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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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모든게 엿 같다.
지키지 못해서.
알아주지 못해서.
앞을 보지 못해서.
"그, 그냥 나를 죽였으면 됐잖아...“
그녀는 나와 눈을 맞추며 말했다.
그녀의 얼굴에서는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지만 눈에는 눈물이 가득하다.
그래, 나는 그녀를 살린거로 자기만족을 하려는 거겠지.
나는 죽어버리겠지.
다시는 그녀들과 만날 수는... 없는거겠지.
젠장 존나 슬프네.
라는...이야기 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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