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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쌤 님의 서재입니다.

천명의 깃발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쌍칼쌤
작품등록일 :
2023.05.18 18:30
최근연재일 :
2023.07.19 07:00
연재수 :
12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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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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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3.05.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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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4-3. 위대한 출발

DUMMY

"저하


다섯 번째 일이옵니다.


이 일은 빈궁마마와도 오늘 오전에 미리 상의했던 일이고 빈궁마마 역시 많은 관심을 나타내어 손수 거들어 주신다 하였습니다.


개척자 중 이세돌과 강윤동이 중심이 되어 한글 교육을 전담하여 추후 단계별 학교를 만들려 합니다. "


”장과장


학교는 무엇이고 한글은 또 무엇이요?“


"아....저하


망극하옵니다.


한글이라는 것은 지금의 백성들과 아녀자들이 사용하는 언문이라는 것의 화란식 표현입니다.


앞으로는 언문이라는 용어 대신에 한글이라는 것으로 대치하려 합니다.


또한 학교는 지금의 서당을 이 역시 화란식으로 표현한 겁니다."


"아....그렇군요.


하도 생소한 말이라...하하하하하


어쨌든....상세히 설명해 보시오."


"저하


가장 위대한 성군이라 칭송받는 세종대왕께서 직접 창제하신 우리의 글 한글을 저희들은 화란국에서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받아 왔고 모든 것을 한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문은 여유 있을 때 기본적인 천자문만 배운 정도입니다.


또한 저희들이 살고 있는 화란의 주변 나라에서도 우리의 한글의 우수성을 알고 다들 이제는 이것을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훌륭하고 배우기 쉽고 표현하기 쉬운 우리 조선의 고유문자인 한글이 유독 이곳 조선에서만 천대 시 받으니 참으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빈궁마마도 동의하셨듯이 이는 이 나라의 사대부라 칭하는 자 그리고 특권세력이 나랏일이나 관청일 그리고 그 외 여러 가지 면에서 백성들에게 사전에 그 정보를 차단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 아닌가라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그리하여 몇몇의 사대부들에게만 모든 정보가 집중 되도록 해서 그 특권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수단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라는 저의 개인적 의심도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명나라의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대주의적 논리도 함께 있다 짐작은 합니다.


정보와 지식은 모든 백성들의 공통적인 공유물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모든 조선의 백성이 문서로 의사소통이 되어야 함은 당연한 일이옵니다.


그래서 그런 연유로 배우기 어렵고 사대부들에게만 허락되어 있는 한자를 일시에 폐지는 못하나 사용은 하되 그 횟수를 줄여 선택적 부분으로 남겨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당장 내일부터라도 우리부터 나랏일에 관련한 문서부터 점차 한글화 하여 전 백성들이 쉽게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하여 만백성이 문자를 몰라 경험했던 부당한 모든 것에서 자유롭게 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백성들 모두가 문자를 안다면 이는 나랏일 하기도 매우 용이하다 판단됩니다.


이에 우리 개척자 중에서 이 부분에 관심이 많은 이세돌과 강윤동이 서둘지 않고 천천히 어린아이들과 부녀자를 그 우선 대상으로 하여 그 출발을 하려 합니다.


학교는 지금의 서당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서당 즉 학교라는 것을 임시로 개설하여 한글 교육을 실행하면서 차츰 그 영역을 확대하려 하옵니다.


또한 우리가 모집할 여러 부분의 지원자들에게도 강압적으로 한글을 교육할 예정이며 한글을 깨친 자는 그에 따른 보상을 주어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심으려 합니다.


마침 빈궁마마께서도 한글을 아신다 하니 참으로 다행이며 적극적으로 한글 보급화에 앞장서 주신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개념도 그 폭을 넓혀 점차적으로 단계를 올려 배움의 기회를 모두에게 차별 없이 넓히려 합니다.”


"오...빈궁께서도요?


잘 되었습니다.


빈궁도 청나라에서부터 우리 왕자들에게 틈틈이 언문을 가르치던데.....


또 그곳에 거주하는 조선 백성들에게도 언문을 종종 가르치던 것을 내가 본 적도 있소.


나 역시 언문을 일부나마 알고는 있소만.......


맞소


장과장의 말이 옳소이다


배우기 쉽고 익히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언문.아니 한글이라 하셨소?"


"예 저하"


"그런 우리글이니 당연히 우리가 사용해야 함은 지극히 온당하고 옳은 일이요.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접근하기 좋은 우수한 한글을 보급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 보오.


그리고 차후 정국이 안정되면 교육도 의무화하여 조선의 만백성이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하게끔 해야 하는 것이 옳으니 그 학교라는 것도 단계별로 설립하여 진행하도록 합시다.


