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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킹 님의 서재입니다.

신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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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킹
작품등록일 :
2018.11.01 18:04
최근연재일 :
2021.05.23 16:05
연재수 :
19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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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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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글자수 :
548,878

작성
18.1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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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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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4쪽

롯의 두 딸

DUMMY

"주님, 저 왔어요!"


"그래, 다이비즈 왔구나!"


"드디어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사이트의 연재 이벤트 마지막 날이에요."


"오호라~ 이 글이 이벤트 마지막 날에 올리는 것이더냐?"


"네."


"그동안 수고 많았구나!"


"아니요. 주님을 만나는 이 귀한 시간이 허락되어서 감사 드리는 걸요."


"그래. 오늘도 운동 다녀왔니?"


"네. 어제 잠을 자기 전 배가 조금 고픈 상태로 잤는데, 그것 때문인지 오늘은 컨디션이 다른 날과 다르게 느껴졌어요."


"그랬구나. 그런데 어제는 왜 배가 고픈 상태로 잠을 잔 거니?"


"안 고프다가 잠을 자야할 무렵 배가 고프길래 그 시간에 먹으면 소화시키느라 한 두 시간을 더 안 자고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


"그러면 오늘 하루 컨디션에 지장을 줄까봐 그냥 잤는데, 오늘 일어나 보니 차라리 몸의 신호에 따라 어제 먹는 것이 더 나았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 그렇다면 이제부터 몸의 신호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신경을 쓰도록 하려무나."


"네, 주님! 참, 누나가 형제들 대화방에 자신이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해 기도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이비즈 넌 기도를 했니?"


"네.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를 했죠. 전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했어요."


"그래, 훌륭하구나 다이비즈!"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어요!"


"이번엔 뭐니?"


"제가 글을 연재하는 사이트에서 이전에 소설을 쓸 때부터 소통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신데요."


"그런데?"


"그분이 제가 허리가 아파서 주님께 부탁하는 글을 보셨는지 기능성 베개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오호, 참으로 감사한 일이로구나!"


"네. 그래서 또 그분의 행복한 하루와 건강을 위해서 기도를 드렸죠."


"그래, 잘했구나! 베개는 살 생각이니?"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 사는 입장이라, 베개를 구입할 돈이 있긴 하지만 생각을 조금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웬만하면 추진을 하지 그러니?"


"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구입하도록 할게요."


"그래. 다이비즈 네가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 항상 너를 보살피고 인도해주는 내가 있다는 걸 잊지 말도록 하렴. 물론 지금도 아주 잘하고 있지만 말이다."


"네, 주님! 명심하도록 할게요."


"그래. 오늘도 성경을 읽은 거니?"


"네. 오늘은 창세기 19장을 읽었어요. 아까 점심을 먹고 읽었는데, 운동 후에 주님을 뵈려고 남겨 두었어요."


"그래. 잘했구나! 19장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든?"


"18장에서 아브라함을 만났던 두 사람이 소돔으로 향했고, 여호와께서도 소돔으로 간 것으로 파악했잖아요."


"그랬지."


"그것의 연속이에요.우선 1절을 보면요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라고 나와요."


"18장에서는 사람으로만 묘사가 되었는데, 지금 19장 1절에서는 천사로 묘사하고 있구나."


"네. 롯이 본 그들의 형체가 사람이었는지 천사의 모습이었는지 분명하지 않지만, 일단 천사라고 언급하고 있으므로 천사의 모습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그래."


"그들은 거리에서 밤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롯의 거듭된 간청에 그의 집으로 초대되어 가거든요. 여기서 롯은 무교병을 구워 그들에게 대접해요."


"무교병을 대접한다고?"


"네. 성경에서는 처음 나오는 것인데, 누룩을 넣지 않고 구운 빵이나 과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뒤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 때도 이 무교병을 먹거든요."


"그렇구나."


"4절과 5절을 보면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라고 나와요."


"그들이 눕는다는 말과 소돔 사람들이 두 천사를 사람으로 칭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천사의 모습이 아니라 사람의 모습 그대로 소돔으로 간 모양이구나."


"그러네요. 그렇다면 아브라함이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본 세 사람을 여호와의 일행으로 알아보고 대접한 것처럼 롯은 사람의 모습을 한 천사들을 단번에 알아보고 대접했다는 거로 생각되네요."


"그렇구나."


"2절 첫 머리에 보면 '가로되 내 주여'라고 롯이 두 사람에 대해 말하고 있거든요."


"그들이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뭔가 다른 부분이 있었던 모양이로구나."


"네.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 나을 듯 싶어요."


"그래."


"소돔 사람들이 악하다는 것을 묘사한 4절과 5절 중 5절의 마지막 부분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는 표현이 애매해서 영문판을 찾아 봤는데요."


"그런데?"


"여러 판본을 훑어 보니 두 종류의 표현이 나와요."


"어떻게 표현되어 있든?"


"한 가지는 그들과 성관계를 갖겠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그들을 알아보겠다는 표현으로 나오는데 알아보겠다는 말은 조사해 보겠다 정도로 보이네요."


