울이 그가 이런 허술한 묘기에 얼마나 집중하는 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의 허술함 때문인지 피에로를 구경하는 인파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일부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으며 구경하고 있었다. 그의 저글링이 멋져서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하도 허술한 묘기를 기를 쓰고 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기 때문인 듯 했다.

피에로는 조금이라도 더욱 잘하겠다는 의욕이 앞서는지 단검을 더욱 높이 던지고 바닥에 놓여있는 단검하나를 황급히 집어 들었다.

오——!

그의 기세를 높이 샀는지 사람들이 탄성을 질렀다.

하지만, 실력에 비해 너무 무리했던 탓이었을까? 가뜩이나 불안하게 허공을 날아다니던 단검들의 움직임이 더욱 위태롭게 변했다. 피에로의 손놀림이 더욱 바빠졌다.

그리고 마침내 세 개의 단검 중에 두 개가 허공을 날았다. 숙련된 손놀림에 의해 계획된 움직임이 아니라 얼렁뚱땅 던져진 단검 사이로 세 번째 단검이 날아올라 부딪혔다.

단검들이 기존의 흐름을 벗어나 제멋대로 튀어 올랐다.

“으갹!”

피에로의 비명소리와 함께 두 개의 단검이 그를 스치며 바닥에 내리 꽂혔다. 두툼한 바지를 찢고 바닥에 박힌 것이 굉장히 예리한 물건임을 나타냈다.

감당 안 되는 사태에 머리를 감싸고 주저앉은 모습이 우스꽝스러워 순간적으로 신음을 삼켰던 사람들이 이내 웃음을 터트렸다.

바보 테드! 멍청해!

온갖 비웃음과 야유가 터져 나왔다.

레나가 까르르 웃음을 터트리는 아렌을 황급히 끌어 앉았다. 방금 전까지 아렌이 서있던 곳 한 가운데로 단검 하나가 수직으로 내리 꽂혔다.

레나가 나머지 단검의 행적을 놓치지 않았던 것에 안도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시민들이 뒤늦게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테드라고 불린 피에로의 허술한 쇼에 분노한 일부 시민들이 그에게 돌멩이를 집어던지며 욕설을 터트렸다.

피에로가 머리를 감싸 쥐고 주저앉아 비명을 질렀다.




=========================================================


오늘은 조금 일찍 올렸네요...

음.. 저번주에 안올렸지만, 그것은 공지한 것이니 넘어가죠..^^;;

일요일이 공식날짜이지만, 하루 일찍 올렸으니 봐주세요.. >_<;;

월~금욜까지 1페이지 쓰고, 나머지는 오늘 다 썼네요.. 오늘정도 컨디션이 매일 나와준다면 격일 연재정도는 가능할텐데 아쉬워요..ㅠ_ㅠ

암튼, 이번주치 다 썼다~ 하는 순간 한글문서를 덮게 되는 이유는 뭔지..^^;;;


그럼,

부디 재미가 있다면 즐겁게 읽어주세요..

부디 재미가 없어도 즐겁게 읽어주세요..




월충전설 IP : 175.120.82.105 2011-01-12 20:00:25 [del]

쿠 쿨럭... 테라까지 ㅋ 근데... 역으로 제가 대단위 확장팩을 발매한 게임에 다시 끌려가 버렸네요. ㅠㅠ 접으려고 했었는데...


마음을 강하게 잡고 접으세요~!! ^^;



2 러브지저스 IP : 123.235.247.113 2011-01-13 16:09:31 [del]

테라하러 가신건가요.......진짜??? 그럼 저...미워할 겁니다.ㅠㅜ


테라를 하러 가려했는데, 3D멀미 때문에 포기했어요...^^;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면서 약먹고 있는데, '어리저워~ 하면서까지 해야되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포기했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1 농년
    작성일
    11.01.23 10:04
    No. 1

    ㅋㅋㅋ 다행이네요 테라 안하셔서

    (절대 제가 군인이라 테라를 못해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월충전설
    작성일
    11.01.24 10:24
    No. 2

    결제까지 해버려서... 이제 본전 뽑으려면 달리는 수밖에... ㅠㅠ 그리고... 첨엔 등장인물들이 좀 쎈듯... 이라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밥이네 란 생각이 드는군요. 오히려 주위가 좀 쎈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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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마나의 여신] 제 5장 - 니르하르트의 검투대회 <終> +3 11.06.06 216 1 15쪽
29 [마나의 여신] 제 5장 - 니르하르트의 검투대회 <7> +2 11.05.10 182 8 12쪽
28 [마나의 여신] 제 5장 - 니르하르트의 검투대회 <6> +2 11.05.02 117 1 14쪽
27 [마나의 여신] 제 5장 - 니르하르트의 검투대회 <5> +2 11.04.08 114 4 13쪽
26 [마나의 여신] 제 5장 - 니르하르트의 검투대회 <4> +2 11.03.21 235 6 14쪽
25 [마나의 여신] 제 5장 - 니르하르트의 검투대회 <3> +2 11.03.07 158 4 11쪽
24 [마나의 여신] 제 5장 - 니르하르트의 검투대회 <2> +1 11.02.24 167 3 14쪽
23 [마나의 여신] 제 5장 - 니르하르트의 검투대회 <1> +1 11.02.14 135 3 16쪽
22 [마나의 여신] 제 4장 - 테드 <終> +2 11.01.31 224 8 15쪽
» [마나의 여신] 제 4장 - 테드 <3> +2 11.01.22 202 8 16쪽
20 [마나의 여신] 제 4장 - 테드 <2> +2 11.01.11 166 7 15쪽
19 [마나의 여신] 제 4장 - 테드 <1> +2 11.01.03 209 14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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