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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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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hainya1004
작품등록일 :
2021.02.04 16:28
최근연재일 :
2021.03.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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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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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의 모험 - 디종의 탈환, 골드에키프 조장들의 성장

DUMMY

사반은 일행들과 에틀라 자크 가문의 도시 디종에 들어간다. 도시는 사방에 오물이 방치되어 있고, 아이들은 길가 행인들에게 구걸한다.

길라튼 : 도시가 엉망이네요. 안쪽으로 가면 괜찮은 숙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크에키프는 호위 진형으로 이동한다.'

그 순간 일행들 주변에는 다크에키프의 제키, 얀, 폴, 마크, 홉스 조장들은 조원들을 이끌고 간격을 벌리며 호위진형을 만들며 이동한다.

도시에 중간쯤 진입 했을 때 바리케이트를 친 군인들이 진입을 막고 있다. 길라튼이 그들에게 다가가자 그들은 아무 소리 없이 문을 열고 일행들을 모두 통과 시킨다.

사반 : 이거 뭐에요?

자크 : 도시 외부 거주자들이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통제 하는 거 같은데.. 우선 바로 저택으로 가지 말고 숙소부터 잡고 알아 보자.

도르 : 길라튼, 최고급 호텔로 인솔해라.

길라튼 : 네. 알겠습니다.


도착한 도시의 '포시즌' 호텔은 수도의 최고급 호텔 수준이다. 호텔 로비에 사반, 자크, 도르는 맥주를 마시며 앉아 있다.

자크 : 우리 일행들 말고는 손님이 한명도 없는 것 같은데?

사반 : 이렇게 큰 호텔에 손님이 한명도 없는 것 보면 여행객들이 디종 도시를 잘 지나 다니지 않는 것 같네요.

자크 : 그래도 디종은 수도와 가까워서 관료나 군부가 많이 지나 다닐텐데..

도르 : 아까 체크인 하면서 길라튼한테 단원들 정보 수집 보내라고 명령 했습니다.

자크 : 그랬어? 잘했네.. 도르가 제일 착하다.

자크는 도르를 보면서 좋아하는 티를 꾸준히 보인다. 사반은 그런 아버지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사반 : 집에는 언제 가실거에요?

자크 : 저녁에는 가 봐야지. 죽은 사람이나, 갑자기 어른이 된 아들 방문이니까.. 좀 알아보고 들어 가는게 좋을 것 같네.

사반 : 네. 아버지가 알아서 하세요. 전 방에 가서 수련 하고 있겠습니다.

자크 : 그래, 도르랑 알아볼테니 너는 방에서 쉬어라.

사반은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고 방으로 올라간다.


잠시후 길라튼은 조장들과 함께 들어온다. 도르와 자크는 다크에키프 단원들이 오자 길라튼을 부른다.

도르 : 도시에 특이 사항은 있냐?

길라튼 : 단원들 도시 정보 수집하는 동안 저는 정보상단에 들렸다가 왔습니다.

길라튼은 도르에게 정보상단에서 구매한 도시보고서를 건낸다. 도르는 슬쩍 본 후에 자크에게 전달한다.

도르 : 자크 가문이 심각한 것 같네요.

자크도 보고서를 보고 심각한 표정으로 변하고 도르에게 사반을 불러오라 한다. 잠시후 사반이 로비로 내려온다.

자크 : 사반아.. 가문 가족들이 전부 수도 감독에 갇혀 있는 상태인 것 같다.

사반은 얼굴 표정이 굳었다. 자크는 사반의 팔을 잡는다.

사반 : 최대한 빨리 어머니를 구출하겠습니다. 도르, 골드에키프 모두 디종으로 진입하도록 연락하세요.

사반의 눈가에 푸른 기운이 머물며 평소에 없던 감정이 얼굴에 묻어나온다.

사반 : 바로 골드에키프 도착 전에 디종에 자크가문 저택부터 찾아 놓겠습니다.


사반과 자크는 저택으로 향한다. 그 뒤로 도르와 다크에키프 단원들은 조용히 뒤따른다.

자크의 저택 가장 위쪽에 붉은색 검의 새겨진 깃발이 꽂혀 있다.

자크 : 루즈 소드 가문이 저택을 차지한 것 같구나.

루즈 소드 가문은 2 왕자의 외척 가문이자 에틀라의 가장 강한 권력을 가진 가문이다.

사반 :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공작 가문이 너무 빠르게 몰락한 것 같습니다.

자크 : 자크 가문이 몰락한 것 보니까 니 어미 가문도 같은 처지인 것 같구나..