"그들과 성관계를 갖겠다는 말은 롯의 집을 둘러 싼 백성들이 노소가 다 모였다고 했으니, 이성이든 동성이든 나이를 불문하고 다 관계를 맺겠다는 말이로구나."


"그렇긴 한데, 뒤에 롯이 자신의 두 딸을 소돔 백성들에게 내어 주려고 하는 장면을 봐서는 여자보다 남자들 위주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 소돔 백성들이 악하다는 것을 성적인 타락을 통해 보여주시는 모양이로구나."


"네, 그렇게 해석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7절을 보면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치 말라


고 되어 있거든요."


"롯이 소돔 백성들에게 하는 말이더냐?"


"네. 문 밖에 나가서 하는 말인데, 위의 두 가지 표현 중 어느 것이든지 그것을 악하다고 롯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롯의 입장에서는 천사에 대해 사람들이 불경스럽게 구는 것이 악하다고 할 수도 있겠구나."


"아,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저는 사람의 입장만 생각했어요."


"그래."


"이어서 8절을 보면요


내게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컨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말라


고 되어 있거든요."


"롯이 두 천사를 보호하기 위해 소돔 사람들에게 자신의 두 딸을 내어주겠다고 말하고 있구나."


"네. 두 천사는 롯에게 자신들에 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롯이 두 천사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소중한 두 딸을 내어 주려는 거로 보이네요."


"믿음의 입장에서 보면 롯의 믿음이 대단하다고 할 수도 있겠구나."


"네. 그렇기는 한데 8절에 보면 자신의 두 딸을 이끌어낸다고 했잖아요."


"그래."


"이 표현이 왠지 저는 좀 거슬리네요."


"왜 거슬린다는 거니?"


"어차피 자신의 두 딸을 소돔 사람들에게 내어 줄 경우 두 딸은 순순히 그들에게 나가지 않을 거잖아요."


"그렇지."


"그러니까 이끌어 내겠다는 표현을 쓴 게 아닐까 싶어요. 한편으론 믿음을 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두 딸을 희생시키겠다는 의미도 되지만, 다른 한편으론 당시 여자들의 지위가 롯이 이렇게 할 정도로 낮은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그렇구나."


"더군다나 이 두 딸은 뒤에 보면 이미 약혼을 한 상대가 있거든요."


"그래. 이 부분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넘어가자꾸나."


"네. 롯의 말에 소돔 사람들은 오히려 롯에게 해를 가하려고 하며 그를 밀치고 문을 깨부수려고 하는데요. 10절과 11절을 보면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 들이고 문을 닫으며 문밖의 무리로 무론 대소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곤비하였더라


라고 나와요."


"천사의 능력을 행한 것이구나."


"네. 롯 집에서의 소동은 이것으로 끝나는 모양이에요."


"긴박한 순간이 천사들의 능력에 의해 삽시간에 정리가 되었구나."


"네. 그 후 두 천사는 롯에게 자신과 관계된 사람을 모두 성밖으로 이끌어내라고 하거든요. 잠깐 여기서도 이끌어내라는 표현이 있네요."


"그렇구나. 그렇다면 아까 다이비즈 네가 말한 부분 중 후자의 것은 채택하지 않는 것이 나을 듯 싶구나."


"네. 그게 나을 것 같아요. 롯이 자신의 귀한 두 딸을 내어줄 정도로 믿음이 독실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래."


"13절을 보면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라고 되어 있어요."


"18장에서는 여호와께서 소돔의 악함을 직접 확인하시겠다고 했는데,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의 앞을 떠나 소돔에 오지 않고도 두 천사가 저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어차피 여호와께서 보내신 천사가 확인한 것이 여호와께서 확인한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구나."


"네, 그런 것 같아요. 롯은 두 사위에게 이 말을 전하는데, 그들은 농담으로 여겼구요. 동틀 무렵에 두 천사가 롯과 그 아내 그리고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었다고 해요."


"본격적으로 소돔을 멸하시려는 모양이구나."


"네. 17절을 보면요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라고 되어 있어요."


"그랬더니 롯은 뭐라고 하든?"


"자신은 산까지 못가겠다고 가까운 성으로 도망가겠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천사들이 롯의 소원을 들어 주었고 롯은 이름이 소알인 성으로 가게 되죠."


"그래."


"24절과 25절을 보면요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라고 나와요."


"이걸 보면 여호와께서 아브라함 앞을 떠나실 때 소돔으로 향하신 것이 아니라 하늘로 가신 모양이로구나."


"그런가 봐요. 그리고 이 때 롯의 아내는 뒤돌아보지 말라는 천사의 말을 어기고 뒤를 돌아보게 되는데, 그로 인해 소금 기둥이 되었다고 해요."


"단순히 뒤를 돌아보았다고 소금 기둥이 되다니?"


"모르겠어요. 소금 기둥이 된 원인이 무엇인지는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로부터 연기가 치밀하게 나오는 광경을 여호와를 만났던 자리에서 목격하게 되는데요."


