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5 순백색의 호랑이 -2
Ep5 순백색의 호랑이 -2
k - "길동 미안하다 앞으로는 너희에게 단 1그램도 숨기는일
은 없을거다. 난 단지 너희를 위한다는
마음이었다 너희의 의견을 뭍지않은체 독단적으로 판단해서 미안하다 용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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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요원 K
등급 - S급
분류 - 희귀 초능력자
재앙레벨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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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 " 아니.. 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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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의 후예
등급 - ss급
분류 - 희귀 초능력자
재앙레벨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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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 " 자자 길동이도 뻘줌한가봐 다들 그만싸우고 우리 맛있는거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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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의 후예
등급 - A급
분류 - 일반 침술사 & 격투가
재앙레벨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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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 - " 우선 이 귀 부터 어떻게좀 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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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사 도인
등급 - Sss급
분류 - 희귀 인간 도사
재앙레벨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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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는 요요의 나노기술을 사용해 와호를 속박 하였다.
와호 - "으으으으"
k - "이제 정신이 좀 드시나요?"
와호 - "내 네놈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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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산의 범 와호
등급 - Sss급
분류 - 희귀 신급요괴
재앙레벨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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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 " 가만두지 마시지 에베베베베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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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호
등급 - Sss급
분류 - 희귀 신급요괴
재앙레벨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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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미호! 그만두지 못해!?"
미호 - "어머 깜짝이야!! 왜 소리는 지르고 그러니? 정말 별꼴이야 "
k - "와호.. 장산의 신이 시어 "
미호 - " 신이 다 얼어죽었다 "
와호 - " 닥치거라 하찮은 여우 "
미호 - "이봐 내가 여우여우 하는거 싫어하는데 이몸 이래뵈도 여우들의 신이었거든!!?"
준 - " 신? 아니 뭔 신들이 이렇게 많아 나는 그럼 짚신"
미호 - " 신발로 맞고싶냐"
준 - "죄둉함믜댜.. 흑흑 ㅠ_ㅠ"
준이는 한대 맞았다
미호 - " 이봐 와호 인간이 되고싶었다면서?"
와호 - " 네까짓게 그 고통을 알고나 하는 소리냐?"
미호 - " 이봐 이 꼬리는 장식으로 달고있는것 같아?"
미호는 꼬리를 꺼나 흔들었다
와호 - "이제보니 구미호년이었군"
미호 - " 이봐 같은 신끼리 년 년 하지 말자구 "
와호 - " 같은 신 좋아하는 군, 어찌하여 너는 인간따위와 함께 하는것이냐"
미호 - " 그게~ 말하자면 좀 복잡한데~ 395년 전에 말이야 그 영감탱이인가 할망구인가 하는 그게 나타나서는
내가 인간들을 너무 괴롭힌다고 막 뭐라뭐라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좀 따졌지 그랬더니 인간이 될 기회를
주겠다면서 인간들에게 봉사하고 살라나 뭐라나 그래서 지금은 봉사활동 중이야 5년쯤후에 그 영감탱이 만날거고
와호 - "뭐..? 뭐라고? 환웅님의 부모님을 만났단 말이냐?"
미호 - " 뭐~ 그런셈이지.. 음.. 그러고보니 이제 5년 남았네~ 에휴~ 착하게 사느라 고생했다~"
와호 - " 이봐 나도 너희와 함께 가겠다 저 미호년 과 함께 있으면 환웅님의 부모님을 만날수 있다는거 아니야"
미호 - " 어머 얘 왜이렇게 질척대~ 난싫어 저리가지못해!!"
k - "참으로 잘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는 이곳에 와호님을 모시러 온거였거든요"
미호,길동,준 - " 뭐어어어?"
도인 - "뭐라구요오오오오?"
준 - "응? 얘는또 갑자기 왜이래?"
도인 - "저는 명색이 도사 입니다!! 도사가 귀 한마리도 모자라서 두마리나 함께 하다니요?"
k - "이봐 도인 진정해 이번 우리 일에 와호의 힘이 꼭 필요해 그리고 이둘은 귀라고 보기 좀그렇지않아?
이 둘은 신인데?"
도인 - "신.. 이라니.. 좀 복잡스럽네요"
준 - " 뭘~ 고민해~ 신이라자나 구슬 일곱개 모아서 용신도 불러보자고~"
미호 - " 넌좀 닥쳐!"
길동 - "케이, 좀 위험하지 않겠어? 방금전 까지 우리를 죽이려던 녀석이라고"
미호 - " 살생하면 인간 못된다 와호야"
와호 - " 내 약속하지 앞으로 5년간 인간은 죽이지 않겠다 인.간.은."
미호 - " 너 꼭 누구 들으라고 하는 이야기 같다"
길동 - "그리고 이렇게 튀는 외모로 우리와 함께 다닐수가 있겠어? 누가봐도 장산 범이라고!! 장산범 "
와호 - "아.. 잠시.. 이것좀 풀어주시겠나?"
k - "아! 죄송합니다. 요요 돌아와!!"