자크는 씁쓸한 표정으로 가문의 입구로 걸어가고 사반도 화난 감정이 폭발한다.


저택에 근처에 오자 커다란 음악 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린다. 저택 안에서 많은 인원들이 커다란 파티를 한다.

사반 : 나와 아버지가 선두에서 치고 간다. 저택에서 한 명도 살아 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다.

다크에키프 단원들은 저택을 둘러쌓아 가며 천천히 포위망을 줄인다.

사반과 자크는 저택 입구에 경비 기사들을 베면서 진입하고 도르와 길라튼도 그 뒤를 따른다.

정원에 들어가자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이 술을 먹고 춤을 추며 즐기고 있다.

일행들은 음탕한 인원들은 모조리 베어가며 저택 안으로 들어간다.

'쑥' 피가 솟구친다. 길라튼은 저택 안으로 들어가서 입구 주변 인원들을 베자 비명 소리가 저택 안에 퍼지며 모든 인원들 사이에서 비명 소리가 전파된다.

'까악~ 까~, 누구냐, 살려줘, 안돼' 길라튼과 도르는 거실을 정리하듯이 인원들을 베어 넘긴다.

사방에서 무장한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누구냐!' 붉은 망토를 두른 기사단원들은 사반 일행을 사방에서 둘러쌓며 다가온다.

자크 : 누가 대장이냐?

뒤쪽에서 커다란 덩치에 도끼를 둘러멘 기사가 앞으로 걸어 나오며 말한다.

마커스 : 나는 마커스다. 너희 들은 누구냐?

마커스는 루즈 소드 가문에 천부장을 맡고 있고, 자크 저택의

자크 : 마스터 수준도 안 되는 기사가 이곳의 수장이라니..

자크는 칼을 내리며 칼집에 넣고 뒤로 물러선다.

길라튼 : 다크에키프 전원 모두 위치했냐?

타크에키프 전원 : '네'

다크에키프 단원들은 사방에서 검정 망토를 날리며 달려온다.

길라튼 : 검을 들고 저항하는 인원은 한 명도 살려두지 마라.

길라튼 : 마커스! 너는 내 거다. 이리 와라

다크에키프 단원들은 루즈 소드 가문의 기사단을 학살한다. 길라튼은 마커스에게 직선으로 달려가며 검을 날린다.

'챙, 채챙' 길라튼은 마커스와 검을 두 번 맞추고 오른쪽 발로 마커스의 복수를 찬다. 마커스는 검을 허리춤에 넣는다.

마커스는 두 걸음 물러나 한쪽 무릎이 젖혀진다. 길라튼은 뒷걸음 질 하는 마커스를 따라 전진하며 왼쪽 손바닥으로 마커스의 빰을 친다. 거의 동시에 오른손 주먹이 돌아져 오는 마커스의 왼쪽 얼굴을 가격한다. '퍽'

길라튼은 마커스의 머리카락을 왼손으로 움켜쥔 체 위로 당기며 끌려 올라가는 몸통 복부에 오른손 주먹으로 왼쪽 복부를 두 번 가격한다.

길라튼은 머리카락 움켜쥔 왼손에 힘을 주어 마커스의 육중한 몸이 땅으로 철퍼덕 내팽겨 친다. 길라튼은 허리춤에 검을 꺼내어 마커스의 양팔을 베자 마커스는 눈이 뒤집어지고 혼절한다.

'으악', '컥', '아악' 사방에서 비명 소리가 들리고 '콰직', '푹', '스윽' 뼈 부서지는 소리와 신체가 베어지는 소리가 가득하며 저택은 사방에 피로 가득 찬다.

잠시 후 싸움은 끝나고 침묵이 저택을 채운다.

길라튼 : 정리되었습니다.


디종의 저 멀리부터 골드에키프 용병단이 도시로 진입을 하는 것을 테라스에서 사반과 자크는 본다.

자크 : 디종의 탈환은 에틀라 왕비의 가문과 검을 맞댄 것인데.. 용병단으로는 도시를 지키는 것도 어렵겠구나.

사반 : 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디종의 모병을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반은 도르와 자크 그리고 골드에키프를 이끌고 온 몽테와 각 조의 조장들과 회의를 진행한다.

사반 : 저희들은 디종을 탈환하면서 왕비 가문의 적이 된 상황입니다. 결국 에틀라의 반역자로 토벌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수도 외각에 페르 광산 수용소에 자크 가문 사람들이 갇혀 있습니다.