교육이야말로 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 보오.


현 조선의 상황상 그것들을 당장은 실현하기 어렵지만 서둘지 말고 천천히 실천하도록 합시다.”


"예 저하..


명 받들겠습니다."


"저하


여섯 번째 이옵니다.


조리사를 중심으로 화란식 음식을 이곳 상황에 맞게 맞추어 개발하여 백성의 민생 문제를 돕고자 하며 동시에 주변국에 판매도 하여 국가 재정에 보태고자 합니다.


즉 이것은 상공업의 첫출발이라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 일은 전문 지식이 필요하고 제반 시설도 필요로 하기에 아마도 장기적으로 시간을 두고 진행될 거라 봅니다.


그것을 진행함에 있어 여러 가지 파생적인 다른 분야도 함께 등장하고 발전하리니 그 결과는 실로 조선의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리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소비재 중심의 상공업 특히 먹거리 영역 부분부터 시작하여 그 첫발을 띠려 하는 것이옵니다.


일곱 번째가 이것은 추후의 일이지만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당장 서둘러서 해결해야 할 것은 아니나 잠차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이니 오늘은 계획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의 도로망을 새롭게 만들고 기존 도로를 개선 확장하여 조선팔도의 이동이 용이하게끔 만들려 합니다.


이는 전국을 하나의 생활구역으로 만들 수 있고 원활한 물류 이동을 하게 하려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또한 이동거리의 단축으로 인해 전국을 중앙 정부의 통제 안으로 들어오게 하여 국정운영이 원활해지리라 봅니다.


먼저 한양과 제물포 한양과 부산포 그 후 한양과 목포 평양 의주 순으로 해서 거대한 도로망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그 후 천천히 기타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도 건설할 예정입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가 될 것이라 봅니다.


물론 그 비용 역시 천문학적인 금액이 소요되리라 보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정권이 안정화된 후 국가적인 역량을 총동원하여 시행해야 할 거대한 일이 될 거라 판단됩니다.“


"장과장


조선팔도의 도로를 개설하고 보수하고 유지하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큰일이 되지 않을 수 없소.


또한 그 필요성 역시 말로 다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중하다는 것 잘 알고 있소,


하지만 그 인력 충당과 재원 확보가 만만치 않을 것 이외다.


이 모든 것이 나라 살림이 탄탄해야 가능한 일이니 갈 길이 참으로 멀다 보오.


그렇다고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 보니 장과장 대감께서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 그 시기를 잘 판단하여 시행하도록 하시오.


과인도 그 의견에는 동의하고 언젠가는 필히 해야 할 일이니 계획을 꼼꼼히 세워 보도록 하시오.


건설 분야에 관련하여 그 책임자는 누구로 정하셨소?”


“예 저하


화란국에서 이 분야 공부를 하여 전문적 지식이 풍부한 신진서가 그 역할을 다 할 것이옵니다.”


“오 그래요?


신전서 대감은 나오셨소?”


“예 저하


소신 대령하였습니다.”


그 역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얼굴이 빨개지면서 절로 엎드려 고개를 숙인다.


“하하하


보아하니 20대로 보이는데 그래 그대는 올해 어떻게 되셨소?”


“예 저하


소신 올해 29이옵니다.


소신 여태 공부만 하다가 이제야 현장에 뛰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소신이 비록 공부를 하였다 하지만 능력과 경험이 미천하여 저하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산을 깎는 일보다 더 어려운지라 앞날이 그저 두렵기만 하옵니다.


하지만 늘 저하의 성은을 생각하며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 저하의 덕이 조선팔도 만방에 전달되도록 몸을 아끼지 않겠나이다.


‘하하하


참으로 그 정성이 갸륵하오


그래 내 그대의 노력을 지켜보겠소.


우리 조선의 미래는 어찌 보면 그대의 손에 달려 있다 보아도 되리니 그대는 오늘의 그 각오를 잊어버리지 말고 그대로 행하기 바라오.”


"예 저하


소신 명심하고 또 명심하겠습니다.“


신진서의 말이 끝나자 개척자 모두 그를 바라보면서 대체 이 상황을 이해를 못 하겠다라는 표정이었다.


저런 화법과 단어를 언제 배우고 언제 익혔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부러움을 대신하였다.


그런 신진서는 그들의 눈길에 아랑곳없이 땀을 뻘뻘 흘리며 연신 이마를 소매로 닦아낸다.


그의 눈은 이미 긴장이 풀려 제모습이 아닌 듯하였다.


