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급 전래설화-[시즌1이무기편]

Ep17 서프라이즈 조나단?

Ep17 서프라이즈 조나단?

조감독 - 이봐요 외국인 출연자 두분 이리오세요 (한국말)

존 - 우리한테 뭐라고 하는데? (영어)

조나단 - 야 빵 가져갔다고 뭐라고하는건가보다 (영어)

조감독 - 아니.. 이사람들 누가 데려온거야 출연자 옷까지 입고있으면서 한국말도 못하고 데려온 보조출연 업체는 어딘지도 모르겠고

헤이 거기 (한국말)

외국인 보조출연 1 - 왜 불러 조감독?(한국말)

조나단 - 존 우리 지금 튈까? (영어)

존 - 그러다 일커지니까 얘기하면 빵돌려주고

얘기하고 가자(영어)

조감독 - 얘네한테 영어로 말좀전해줘 (한국어)

외국인 보조출연 1 - 나 영어 못해( 한국어)

조감독 - 아니 왜 ? (한국어)

외국인 보조출연 1 - 나 러시아사람이야 영어 못해 문디자슥 (한국어)

조감독 - 아.. 러시아 였구나? 미안 헤이 거기

외국인 보조출연 2 - 나? (한국어)

존과 조나단이 눈치본다

조나단 - 대체 여기는 몇년도길래 언어가 다른거같아(영어)

존 - 우리말도 썼었는데(영어)

조감독 - 얘네 어디 팀하고 왔는지 말좀해줘 영어로 (한국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너네 어디팀하고왔어? (영어)

존 - 봐바 말통하자나 (영어)

조나단 - 오오 우린 둘이 한팀이야 (영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얘네 둘이 한팀이라는데? (한국어)

조감독 - 아.. 둘이 한팀이라고? 뭔소리지? 암튼 지금 저쪽에서 소리지르라고해 (한국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너네 저쪽에서 감독이 큐사인 주면 소리지르래 (영어)

조나단 - 감독? 감독이 뭐야? (영어)

존 - 감독? 그게뭐지? (영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너희 연기자 아니야?(영어) (표정이 안좋아진다)

존 - 우린 연기잦아닌데?? (영어)

조감독 - 왜? 뭔데 표정이 안좋아?(한국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아니 얘네 연기자 아니라는데? (한국어)

조감독 - 근데 의상은 왜입고있어? (한국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근데 의상은 왜입고있녜?(영어)

조나단 - 야 들켰어 튀어 (영어)

조나단은 바게트빵을 집어던지고 달려갔다

존 - 야 봐바 걸릴거랬자나 (영어)

조감독 - 야 어디가~~~~ (한국어)

존과 조나단은 달리고 또 달렸다

서프라이즈 촬영장에서 한참을 멀리 떨어졌다

이때

끼익 쾅

미호 - 어.. 어떻게해.. 사람을 치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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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호

등급 - Sss급

분류 - 희귀 신급요괴

재앙레벨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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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 k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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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의 후예

등급 - ss급

분류 - 희귀 초능력자

재앙레벨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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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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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요원 K

등급 - S급

분류 - 희귀 초능력자

재앙레벨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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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 야 내려봐 죽은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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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의 후예

등급 - A+급

분류 - 일반 침술사 & 격투가

재앙레벨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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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아.. 목이야 어쩌지..? 어서 국장을.. 찾아야하는데

도인 - 그게 지금 할말이야? 사람부터 살리고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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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사 도인

등급 - Sss급

분류 - 희귀 인간 도사

재앙레벨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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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 그래 k 어서 모시고 병원부터가자 외국인이네

와호 - 저 푸른구슬은 무엇이지..?

신비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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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산의 범 와호

등급 - Sss급

분류 - 희귀 신급요괴

재앙레벨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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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 내가좀 볼게 잠시만

준이 존과 조나단을 진찰한다

준 - 일단 괜찮은것 같아요 너무 놀라서

쓰러진것 같아

차는 사람들 피하다가 가드레일을 부딪힌것뿐이고 존과 조나단은 그냥 놀라서 기절한 것이었다

와호가 홀리듯 푸른 구슬쪽으로 걸어간다

이때 조나단이 깨어나 허둥지둥 구슬을 담는다

조나단 - 당신들은 뭐지? 여긴어디지? (영어)

K - 괜찮으신가요? 저희가 좀 급합니다 (영어)

존 - 아.. 네 괜찮은것 같아요 (영어)

K - 이것은 제 명함입니다 병원 꼭 가보시고 따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영어)

준 - 와.. 대단하다 k

K - 어서 출발하자 명함도 드렸고 실제 사람을 차로 치인것도아니니

K가 시동을 걸었다

차가 조금 덜덜 거렸지만 운행은 문제없었다

와호 - 미호 혹시 아까 푸른구슬 봤어?

미호 - 푸른구슬..? 나는 못본것같은데

K - 아니 대체 어디있는거야?

미호 - 응? 뭐가?

K - 국장말이야..

미호 - 폰에 싸이코 메트리 해보면 안돼?

K - 내가 왜 그생각을 못했지?

순간 k 의 손에서 빛이 났다

그리고 그빛은 k와 국장의 폰을 감쌌다

싸이코메트리

K - 찾았어.. 이런 길이 엇갈렸군 광주야 광주로갔어 경기도광주

에필로그 1 - 운명의 톱니바퀴 - 4

동굴이 무너지고 있다.

우리 둘말고는 그흔한 박쥐한마리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어떻게 되는것일까...