사반의 현황을 듣고 각자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 자크는 가족에 대한 걱정과 미래의 불안감, 골드에키프의 각 조장들은 거대한 적에 대한 걱정들이 가득하다. 도르와 몽테는 아무렇지 않았다.

가반 : 우리들은 앞으로 에틀라의 왕권을 무너트리고 새로운 나라를 건국할 예정입니다.

마시 : 전력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시에르 : 에틀라 대마법사는 6 클래스 라구요.

여기저기 불만이 터져 나왔다. 길라튼과 제니의 분위기도 마시와 시에르처럼 별반 다르지 않다. 사반은 이들을 설득하지 않고 회의를 진행한다.

사반 : 각 조장들의 의견들은 저녁 때 각자 미팅하며 듣겠습니다.

사반은 도르에게 눈치를 주자 몽테가 뛰어가 브리핑 판을 가져온다.

사반 : 우리는 5가지 방향으로 나누어 일을 진행합니다.

첫째, 골드에키프 조장들 임무는 페르 광산 수용소에 자크 가문 구조 역할입니다. 전 병력 사용허가권을 드리겠습니다.

둘째, 자크는 디종 인근에 가문들을 흡수하고 수도와 국경을 형성해 주세요.

셋째, 도르는 인근에 모든 이 종족들을 복속해서 디종 외곽에 전선을 만들어 주세요. 에틀라 지방의 군대가 에틀라 수도와 저희들의 전쟁에 참여할 수 없어야 합니다.

넷째, 몽테는 드워프 마을 구성원들 전부를 디종으로 모셔와 전력 강화를 부탁드립니다.

다섯째, 저는 신성국을 가서 군대를 원조해 올 것입니다.


긴 회의를 통해서 자세한 브리핑은 모두 종료된다. 오크, 고블린, 엘프, 드워프 등의 이종족의 군대를 이용해서 외부 군대를 차단하고 신성국과 디종에서 형성되는 군세를 가지고 수도를 공격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어려운 임무를 받은 도르와 자크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인다.

자크와 조장들은 소설에서만 가능할 것 같은 계획을 듣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사반 : 이만 회의를 끝내겠습니다. 각자 휴식을 취하고 내일부터 임무 진행을 부탁드립니다.


회의가 끝나고 모두들 각자 방으로 돌아간다. 도르는 사반 옆에 남아서 다른 인원들이 나가길 기다린다.

도르 : 사반님, 신성국에 혼자 가실 생각이세요?

사반 : 네, 도르씨. 신성국에는 혼자 다녀오겠습니다.

도르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저는 바로 일 처리하고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사반 : 부탁드립니다.


도르는 회의실의 창문을 열고 폴짝 뛰어내린다. 창문 밖으로 금색 물결이 반짝이더니 잠시 후 저 멀리에 골드 드래곤이 날아가는 것을 사반은 지켜본다.

사반은 문을 열고 소리친다. '각 조장들은 제 방으로 저녁식사 후 차례로 방문해 주세요.'

'네, 네, 네, 네'


제니는 사빈의 방으로 들어온다. 사빈은 제니가 들어오고 히에로스를 부른다.

히에로스 : 이 세계로 돌아와서 한 번도 돌아오지 않더니 부른 이유가 무엇이냐?

제니 : 으아아.. 정령왕 님을 뵙습니다.

제니는 너무 놀라서 무릎을 꿇고 사반과 히에로스 앞에서 머리를 조아린다.

사반 : 정령왕의 기운이 필요했을뿐.. 소환은 여기 있는 하프엘프를 만나게 하려고 불렀다.

히에로스는 놀라서 떨고 있는 제니를 바라 보며 제니의 눈을 본다.

제니 : 정령왕을 뵙습니다. 젤스 엘프의 딸 제니라고 합니다.

히에로스 : 니가 엘라임의 친구이자 엘프의 대표 젤스의 딸이구나.

제니 : 어머니는 인간이라서 정령의 기운을 잘 보지도 못합니다.

히에로스 : 젤스의 이야시는 정령들도 잘 알고 있지. 젤스의 아내는 젤스를 압도하는 무서운 여인이라고 말이다.

사반 : 그런 이야기는 둘이서 나중에 해라. 나는 히에로스를 제니에서 인계를 할 생각이다. 정령의 힘은 줄 수 없지만 정령사인 제니는 정령왕과 친화도로 힘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제니 : 사반님, 이렇게 큰 은혜를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히에로스의 동의로 제니와 히에로스는 정령의 계약을 한다. 제니는 히에로스를 갈무리한다.

사반 : 돌아가서 꾸준히 훈련하세요.


