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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astweek 님의 서재입니다.

Sss급 전래설화-[시즌1이무기편]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완결

길동준
작품등록일 :
2023.11.30 11:07
최근연재일 :
2023.12.07 07:30
연재수 :
25 회
조회수 :
240
추천수 :
32
글자수 :
127,610

작성
23.11.30 12:30
조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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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9쪽

Ep7 이무기들이 사는 세상

DUMMY

Ep7 - 이무기들이 사는세상


2018년 5월 1일


유신재 - " 드래고 오랜만이야 "


이무기 드래고 - " 오랜만이야 도깨비 "


유신재 - " 이제 곧 용이되어 승천 하겠군!! 꿈을 이루다니 부러울 따름이야"


이무기 드래고 - " 에휴... 꼭 그렇지도 않아.. "


유신재 - " 아니 왜?? 가장 강한 이무기가 되기위해 지난 1000년간 얼마나 노력했어!! 귀력을 갈고

닦기 위해 그렇게 애쓴 자네가 아닌가? 혹 자네보다 더 강한 이무기가 나타나기라도 했단 말인가?"


이무기 드래고 - " 그런것은 아닌데.. "


유신재 - " 뭔가!! 무엇인지 자네 속 시원히 이야기라도 해보라고 "


이무기 드래고 - " 내.. 자네니 속시원히 이야기 해봄세.. 얼마전의 일이야.."


이무기 드래고는 유신재에게 이무기들의 전설과 최근의 이상징후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이무기중 가장 강한 이무기만이 1000년에 한번 용이 될수 있고 그 징표로 여의주를 갖게 되는데


이 여의주를 입에물면 귀력이 상승하고 물의 신이 될수있으며 폭풍우를 불러 하늘로 승천할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최근 가장 강한 이무기의 타이틀을 빼앗기게 되었는데 이것이 자신바로 다음의 서열이자


자신의 동생인 기래고와의 대결에서 패했기 때문이고 갑자기 기래고의 귀력이 강해진 것에 이상함을 느껴


조사해본결과 배후에 저승사자가 개입되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유신재 - " 아니 그럼 그 신성한 대결에 다른이가 개입해도 상관없다는거야?"


이무기 드래고 - " 응 다른이의 도움을 받는것 정도는 괜찮아 전투에 직접적으로 물리적인 개입이 아닌이상은"


유신재 - " 아니.. 이 상스러운 저승사자가 대체 무슨짓을 한거야..."


이무기 드래고 - " 그런데 문제는 동생 기래고는 지금도 인간들에게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


유신재 - " 무슨..."


이무기 드래고 - " 우리 이무기들은 100년 이상을 살게되면 귀력이 강해지고 그뒤부턴 비구름을 조종할수

있게돼 마치 도깨비 너의 능력처럼 "


유신재 - " 그게 뭐 위험한가? 나는 울때마다 비오는데 "


이무기 드래고 - " 생각을해봐 비구름이라는건 대기의 수분들을 모아서 만들어 낼수있어 그렇다는건


이미 존재하는 수분들을 모은다는 이야기가돼 수분들을 모아서 한곳에 두면 다른곳들은 대기중의 수분이


적어지거나 사라지게 되겠지 이일을 반복적으로 지속한다면 특정한 곳엔 수분이 너무 높을거고 또


그주변은 수분이 아예 사라지게 되겠지.. 바로 어느 특정지역은 홍수가 나고 그 주변의 광범위한 지역이 가뭄에 시달리게돼.. 요즘 같은 시대에 그정도 쯤이야 하겠지만.. 이게.. 농경지 주변이나 저수지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


유신재 - " 농사짓는데.. 힘들겠네.. "


이무기 드래고 - " 그정도가 아니야.. 지금 아무래도 기래고는 저수지를 노리는 것 같아.. 그동안은


내 힘이 더강하니까 활개치지 못하고 비구름을 조금 움직일 뿐이었는데.. 저승사자의 도움으로 나보다


귀력이 올라가고 내가 패배한 지금은 아예 저수지들을 박살낼 생각인거 같아 그러고나서 대기중의 수분을 자기 마음대로 조절하겠다는 생각이겠지 만약 그렇게 된다면 최소한 이나라 국민들은 끝장이야.."