와호를 감싸고있던 나노 실들은 케이의 허벅지사이로 사라졌다.
[ 봉인 ]
와호의 나즈막한 전음이 들려오고
한줄기 빛이 와호의 몸을 감싸안았다.
준 - "응? 뭐지 ?"
미호 - "뭐야 이게"
와호 -" 이모습은 참.. 오랜만이군"
길동 - " 뭐야 인간으로 변신할수 있었던거야?"
와호 - "아.. 그게 4000년이라는 시간동안 울기만 하다가 바깟세상도 그립고 할때 잠깐씩 변신해서
나들이도 가보고 했거든 하하하하"
길동 - "헐..."
미호 - "야.. 아무리그래도 이건 좀 사기 아니야? 아까랑 외모가 너무다르자나"
와호 - " 아~ 4000년 전에 웅녀랑 같이 있을때 환웅님이 너희가 인간이 되면 이런모습니다 하고
선물해주신거야"
미호 - " 세상에... 마상에.. "
k - "왜? 너무 잘생겼어?"
미호 - "응!응! 세상에 와호 너 인간되게 내가 꼭 도와줄게 "
준 - " 자~ 모두함께 기지로 돌아가자!!"
미호 - " 게임하냐? 기지가 어딨어 자식아 본부지!!"
준 - " 그거나!! 그거나!!"
k - "하하하하, 자~ 모두 함께 본부로 돌아가자!!"
5월 23일 수요일 섹터세븐 본부
k - "다들 모여주어 고맙다, 오늘은 중대 발표가 있다."
길동 - " 뭐지? "
k - "어제 사건으로 우리에게 비밀이 있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길동 - " 또 비밀이 있나?"
국장 - " 기밀이지. 자 지금부터 듣게될 이야기는 국가 제 1급 기밀이다. 지금 나눠주는 서류를 잘읽어 보고
서명하도록 지금 서류를 읽어본후 본인이 지킬수 없다고 판단되면 서명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기밀을
빼돌리거나 발설할시 무기징역 또는 사형 그리고 도주시 발격즉시 사살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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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세븐 국장
등급 - A급
분류 - 일반 지략형 인간
재앙레벨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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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 " 에?? "
준은 너무 놀라 자빠졌다.
길동 - " 왜 호들갑이야 "
준은 길동에게 속삭였다.
준 - " 이거.. 해도 너무한데.. 정말 할꺼야?"
미호 - " 속삭여도 다 들린다 내가 보통사람수준의 청각일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와호 - " 와호도 다 들었다."
도인 - " 뭐? 잠깐 지금 본인 입으로 본인 이름을 이야기한거야?"
미호 - " 어머 왜들이래 꽃미남들끼리 다투면 보기 안좋아, 도인이 너 와호 한테 자꾸 딴지걸면 간식 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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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미호의 집
미호 - " 와호 이제 여기가 너희 집이야 이방을 쓰도록해 "
도인 - " 어째서 저녀석 까지 이집에 있어야 하는거지?"
미호 - " 서울엔 지낼곳이 없다자나~"
도인 - " 하아... 나 여기서 지내기 싫어 독립 시켜줘"
도인은 미호가 집을 부숴버리기도했고 할아버지 도진의 유언(?) 때문에 미호의 집에 머무르고 있었다.
미호 - " 어머! 그럼 내가 미안해서 안되지!! 그리고 니가 서울에 지낼곳이 어디있어!! "
도인 - " 첫째! 여긴 서울이아니야 언제부터 경기도 광주가 서울이었지?
둘째 ! 길동이형 집에 머무르면 돼!!"
와호 - " 음.. 허기가 지는 구나 요기거리를 가져오너라"
미호 - " 도인 있다 이야기하자~ (쟤는 말도 별로 없는애가 와호가 나타난뒤로 왜저리 예민해...)"
- 쾅 -
도인은 문을닫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미호 - " 이봐 와호 "
와호 - " 배워먹지 못한 여우 같으니 이봐 와호 라니!! "
미호 - " 인간이 되고싶지?"
와호 - " 되고 싶다기 보다는 "
미호 - " 아니면 말고 "
와호 - " 어허~ 단지 나는 환웅님과 웅녀를 다시 보려면 인간이 되어 인간의 속세의 굴레속에서 윤회의 굴레로
들어가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
미호 - " ㅇ ㅏ 됐고!!"
와호 - ",,,,"
미호 - " 암튼 웅녀인지 곰인지 만나려면 지금부터 내말 잘들어 알겠어?"
와호 - " 허허... 거..참... 아..알겠네.."
미호 - " 우선!! 그 말투부터 바꿔보자!! 그게뭐야 안돼안돼 미호는 시져요시져요"
와호 - " 뭐하는 게냐 경망스럽게 "
미호 - " 따.라.한.다. 실시!!"
와호 - " ;;;;;;;;;;;;;;;;;;;;;;;;;;;;;;;;;;;;;;;;;;;;;;;;;;;"
미호 - " 흐음... 5년뒤에 영감탱이 만나러 안갈꺼야아아아아아아????????????????????"
