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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엔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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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엔
작품등록일 :
2018.01.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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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93,871

작성
18.01.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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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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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글자
5쪽

6화

DUMMY

“와~! 대단하시네요, 사실 저는 30개 정도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이 더미를 처리하실 줄 몰랐네요.”


안나는 무척이나 재미있는 물건을 발견한 표정으로 주호를 바라보았다.


“65개의 더미를 처리하실 줄 몰랐어요, 저희가 최대 40개가 한계라고 생각했거든요.”


안나가 허공으로 손을 휘젓자 공중에서 한 개의 상자가 나타났다.


“첫번째 선물은 이 미스터리 상자안에 들어가 있는 아이템이에요. 유니크 급의 아이템이 들어가 있을 거에요. 거기에서 어떤 아이템이 나오는지 저는 알 수 없지만요,”


안나가 주호를 향해 손을 내밀자 빛이 주호를 향해 날아왔다.


“주호님은 오른손에 비해 왼손의 정확도나 활용도가 낮으신거 같더라고.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스킬를 선물해 드릴게요. 스킬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미러 암- 주로 사용하지 않는 손의 정확도 및 활용도를 주 손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보조 무기로 지정한 무기의 공격력이 낮아지지 않는다.


“이 스킬로 인해서 주호님의 왼손도 오른손과 같은 정확도를 가질 수 있으실거에요. ”


빛의 길이 보이는 주호에게는 거의 최상위 급 스킬과 같았다.

이 스킬로 인해서 공격력이 거의 2배이상으로 증가한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신이신 ‘가이아’님 께서도 주호님을 주의깊게 보시고 있으셨나봐요.”


주호의 정면에 한쌍의 리볼버가 생성되었다.


“보통은 이렇게 관여하시는 스타일이 아닌데 진짜 마음에 드신거 같네요.”


간장. 막야 – 유일

공격력 : 2450 (– 2450) ~ 3100(-2100)

무게 : 40

요구레벨 : -

장착 : 귀속

치명타 공격력 333 추가

최대 공격력 128 추가

최소 공격력 77 추가

민첩 15

지능 8

모든 스킬 레벨 1 증가

특수 스킬

간장 – 마나를 소모해 화염 데미지를 추가

막야 – 마나를 소모해 냉기 데미지를 추가

음양 스킬 – 하루에 한번 남아 있는 모든 마나를 소모하여 음양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잠김 – 해당 스킬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 함)

주신 가이아에 의해서 레벨과 상관 없이 착용 가능함, 무기를 제물로 사용 시 공격력만큼 잠금 해제됨 (단 레벨 별 무기 등급에 따라서 1회만 해제가능)


중국 춘추(春秋)시대 간장이 만든 두 자루의 명검(名劍), 음양법(陰陽法)에 의하여 양으로 된 칼을 간장, 음으로 된 칼을 막야라고 이름을 가지고 있다. 주신 가이아에 의해서 리볼버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주호는 검은색과 흰색으로 빛나면서 떠 있는 리볼버를 각각 양손에 들었다.

동시에 리볼버가 빛을 내며 주호의 양손으로 스며들었다.

각각의 손등에 검은색과 흰색의 반태극 모양이 스며들었다.


주호가 게임을 잘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간장/막야의 능력은 디멘션 월드에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옵션으로 추가된 부분을 모두 잠겨져 있지 않는 순수한 상태로 귀속되었기 때문에 주호의 능력치가 순식간에 상승되었다.


“주호님 지금 간장과 막야는 각각의 손으로 흡수되어 있어요, 이제 리볼버를 소환한다고 생각해보실래요?”


주호가 소환이라고 생각하자 마자 양쪽 손에서 리볼버가 각각 소환되었다.


“이제 소환해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번에는 주호의 손에서 리볼버가 사라지자 양손에서 반태극 모양의 문식이 생성되었다.


“자! 이렇게 튜토리얼이 모두 종료되었어요. 이제 캐릭터 이름을 생성하실 수 있어요, 캐릭터 이름은 자신의 본명 중 한글자를 반드시 사용해야 해요, 주호님의 경우에는 ‘한주호’이니깐 한, 주, 호를 포함한 캐릭터 이름을 만들 수 있어요.”


주호는 안나의 마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


“루한이라고 만들도록 할게요.”


주호는 성을 따서 캐릭터명을 만들었다.

가장 무난한 이름과 자신이 가장 처음에 임무에 나섰던 지역명이 생각나서 루한으로 자신의 캐릭터 명을 생성하였다.


“이 것으로 튜토리얼을 종료하도록 할게요.”


안나의 뒹두로 커다란 글씨로 튜토리얼 클리어란 글자가 생성되었다.


“아 그리고 튜토리얼을 통해서 직업을 얻을 수 있단 부분은 법적으로도 동의 하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이건 사용자 약관에도 있는 부분이랍니다.

동의 하시나요?”


“네 동의해요”


“앞으로 즐거운 디멘션을 하세요”


안나는 마지막으로 주호를 보면 밝게 인사했다.


“네. 안나씨도 수고하셨어요.”


주호는 마지막으로 안나에게 허리를 숙이며,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 주호의 모습을 바라보던 안나는 천천히 날라와 주호이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어 주었다.


“주호 아니 루한님에게 페어리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빌게요.”


안나의 말을 마지막으로 주호의 몸이 천천히 희미하게 사라지기 시작했다.


루한[Luján ]

아르헨티나 동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북부의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쪽 60km에 있음. 인구 3만 9000명.의 작은 도시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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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Lv.56 n3******..
    작성일
    18.06.29 12:07
    No. 1

    자권이 아니라 리볼버 형태라는게 좀 그렇네요 튜토리얼처럼 탄환 무한이면 모를까 리볼버는 기본적으로 장탄수 6발정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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