”저하


여덟 번째가 이 역시 시간이 지나 나라 살림이 안정되고 재정이 풍부해질 때 행하려 합니다.


철을 다스리려 합니다.


즉 화란국 식 제철소를 만들어 조선의 근대화를 앞당기려 합니다.


철을 다스려야 나라의 기초를 쌓아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철로 된 선박을 제조하여 해상강국이 되어야 합니다.


대륙과 바다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철을 다스림은 당연한 절차이옵니다.


철을 다스리는 나라가 세상의 중심에 있다 보기 때문이옵니다.“


"장과장 대감


옰소이다.


철을 다스려야 함은 실로 지당한 일이외다.


특히 철갑선을 제조하여 우리의 수군이 보유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온 천하의 바다는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니겠소?


이 역시 시급한 일이라 보니 서둘러 진행토록 하시오."


"예 저하


그리 하도록 하겠나이다.


저하.


마지막으로 조선사회를 개혁하고자 하옵니다.


즉 과거의 그릇된 관행과 지도층 인사들의 부정부패 관리들의 권력형 비리척결을 시작으로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 상식이 통하며 정의가 살아있는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자 하옵니다.


이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또한 전통적 사상과 관례라는 것을 이유로 그리고 진보적 사상이라 하여 특정계층에서 거센 저항이 나오리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이는 필수적으로 행해야만 하는 국정의 첫 번째 과제 이옵니다.


올바르고 정직한 사회를 우리 다음세대에 전해 주는 것이야 말로 저하의 가장 아름다은 치적이 되리라 보옵니다.”


“오 그렇소이다.


장과장 대감


전적으로 동의하오


정의가 살아있고 상식이 통하며 그리고 공정함이 우리 조선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어야 함이 옳다 보오.


아마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그 분위기도 연속적으로 이어가야만 하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 보오.


하지만 그대들이 그런 뜻을 가지고 있다면 능히 해결될 일이라 보니 멈추지 말고 전진하도록 하시오.


그나저나 어찌 그대들은 나의 속마음을 이리 정확히 알고 행하려 한단 말이오?


그대들과 나와는 하늘이 맺어준 것이 맞는 것 같소.


우리는 참으로 그 뜻이 잘 통하오.”


“아..저하


망극하옵니다.


그리고 저하


우리 조선의 사회적 풍토 조성에 앞장서 그 역할을 행할 이는 여기 이미영 대리와 김민겸 이옵니다.


이미영 대리와 김민겸은 화란국에서 가장 엄격하게 도덕적 교육을 받은 자라 이 일에 제격이며 또한 그들은 우리 중에서도 가장 충직하게 흔들림 없이 본인들의 소신에 따라 일을 하리라 보고 있기 때문이옵니다.”


“오...그래요?


이미영 대리


그대는 내가 본 대로 강직한 면이 있는 여장부인 듯하오.


이미영 대리와 김민겸 대감은 추후에 나와 함께 이 일에 대해 깊이 상의하도록 합시다.”


“예 저하


소신 이미영 저하의 명을 받들겠습니다.”


’소신 김민겸 저하의 명을 받들겠습니다.”


”그래 경들을 믿어보겠소“


“저하


그 외 차차 국책사업과 백성 보건과 제도 정비 법규 제정 등 정리하고 새롭게 만들 것들이 산적해 있사옵니다.


그것들은 차차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겠나이다.


저하


이상이 일단 큰 줄기의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당분간의 재원은 저희들이 준비한 쌀로 대신하려 합니다.


그리고 사전 준비 작업으로 현감께서는 목수와 그 외 관련된 사람들을 동원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그들에게 적당한 보수를 주면서 교육 및 훈련에 필요로 하는 제반 시설들을 신속하게 짓을 수 있게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관청의 사람들을 동원하여 저희들이 타고 온 배에서 물품 이동을 수시로 해야 하니 그에 대한 인원도 보충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현감 나리께서는 주변의 지인들 중 저하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분


그리고 조선의 발전을 위해 기득권을 포기하고 기껏 이 개혁에 동참할 수 있는 분


더불어 우리의 여정에 동행할 수 있는 깨워 있는 사대부들을 포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에게 추후 조정의 실무적 일을 맡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네.


잘 알겠소이다.


제 주변에 청렴하고 강직하고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 남다른 동문들이 더러 있으니 내 그들과 금명간 모임을 가져 보겠소이다.


그리고 언제든 필요한 인원을 보내 줄 것이고 낼 아침부터 당장 사람들을 모집하여 필요한 시설들 건설에 내 힘을 다하리다.”


“감사합니다. 현감나리


”저하.