"그렇구나."


"29절을 보면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라고 되어 있어요."


"두 천사는 롯에게 그 성으로 도망가게 하지 않았느냐?"


"네, 맞아요. 그런데 이 구절을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 때문에 롯을 살리신 걸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아브라함 덕분에 롯은 두 번이나 은혜를 입은 셈이로구나."


"네. 한 번은 아브람이 그돌라오멜 왕의 무리에 잡힌 롯을 구해 준 것이고, 또 한 번은 이것이 되겠네요."


"그래."


"롯은 소알을 벗어나 두 딸과 함께 산에 올라 굴에 거하게 되는데요. 31절과 32절을 보면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이 땅에는 세상의 도리를 좇아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라고 나와요."


"두 딸의 배필 될 사람이 없다는 말은 그들이 이미 약혼한 상태였는데, 그들이 죽었기 때문으로 봐야 하겠구나."


"그런 것 같아요. 당시 풍습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이런 경우가 롯의 두 딸에게만 있지는 않았을 텐데 두 딸이 이렇게 아버지와 동침하여 아들을 갖게 되는 장면은 낯설게 느껴지네요."


"그러게 말이다. 악함으로 인해 소돔과 고모라를 멸한 시점에 이런 얘기가 등장하는 것이 개운치 않게 느껴지는 구나."


"이것도 두 딸이 롯을 술에 취하게 한 다음 이틀에 걸쳐서 한 명씩 동침을 하게 되는데, 롯은 악하지 않고 두 딸이 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생각되네요."


"하와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지?"


"네. 그리고 하루씩 동침을 했을 뿐인데, 큰 딸도 아들을 낳게 되고 작은 딸도 아들을 낳게 되는 장면도 확률적으로 드문 경우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


"큰 딸의 아들은 모압 족속의 조상이 되었고, 작은 딸의 아들은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 다이비즈. 한 달 동안 수고했구나."


"참, 한 가지 의문이 더 있어요."


"뭐니?"


"롯이 자신의 집을 둘러싼 소돔 사람들에게 자신의 두 딸을 내어주겠다면서 한 말이 생각났거든요."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 말이더냐?"


"네. 비록 약혼한 상대가 있는 두 딸이었지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큰 딸의 말과 그들이 행한 결과물을 보면 그들은 어떻게 아이를 잉태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는 얘기가 되잖아요."


"그렇구나. 그렇다면 롯이 소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한 것일까?"


"그럴 수도 있고, 어떤 방법으로든 두 딸이 자식을 잉태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렇더라도 술에 취한 아비를 통해 한 번도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은 그들이 각각 하루의 동침만으로 자식을 갖게 되었다는 부분은 논란의 소지가 될 수도 있겠구나."


"네. 어쨌든 이것으로 연재 이벤트 글은 정리가 되네요. 다음 글부터는 더 편하게 쓰면 될 것 같아요. 주님을 만나는 시간만큼 귀한 시간은 없으니까요."


"그래. 다이비즈! 오늘 저녁도 행복한 시간 되려무나."


"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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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유다와 다말 18.12.24 43 2 7쪽
45 애굽에 팔려간 요셉 18.12.22 47 2 9쪽
44 에서와 에돔 18.12.21 49 2 4쪽
43 야곱과 이스라엘 18.12.20 58 2 7쪽
42 세겜과 디나 18.12.19 56 2 7쪽
41 야곱과 에서의 재회 18.12.18 51 2 5쪽
40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 18.12.17 80 2 8쪽
39 야곱, 고향으로! 18.12.15 49 2 10쪽
38 야곱의 아들들 +2 18.12.13 57 2 13쪽
37 레아와 라헬 18.12.12 45 2 11쪽
36 야곱의 사다리 18.12.11 44 2 8쪽
35 에서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 18.12.10 55 2 9쪽
34 이삭과 아비멜렉 18.12.08 69 2 11쪽
33 쌍둥이 에서와 야곱 18.12.07 48 2 10쪽
32 이삭의 아내 리브가 18.12.06 50 2 15쪽
31 사라의 매장지 18.12.05 54 2 7쪽
30 번제의 제물이 된 이삭 18.12.04 59 2 10쪽
29 브엘세바 18.12.03 75 2 9쪽
28 선지자 아브라함 18.12.01 55 2 9쪽
» 롯의 두 딸 18.11.30 61 2 14쪽
26 아브라함을 선택한 이유 18.11.29 54 2 9쪽
25 할례와 언약 +2 18.11.28 61 2 8쪽
24 하갈과 이스마엘 18.11.27 53 2 8쪽
23 아브람과의 언약 18.11.26 52 2 8쪽
22 제사장 멜기세덱 18.11.24 53 2 9쪽
21 아브람과 롯의 이별 18.11.23 61 2 8쪽
20 복의 근원 18.11.22 60 2 8쪽
19 바벨탑 +2 18.11.21 63 3 7쪽
18 백범 일지 18.11.20 70 2 7쪽
17 하나님의 언약 18.11.19 58 2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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