와호 - " 아.. 지금 한다.. 해.."
미호 - " 자~ 지귬뷰텨~ 와호는 미호말 쟐듀뎌야해에에에에~ 아댜띠? 헤헷 ^^"
와호 - " 오...........지져스......"
미호 - " 영어했냐?"
와호 - " 오마이갓~"
미호 - " 동굴에만 4000년 있었다매? 뭔 영어를해 "
와호 - " 허허~ 거 가끔 이 모습으로 변하여 인간세계 시찰좀 했다 하지않았느냐 "
미호 - " 말.투.!!!!!"
와호 - " ㅇ..ㅇ...ㅇ....ㅇ...오...오...와...호는... 배...배가고프다네.."
미호 - " 아니아니아니!! 와호는 배고파욤!! 자 해봐"
와호 - " 옘병.."
미호 - "어서!!! 마지막 기회야!!"
와호 - " 아 거참 알았네.. "
미호 - " 마.지.막.이.라.고"
와호 - " 와호는 배고파욤!!!"
미호 - " 푸하하하하하하ㅏ하하 대박 뭐야 완전 잘하네 "
와호 - " 거참.. 거 시찰 다니면서 내 보기는 많이 봤네.."
미호 - " 앞으로 내가 보는앞에서 그 거만한 말투 쓰면 영감탱이는 평생 앞으로 4000년이 더지나도
못.만.날.줄.알.아.!!"
와호 - " ................................."
와호는 대답없이 고개를 끄떡였다
미호 - " 자 이제 좀 씻고 자 너는 이방을 쓰도록해 "
와호 - " 오.께.이."
이렇게.. 와호는 본의아닌 개그캐릭터가 되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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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섹터세븐 본부
준 - " 근데 미호랑 와호랑 도인이는 왜 같이 온거야?"
미호 - " 와호랑 도인이 우리집 살아 몰랐어?"
k, 준 - " 뭐.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길동 - " 준이는 그렇다치고 케이 너는 왜그래?"
k - " ㅇ ㅏ 아무것도 아니네..."
길동 - " 오호~ 이것봐라~~~"
k - "보긴 뭘본다그래"
준 - " 아니!!! 그래서 왜 거기 같이 사는건데!!"
미호 - " 잘생겼자나"
준 - " 그럼 나는!!"
미호 - " 넌 좀 닥쳐 "
준이는 거울을 꺼내든다..
그리고 도인과 와호의 얼굴을 한번씩 처다본다 그리고 다시 거울을...
거울을...거울을... 거울을...
콰창!!!
준이는 거울을 집어던졌다.
국장 - " 뭐하는 짓들이야!!"
길동 - " 죄송해요 국장 "
국장 - " 이것들이 기강이없어 기강이!!"
k - " 죄송합니다..."
k는 말없이 빗자루를 들고와 깨진 유리 파편들을 쓸었고
국장은 국장실로 들어가 버렸다
미호는 방실방실 웃으며 와호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고
와호는 컵라면을 먹고있었????????????????????????????
길동 - " 응? 너 컵라면 어디서 났냐???"
와호 - " 와호 가방에 있다. 많이 있다. 길동도 하나 줄까?"
준 - " 나 하나줘 "
미호 - " 아주그냥 여기 매점을 하나 차리시지 "
k - " 아직 식사들도 못했나보군 그럼 각자 식사를 마친후에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지"
준 - " 뜨거운 물은 어디있어?"
와호 - " 여기 "
와호는 가방에서 가스렌지와 냄비를 꺼냈다.
k - 아니,, 뜨거운물은 정수기에서도 나오고 여기,, 커피포트기 써도 되는데;;;;;"
와호 - " 아니!! 뭐라고!! 그걸 어째서 지금이야기 하는거지!!!!"
준 - " 안물어 봤자나 "
와호 - " 오호~ 신기하도다!! 내 원래는 장작을 챙기려 하였는데 장작이 없어 미호처자에게 물어보니
이걸 주더군 다이얼만 돌리면 불이 바로 들어오더이다 허허허허 "
준 - "에이 불꺼 빨리 "
와호 - " 아.. 알겠네 "
와호는 입김을 불어 불을 껐다.
미호 - " 뭐해 도깨비 부르냐?"
k - " 도..도깨비...?"
와호 - " 뭐? 누군가 도깨비를 부르는 것이 도깨비녀석도 이리로 온다더냐!!"
미호 - " 말.투."
와호 - " ;;;;;;;;;;;;;;; "
길동 - " 다들.. 드라마를 너무 봤어..."
k - " 아 그렇지 않아도 오늘 이야기 하려는 내용 이었네.. 도깨비"
도인 - " 뭐?????? "
길동 , 준 - " 도. 깨. 비.이이이이이이이~~~~~~~~????!!!"
에필로그 - 1
금 나와라 뚜욱딱 은 나와라 뚜욱딱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나라
방망이로 두드리면 무엇이 될까
에필로그 - 2
와호 - '환웅님.. 웅녀야.. 이젠.. 나도 외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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