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안 테일즈 - 수인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망고반쪽 입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부터 드리고 싶네요.

지난 6월 18일 저는 여행으로 인해 휴재를 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잠시 연재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휴재를 길면 2주만 하려고 했으나, 사고로 인한 입원 등의 이유로 인해 휴재가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22: 패배에 올린 코멘트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휴재가 길어지게 되면 독자님들에게 말씀 드려야 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은 점, 그리고 제가 만들던 작품을 포기하려고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와 관련하여 다음주 금요일 (9월 28일) 연재를 제개할 생각입니다.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여태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최대한 노력하여 후회 없이 마무리 짓고 더 나아진 작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티없는하늘]

건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