유신재 - "아니.. 이정도면 그냥 테러수준을 넘어 서는데..? 빨리 조치를 취해야 겠어.. "


이무기 드래고 - " 너 혹시 잘아는 저승사자 없어?"


유신재 - " 있긴한데... 손을 빌릴 수야없지.. 폐가 될테니까.. 그런데 나도 잘아는 저승사자가 있어서 하는


이야기 인데 저승사자가 무슨 힘이 있다고 귀력을 올려줄수 있었지?"


이무기 드래고 - " 그래서 나도 참.. 어이가 없었지.. 심부름꾼인 저승사자가 무슨 힘으로 이런일을 했나 했더니.. 이 저승사자가 신계로 부터 도망처 나온 탈주 저승사자 더라고 자신의 능력들을 이용해서


가장 처음 한일은 내 부하들의 기억을 조작해서 기래고의 부하로 만들고 어부들의 기억을 조작해서


내 호수에 사는 백성들을 모조리 잡아다 기래고의 먹이로 줘버린거야... 덕분에 내 호수에는 백성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내가 섭취할 물고기들도 줄어들고 기래고는 작은 호수를 관리하는데도 많은 먹이를 먹을수


있게되어 귀력이 상승하고 나는 도리어 귀력이 약해져 버린거지 그 시점에 대결을 요청해서 내가 패배 하게 된거고 다행히 목숨은 뺏기지 않았지만 패배의 순간 정확히 들었어 저승사자와 기래고의 거래내용


저승사자가 기래고의 파워 귀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고 나를 이기게 해주고 기래고를 승천 시키는 대신


신이된 기래고가 탈주 저승사자를 자신의 신하로 받아들여 다른신들의 개입을 막아주는 것 그리고


자신의 죄를 사면해주는것 거기다 나의 영혼을 그 탈주 저승사자에게 주는것."


유신재 - " 아니... 이거.. 참나.. 손놓고 당하고만 있을거야? 드래고? 생각해본 해결방법은!!! 있어?"


이무기 드래고 - " 그 해결방법을 모르겠으니 이러고 있지.."


유신재 - " 그럼 내방법으로 해결 해보자!! "


이무기 드래고 - " 뭔데?"


유신재 - " 그 저승사자를 소멸시키는 거야 그럼 모둔 주술이 풀릴거야 그럼 너의 부하들도 너에게 돌아


오게 될거고 남은 백성들도 지킬수 있을거고 너의 동생도 더이상 포식을 못하게 될테니 귀력이 약해질거야


그때 대결해서 기래고를 처치하자"


이무기 드래고 - " 저승사자를 소멸 시킬 방법이 있을까...그리고 내 대결을 기래고가 받아주지 않을거야


기래고에게는 지금 내 부하들까지 이무기 대군이 있거든 그 이무기 대군을 처치할 군사가 나에겐 없다.."


유신재 - " 걱정마 신이 셋 모이면 신력으로 신의 사자도 소멸 시킬수 있다고 들었거든


내가 잘아는 신이 몇명 있어 거기다 우리 팀 예비후보로 생각하는 몇몇 특별한 힘을가진


친구들이 후보로 선출 되어 있다고 하니까 나만믿어 내가 너를 반듯이 용이 되도록 만들어 줄게 반듯이


기래고가 용이 되는것만은 막아보이겠어.."


이무기 드래고 - " 시간이 얼마없다.. 친구 10월 3일 개천절(하늘이 열리는 날)이 되면 모든게 끝이다..

아마 기래고가 용이 되어 물의 신이 된다면 이 곳의 인간들은 끝이다..."


유신재 - " 내가 절대 그렇게 두지않아 그럼 난좀 다른곳에 알아볼것이 있으니까 조만간 돌아올게 드래고"



에필로그 1


5월 5일 어린이날 장산


유신재 - "여기군.. 장산.. 장산범이라..


정말 당신이 환웅의 선택을 받았던 호랑이 호신(호랑이 신)와호인지 내눈으로 확인하고 가야겠어... "












에필로그2



5월 23일 (수) 이무기 기래고의 호수


이무기 기래고 - " 이봐 "


탈주 저승사자 김차사 - " 네.. 하명하시지요 "


이무기 기래고 - " 이제 10월 까지 몇달 남지 않았는데 대체 무엇을 겁내는게야?"


