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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오늘하루

병웜응급실로  들어서자마자 접수를하고 곧바로 코로나검사를 하기시작했고 그 후 결과를 기다리는 내내 응급실은 왜그리 추운지 추위를 타는 나로서는 힘들었다.

다음 날이 되기까지 남편은 점점 손과 발이 굳어져가고 있었고 나는 의자에 앉아 추위를 견디며 꾸벅꾸벽 졸면서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다.
다행히 코로나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밤새 사진을 찍고 약을 먹고 수액을 맞았으나 이마 뇌경색을 되어가면서 오후 2시가 넘어서야 9층 뇌경색집증치료실로 입원을 하게 되었다.
입원을 하고서야 우리부부는 이제 드디이 환자가 되어 입원을 해야한다는 사실과 뇌경색이란 사실과 더블어 좌절감과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서 많은 걱정들을 안할수가 없게 되었다.
남편은 오른손과 발이 점점 움직이않음에 좌절감과 우울함에 빠지게 되았고 공황장에 약을 처방받게 된 후 다시 웃음을 찾게 되었다.
서로가 병에대해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오로지 낳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치료에 전염하게 되었다.
환자 침댜옆에 있는 간이 의자겸 잠자는 침대는 너무나도 좁아  잠을 잘때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떨어지기 때문에
모든것이 사람은 적응하기 마련인가보다 시간이 지날 수록 늘 반복되는 병원생활에 익숫해지기 시작했다.
남편의 손과 발이 그렇게 안움직인다는게 믿어지지않았지만 현실은 움직이지 않아 오로지 빨리 낳기만을 기다리는데 서서히 남편은 말과 손과 발이 좋아지기 사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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