천장에서는 돌들이 계속 떨어지고 흙먼지 때문인지 함께있는 내친구 이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주변엔 온통 피비린내.. 이건 나의 피일까 내 친구의 피일까..

목이마르다.. 갈증이 난다...

그래.. 그날도 이렇게..목이 마르고 갈증이 났었어..

볼포이는 굶주렸다.. 흡혈귀로서.. 목마름이 시작되고있었다.. 그의눈은 빨갛게 충혈되고 있었고 이는 본인은 의식하지 못했지만

송곳니가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었다.

어느새 볼포이는 무덤을 파헤치고 있었다.

무덤가에는 오늘 만들어진 무덤이 있었고 볼포이는 본인의 의지와 달리 그 송장을 파헤쳐 피를 빨고 있었다.

이미 죽은 송장의 피지만 죽은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피는 차가웠지만 색은 그리 검지 않았다..

후에 알게되었지만 이미 죽은자의 피를 섭취해서 볼포이는 기력이 더욱 약해지고 힘도 더욱 약해졌다 단지.. 배고픔과 순간의 갈증만

해소하게 된것이다 마치.. 우리가 물대신 바닷물을 먹었을때 처럼

볼포이는 아까 잡은 토끼와 장작을 들고 동굴로 돌아왔다

볼포이의 낯빛은 더욱 창백해 졌고 이마엔 송글송글 땀이 맺히고 등줄기론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볼포이는 불을 피우고 이내 쓰러져 톰옆에 잠들었다..

잠시후 잠에서 깨어난 톰..

톰 - " 으..으으으 아..머리야.."

머리를 부여잡고 톰이 일어났다.

톰 - " 뭐지.. 이토끼는? 불도 피워져있자나.. 설마.. 볼포이님이.. 나를위해..? 불피우고 토끼잡아다 주는 흡혈귀라니.."

하지만 톰은 여유를 부리고 있을틈이 없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 자넷과 그랜마의 유골이라도 찾아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동굴에서 나온 톰은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말았다..

불타 죽은줄 알았던 그랜마가 무덤가에 쓰러져있는 것이었다.

톰은 그랜마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랜마는 죽어있었다 피가 모두 빨린채 그리고 저쪽에서 여자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자넷이었다 톰은 달려갔지만 그곳에는 자넷의 피를 빨고있는 흡혈귀가 한마리 있을뿐이었다.

순간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려왔고 흡혈귀는 모습을 감췄다

톰 - "이런..이런.. 안돼..안돼... 자넷... 절대..네놈을 용서하지 않겠다아아아아"

톰은 하염없이 울었다.. 울고.. 또울고..

태양은 어김없이 떠오르고.. 자넷과 그랜마의 시체는 해가뜨자 불타오르며 사라지고 있었다..

순간 불타는 자넷과 그랜마는 눈을떴다..

자넷 - " 오빠... 오빠..."

그랜마 - " 톰.. 건강해야한다..."

톰은 하염없이 울고 또울었고..

자넷과 그랜마는 한줌 재가 되어 흩날려 사라졌다..

에필로그 2

외국인 보조출연 2 - 한참찾았네 (영어)

조나단 - 으악 들켰다 ( 영어)

존 - 죄송해요 (영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당신들 사연은 잘모르겠지만 지금 사람이 모자라서 출연만 해잘라네요 아까 그사람이 책임자니까 저따라오세요 연기자로 출연만 해주면 아무책임도 안묻는다 했어요 (영어)

조나단 - 당신을 어떻게 믿죠? (영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짱돌을 집어들며 손으로쳐서 박살낸다) 이제 믿어요? 나쁜짓 하고싶으면 지금도 할수있어요 하지만 하지않자나 조감독에게 이야기 잘해줄게요 같이가요 (영어)

존 - 네 갈게요 (영어)

조나단 - 그래요 (주섬주섬 k의 명함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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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자~~ 액션

조나단 - "무슨일이야?" (영어)

존 - " x발 아무래도 이거 당첨된거 같아?"(영어)

조나단 - " 뭐? 그게 사실이야? x킹 x발 와우 지져스"(영어)

존 - " 야 우리 이제 x나 부자다 "(영어)

탕! 순간 총성이 울리며 존은 힘없이 쓰러졌다.

조나단 - " 우리라니?"(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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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컷 오케이

조감독 - 다음 씬 가겠습니다

조나단 - '뭐야 이게 진짜 일어났자나? 하지만 연기였다니 다행이네 그러고보니 지금이 몇년이지? 여기는 무슨 나라고'

존 - 고마워 (영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이거 오늘 일당이래 받아 원래는 통장으로 가는건데 우리팀장이 땡겨서 먼저주는거야 너네 돈필요하지? 밀입국자같은데 일단 이거로 요기라도해 옷도좀사고(영어)

조나단 - 고마워 혹시 지금이 몇년이고 여기는 어디지? (영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별걸다묻네 지금은 2018년이고 여기는 한국이야 (영어)

존 - 2018년??

외국인 보조출연 2 - 왜? 뭐가 잘못되었어?(영어)

조나단 - 아니야 고마워 친구 혹시 연락처받을수있을까? (영어)

외국인 보조출연 2 - 적어줄게 (영어)

조나단은 갖고있던 k의 명함을꺼냈다

K의 명함 뒷면에 번호를 적어주었다 그리고 그곳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ssam이라고

외국인 보조출연 2 - 나는 쌤이야 언제든 연락해 우리는 이제 친구니까(영어)

조나단 - 고마워(영어)

존 - 고마워 또봐 쌤(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