탈주 저승사자 김차사 - " 도망치는 신세에 평안할리가 없지요.. "


이무기 기래고 - " 나야 자네덕에 잘먹고 살고 지금 힘이 넘쳐서 얼마전엔 형 드래고도 이기고 하하하"


탈주 저승사자 김차사 - '그래.. 나에게 마지막 남은 선택지는 이것 뿐이니까..'


이무기 기래고 - " 대체 자네가 불안해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그려 허허허허 이보다 좋을수 있는가?"


탈주 저승사자 김차사 - ' 이.. 역겨운 뱀새끼.. 하.. 정말 살아남기위해 별짓을 다한다...'


이무기 기래고 - " 이봐 뭐라고 말좀해봐 표정이 왜그래 "


탈주 저승사자 김차사 - " 이무기 기래고님이시여.. 이제곧 신이 되실몸 이제 외관도 조금 신경쓰심이 어떠신지요?"



이무기 기래고 - " 치장? 뭐하러 치장을 해 곧 이몸을 탈피해서 더 좋은 몸이 생길건데 이몸은 한낯 껍데기에

불과해 뭐하러 치장을 하겠는가 ㅋㅋㅋ 이제 곧 이 작은 호수를 넘어 나는 물의 신이 될몸 이딴 작은 호수

이딴 작은 몸뚱이 껍데기에 불과해 나는 천하를 갖겠어!! 하하하하하하하"


탈주 저승사자 김차사 - " 이제 몇달뒤면 물의 신이 되어 천하를 갖게되실 겁니다 후후훗"




에필로그 3 - 작가가 독자들에게


네이버 챌린지 에서 베스트도전 승격후보작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읽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한분두분 읽어주시는것만으로도 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습작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ss급 희귀 요괴들과의 전투- 전래설화는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작성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사이 티비에서는 많은 요괴물 영혼물 등의 영화와 드라마들이 탄생하였습니다


그사이 저의 습작도 열심히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무기들과의 전쟁이 끝나고나면

뱀파이어와의 대결 뱀파이어의 과거 이야기들 그리고 시간여행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좀더커진 시간대와 좀더 커진 세계관이 함께 추가될예정입니다


장르를 현대 판타지와 판타지중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결국 판타지로 선택하게된이유입니다


무튼!! 끝까지 열심히 연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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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급 전래설화-[시즌1이무기편]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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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p 21 피를 마시는 귀 23.12.07 6 2 11쪽
24 Ep20 - 존과 조나단의 푸른 수정구슬 23.12.06 7 0 10쪽
23 <시즌1최종화> Ep 25 - 숭고한 희생과 남겨진자들 23.12.05 8 0 10쪽
22 Ep24 결전의 날 23.12.04 7 1 10쪽
21 Ep23 좋은소식과 나쁜소식 23.12.03 8 1 11쪽
20 Ep22 피를 마시는 귀 (2) 23.12.02 7 1 11쪽
19 Ep19 어느날 23.12.01 8 1 10쪽
18 Ep18 특명 국장을 구해라 23.11.30 8 1 12쪽
17 Ep17 서프라이즈 조나단? 23.11.30 6 1 11쪽
16 Ep16 기습 23.11.30 5 1 10쪽
15 Ep15 이상한 날씨 -3 23.11.30 4 1 12쪽
14 Ep14 이상한 날씨 -2 23.11.30 5 1 11쪽
13 Ep13 이상한 날씨 23.11.30 5 1 11쪽
12 Ep12 수적 열세 그리고... 23.11.30 6 1 10쪽
11 Ep11 기래고의 본거지를 향해 23.11.30 7 1 11쪽
10 Ep10 미호에게 몰려드는 사내들 23.11.30 5 1 12쪽
9 Ep9 - 하늘보다 어두운 무인도 -2 23.11.30 5 1 16쪽
8 Ep8 하늘보다어두운 무인도 23.11.30 9 2 11쪽
» Ep7 이무기들이 사는 세상 23.11.30 11 2 9쪽
6 Ep6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23.11.30 7 2 12쪽
5 Ep5 순백색의 호랑이 -2 23.11.30 8 3 14쪽
4 Ep4 순백색의 호랑이 -1 23.11.30 11 2 11쪽
3 Ep3 - 운명적 만남 23.11.30 16 2 13쪽
2 EP2 - 홍길동의 후예 23.11.30 18 2 14쪽
1 Ep1 - 구미호와 도사도인 23.11.30 49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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