다음에는 시에르가 사반의 방으로 들어온다. 사빈은 시에르가 들어오자 1 클래스 마법을 보여 준다.

사빈 : '라이트', '파이어 볼', '실드'..

시에르 : 죄송합니다. 저는 사빈님께서 주문을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사빈은 시에르에게 마법의 수준을 올리기 위해서 주문의 체계를 깨우쳐 주려고 한다.

사빈 : 시에르씨, 제 앞에 와서 앉아 눈을 감으세요.

시에르는 사빈 앞에 와서 앉아 눈을 감는다. 사빈은 시에르 머리에 손을 올려놓고 주문을 외운다.

사빈 : '도미네 멘탈' '신의 주문'

사빈의 몸에서 시에르에게 마력이 전달되고, 잠시 후 시에르는 스스로 마력을 움직인다. 시에르는 눈을 뜨고 사빈을 본다.

시에르 : 제가 잠이 들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사빈 : 아니다. '라이트' 주문을 해 보아라.

시에르는 라이트 주문을 시전 한다.

사빈 : 이번에는 '라이트' 주문을 주문 캐스팅 없이 사용해 보아라.

시에르 : 네? 캐스팅 없이 안 되는데요.

사빈 : 방금 전에 사용한 캐스팅 주문을 생각하며 '라이트'라고 외쳐 보아라.

시에르 : '라이트'

약간 빛이 사빈과 시에르 앞에 빛난다.

사빈 : 방금전에 주문을 외칠 때 몸에서 움직인 너의 마력을 기억하고 연습하면 큰 진전이 있을 것이다.

시에르는 계속 감사의 인사를 하고 방으로 돌아간다.


제니와 시에르가 돌아간 후, 마시와 길라튼 그리고 다크에키프의 조원들 제키, 얀, 폴, 마크, 홉스가 사빈의 방으로 왔다.

사빈 : 내가 너희들은 한 번에 오라고 전달했다.

마시 : 무슨 명령 있으십니까?

길라튼 : ..

사빈 : 너희들에게 신성을 부여할 것이다.

사빈의 방에 온 7명은 모두 눈이 동그랗게 변하며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사빈 : 모두들 앞에서 무릎을 꿇어라.

7명은 모두 제자리에서 무릎을 꿇는다.

사빈 : 너희들에게 나의 백성이 되는 것을 허락한다. 너희들에게 나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허락한다. 너희들은 이제부터 나의 백성들이다.

사빈의 몸에서 나오는 백색 빛은 7명의 인원들에게 쏟아져 전달된다. 빛을 받은 인원들은 모두들 기절을 한다. 잠시 후 한 명씩 정신을 차리는데 길라튼이 제일 먼저 정신을 차린다.

길라튼 : 몸에서 힘이 넘쳐 납니다. 덕분에 그랜드 소드 마스터에 진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빈 : 더 열심히 수련하세요. 신성력은 빛과 어둠 중 한 속성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길라튼이 감사의 인사를 할 때쯤 마시는 정신을 차리고 사빈 앞에 무릎을 꾼다.

마시 : 이 은혜를 평생 마음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사빈 : 마시는 인간 중 최고의 무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빛의 신성력을 키우면 최고의 성기사 능력도 가실 수 있을 거예요.

마시는 감사의 인사를 계속한다. 나머지 인원들도 정신을 차린다.

사빈 : 여러분들도 모두 마스터 수준에 도달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열심히 훈련하고 신성력을 발전시켜서 부대에서 좋은 활약을 부탁드립니다.

제키, 얀, 폴, 마크, 홉스 : 넵. 알겠습니다.


모두들 각자 방으로 돌아가고 사빈은 방 안에서 기운을 갈무리한다.


다음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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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반의 모험 - 에틀라 전쟁 21.03.16 15 0 14쪽
» 사반의 모험 - 디종의 탈환, 골드에키프 조장들의 성장 21.03.02 30 0 15쪽
7 사반의 모험 - 암흑차원 염라대왕이 탄생하다 21.02.20 33 0 12쪽
6 사반의 모험 - 정령의 숲, 사빈의 각성 21.02.17 26 0 17쪽
5 사반의 모험 - 워울프 원정기 21.02.13 27 0 18쪽
4 사반의 모험 - 골드에키프 용병단 21.02.10 34 0 17쪽
3 사반의 모험 - 골드드래곤과 페큐 +2 21.02.06 68 0 16쪽
2 신들의 전쟁, 모험의 시작 21.02.05 60 0 14쪽
1 신이 나타나다 +2 21.02.04 158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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