이런 계획으로 당장 내일부터 부지런히 우리 모두가 움직여야 할 듯합니다.


이렇게 2ㅡ3개월 고생하면 어느 정도 분야별로 성과가 나올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한양 입성 후 저하가 국정을 운영하게 되는 날부터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면 조선의 앞날은 밝아질 거라 사료됩니다."


"흠.....장과장


이 모든 것을 다 이행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인력 무엇보다 정국의 안정이 절대적인듯하오.


서둘지 말고 천천히 하나씩 세심히 살펴 가면서 진행하도록 합시다."


"예.저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하


끝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우리 병력을 어느 정도 체계화 시킨 후 한양으로 입성하여 거사를 치러야 하는 일이옵니다.


그런 연유로 병졸들의 사전 단속과 정신교육에 각 지휘관과 관계자들은 모든 역량을 부어야 하리라 봅니다.


또한 앞으로의 일은 모든 분들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또한 하늘이 우리에게 내린 운명이라 생각하시고 그 책임과 역할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에서 결정 된 사항에 대한 자세하고 세부적인 것은 저하를 모시고 제가 각 분야별로 수시로 점검 확인하려 하니 다들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장과장 그리고 다른 여러 대감들에게 내가 명하겠소.


우리가 비록 각자 다른 날에 태어나 다른 환경에서 지금껏 살아왔지만 하늘의 명으로 이렇게 한자리에 만나 조선의 부흥을 위한 위대한 여정에 그 뜻을 함께 하기로 했소이다.


이에 이 사람을 포함 대감들은 목숨을 걸고 하늘이 내린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우리 모두의 어깨 위에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아니 되오.


그리하여 만백성이 평온한 삶을 살 수 있는 날


조선이 부국강병을 이루어 우뚝 서게 되는 날


그날 하나가 되어 내 그대들을 치하하리다.


내 그저 여러 대감들만 믿고 그날까지 이 사람이 앞장서 중단 없이 전진하려니 그대들은 그대들의 충심을 다 하도록 하시오.


”예,저하.


소신들 저하의 명을 엄숙히 받잡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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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11.개혁의 시작 23.06.03 432 7 19쪽
32 10. 정면돌파 +2 23.06.02 442 9 15쪽
31 9-4. 소현세자의 새로운 조선 +1 23.06.02 453 7 17쪽
30 9-3. 소현세자의 새로운 조선 +1 23.06.01 422 6 12쪽
29 9-2. 소현세자의 새로운 조선 +1 23.06.01 470 5 11쪽
28 9-1. 소현세자의 새로운 조선 +1 23.05.31 475 6 11쪽
27 8-5.소현세자 대권을 쥐다. 23.05.31 457 4 14쪽
26 8-4.소현세자 대권을 쥐다. +2 23.05.30 446 7 11쪽
25 8-3.소현세자 대권을 쥐다. +1 23.05.30 447 7 12쪽
24 8-2. 소현세자 대권을 쥐다. +2 23.05.29 473 6 10쪽
23 8-1.소현세자 대권을 쥐다. +2 23.05.29 492 5 19쪽
22 7.쿠데타의 한 가운데에서 +1 23.05.28 486 7 12쪽
21 6-2. 쿠데타의 서막 +1 23.05.28 465 5 11쪽
20 6-1.쿠데타의 서막 +1 23.05.27 471 6 12쪽
19 5. 신분제 폐지를 결정하다. +1 23.05.27 466 6 12쪽
» 4-3. 위대한 출발 +1 23.05.26 474 5 15쪽
17 4-2. 위대한 출발 +1 23.05.26 466 7 13쪽
16 4-1. 위대한 출발 23.05.25 537 6 17쪽
15 3-8 외로운 결단 +1 23.05.25 487 5 15쪽
14 3-7. 외로운 결단 +1 23.05.24 469 5 13쪽
13 3-6. 외로운 결단 +2 23.05.24 478 6 13쪽
12 3-5. 외로운 결단 +1 23.05.23 484 6 11쪽
11 3-4 외로운 결단 +2 23.05.23 503 5 12쪽
10 3-3 외로운 결단 +1 23.05.22 547 6 11쪽
9 3-2 외로운 결단 +2 23.05.22 526 6 11쪽
8 3-1 외로운 결단 +2 23.05.21 557 5 11쪽
7 2-5. 엉켜버린 시간 +2 23.05.21 525 7 14쪽
6 2-4 엉켜버린 시간 +4 23.05.20 594 7 15쪽
5 2-3 엉켜버린 시간 +2 23.05.20 593 7 13쪽
4 2-2 엉켜버린 시간 +4 23.05.19 671 12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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